Sep 21st - Sep 29th

9월 말 
부산에서의 기록들 

September, 21st 

그릭 모모를 만들어 먹어봤다 
그릭 모모를 만들어 먹게 된 계기 👈이유는 이 게시글을 참고 바랍니당 


복숭아 씨를 빼면 동그랗게 구멍이 난다 
그 안에 그릭 요거트를 채워넣어주면 된다 🍑


복숭아에 요거트를 꽉꽉 채워넣어주고 반으로 자르면 짠! 이렇게 된다 
꿀도 좀 뿌리고 그레놀라도 같이 ~ 


나는 요거트를 좀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뒀다 
요거트가 마치 생크림 같이 보인다 😋






상큼하고 독특한 맛! 계속 먹게 되는거 보니 꽤 맛있다 😋
나도 청담동 디저트 먹어봤다 히히 ✌




추석특선영화로 방영한 '담보'를 봤다 
당시 예고편이 재밌어보였고 마침 넷플릭스에도 없는 영화여서 챙겨봤다 
음..재미와 감동 둘다 없다 😅 




엄마가 비즈로 직접 만든 마스크 고리
꽃모양 무늬도 있다 🌸



착용샷! 
비즈는 땀이 날때 찝찝하지 않아서 좋다 
가볍기도 하고! 
잘 쓸게, 엄마 고마워 💓


September, 22nd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낮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후되니 그쳤다 
날이 좋아져서 코스모스 볼겸 산책하러 갔다 🚶‍♀️🚶‍♂️ 위치는 삼락생태공원 

삼락공원엔 없는 게 없다 
숲, 강, 연못 등등 🌳🌲 정말 자연적인 곳 



씩씩하게 앞장서는 아빠 😎
길을 알고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하 


갈대 🌾
갈대의 계절이구나



갈댓길에서 엄마랑 같이 ~ 
코스모스랑 사진 찍으려고 저렇게 입고 갔는데 산책만 계속하던 중 😅



산책로가 되게 길다 
그리고 날씨가 좀 더웠다 🌞




강물은 인생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강물, 가까이서보면 똥물 😂🤣 



베트남이나 태국에 있을 것 같은 파라솔 ⛱ 귀여워 



연못에는 연꽃도 피어있다 
연꽃 줄기가 저렇게 길구나 😮



걷다보니 사람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나왔다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돗자리를 깔고 쉬는 사람들도 있었다 


잔디가 넓은만큼 사람도 많은 곳 


여긴 마치 바닷가처럼 물이 얕다가 점점 깊어진다 
그래서 여기 서 있으면 해수욕장에 있는 것 같다 
아빠도 사진 찍는 중 ㅋㅋ📷



나랑 엄마랑 잘나온 사진 
엄마는 얼굴이 진짜 작다....부러워 
아빠가 위에서 찍어서 우리 둘다 난쟁이 같네 ㅋㅋ😁👩‍👧



진짜 바닷가 같은 곳! 
사실은 낙동강 입니다 


코스모스 밭 
아직 완전히 만개하진 않았지만 많다 🌸🌺🌼
사실 이날 코스모스를 보러 삼락생태공원에 간거였다! 산책은 덤 ~ 



코스모스 한가운데서 🌸



아빠와 엄마 💑❤







다채로운 내 표정 변화 😁->😂->😆...더이상 표현할 수 있는 표정이 없다 
그래도 마지막엔 인자한 웃음 ㅋㅋㅋㅋ 



엄청 큰 연꽃잎 (아마도) 
왜 영화 토토로에서 이걸 우산으로 쓰는지 알겠다니까? 




바닥에서 버섯도 자란다🍄 정말 초자연 
독 있을까봐 무서워서 안만졌다...

삼락생태공원에서 산책이 끝난 후,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메뉴는 돼지국밥🍲 사상 근처로 갔다 
원래는 합천돼지국밥 가려고 했는데 연휴여서 문을 닫았더라..그래서 바로 그 옆에 있는 '장수천돼지국밥'에 갔다 



한국의 패스트푸드라 불리는 돼지국밥 등장 
정말 맛있었다! 내가 배가 고팠나?🤔 아무튼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다 
아빠는 합천돼지국밥이 더 맛있다며, 여기는 김치도 더 짜다고 했다 



육수 끓이는 과정을 직접 다 볼 수 있다 
진짜 돼지의 어떤 부위로 팔팔 끓인다 🔥

2차는 카페~ 
밥을 먹는 도중에 아빠가 어떤 카페를 찾았는데 굉장히 힙해보였다 🤘
가깝기도 해서 바로 거기로 가기로 결정  


이름은 '쿼피집' 
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위치가 공장 사이에 있다 



여기저기 쿼카가 있다 
사실 나는 진짜 쿼카가 있는 줄 알고 기대했는데 진짜 쿼카는 없었다...컨셉만 쿼카 😥



쿼카 스티커 무료 증정 
귀여워서 2개 들고 왔다 😍




공장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 
넓고 컬러풀하지만 공장 같다 



쿼피하우스 포스터 
저 캐릭터가 귀여워 



콘베어(?)를 테이블로 쓰고 있다 
근데 의자를 움직일 수 없어서 불편했다..테이블과 의자 간격이 너무 멀어 


여기가 가장 상징적인 자리니까 기념사진 
물론 아빠에 의해서 😁



콘베어 자리는 불편해서 자리를 옮겼다 
그냥 일반 테이블과 의자 

엄마는 자몽에이드, 나는 말차라떼, 아빠는 카페라떼 
음료는 맛있었다! 그러나 가격 대비 양이 매우 적은 편... 
땅콩쿠키도 주문해봤는데 바삭한 쿠키가 아니라 빵같은 쿠키 🍪



어디든지 있는 쿼카 캐릭터 

날씨가 좋았으니 야외 테이블에도 앉아보기로 했다 
야외테이블로 이동 💃

벽에 그려져있는 쿼카 
야외에 나무가 한그루 덜렁 심겨져 있다 🌴



야외테이블에 일렬로 쪼롬이 앉았다 
날씨도 좋아서 밖에 앉아있기 딱 좋았는데 모기의 공격이 심했다 🤨
좀 앉아서 이야기하다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가기 전 내부에서 기념사진 찍기로~ 
찍었지만 또 찍기! 왜? 안찍은 곳이 있으니까 😝

알록달록 




포스터가 막 붙어있는 벽 앞에서 엄마 




그리고 엄마와 나 (화장실 앞에서 😂)

카페를 끝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연휴 마지막 날 (설재환 없는) 가족나들이 대성공👨‍👩‍👧!


September, 24th 

집 보러 서울간 날 
회사 근처 자취방을 구하러 갔다 


요새는 비행기가 더 저렴하다 
정말 오랜만에 타는 비행기 ✈ 난 비행기 타는 거 싫어...



오전에 집을 2군데 봤고 부동산은 3~4군데 찾아가봤다 
당산과 선유도 지역은 집값이 비싸서 내 조건에 맞는 집이 없었다... 😥
또 집보기 전 먹은 점심 




하루만에 본 집들 = 총 11군데 
집토스 부동산 좋고 신도림 부동산도 좋았다! 부자 부동산도 
다들 친절하게 해주셔서 좋은 집 많이 볼 수 있었고 마음에 드는 집도 찾았다 

집을 다 보고 저녁도 못 먹은채 부산으로 내려갔다 ✈
집보러 다니는 건 재미있지만 힘들기도 했다 
많이 보다보면 점점 헷갈린다...



September, 26th 

이원지 만난 날 
전날 갑자기 연락와서 얼굴보자고 했다 
이 정도면 우리 사이에 아주 즉흥적인 거 아닌가? 
오후 3시쯤 만나기로 해서 점심은 패스하고 카페에서 만났다 


남포 스타벅스 
카페 이곳 저곳을 찾아보며 따지다 결정하지 못한 우리는 스타벅스로 갔다😅 우리 늙었다... 

수다를 많이 떨었는데 이원지가 하는 일 이야기랑 내가 취업하게 된 이야기 
둘다 일 이야기를 했네 💬


이원지가 오전에 전시회 갔다가 사다준 사진 엽서, 그리고 수제 그레놀라 
항상 이렇게 챙겨주다니 고맙다! 🙏

선카페 후식사 😁
저녁 시간이 돼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구워삶기 가려고했는데 구워삶기 남포점 폐업했더라 ㅠㅠ 😭 진짜 아쉬웠다 
그래서 대체 음식(?) 마라탕으로 결정! 

첫번째 마라탕 가게에 갔더니 휴무라 문이 닫혀있었고 두번째 '홍주방'이라는 곳에 갔다 
여긴 다행히 Open...! 


마라탕과 꿔바로우 하나씩 주문 
마라탕 순한맛으로 주문했더니 너무 안맵긴 했다...그래도 맛있었던 마라탕 🍲
둘이서 거의 다 먹었다 

수다만 떨었던 하루였는데 시간이 빨리 가더라 
예전에는 이곳 저곳 다닌다고 시간이 빨리 갔었는데 오랜만에 만났더니 근황 이야기만 해도 하루가 잘가네 

즐거웠고 고마웠다! 👩🏻‍🤝‍👩🏻


September, 27th 

아빠랑 차보러 간 날 



BMW 차를 실컷 봤다 
새 차는 정말 깨끗하고 좋구나 🚗

집에 가는 길에 아빠한테 취업했다고 이야기했다 ㅋㅋ😁 이제서야...
아빠는 축하해줬지만 왜 진작 말 안했냐며 하하 


September, 28th 

당근마켓 2번째 거래! 
이번엔 가장 비싼 물류관리사 책을 팔았다 


11,000원 벌었다! 히히 😆
물류관리사 책 5권 안녕 ~ 


September, 29th 

장수진한테 취업했다고 말하니 장수진이 보내준 선물 🎁

맥 립스틱! 💄 내가 색을 선택할 수 있는 선물이었다 
고맙다 가씨나야 잘 쓸게❤


September, 29th 

서울 가는 날 D-1 
설재환이 나 취업했다고 밥 사준다고 했다 
설재환한테 밥도 얻어먹어 보고....감격😍 
설재환 왈 "이 정도 경사는 있어야 내한테 밥 얻어먹을 수 있다" 

처음엔 아웃백 갈까 하다가 부산 전용 맛집 구워삶기에 갔다 
이걸 꼭 먹고 서울에 가야겠더라😋 

여전히 맛있는 구워삶기 전골 
설재환이랑 둘이서 먹었는데 양이 진짜 많아서 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설재환 근육양 때문에 엄청 먹는데 설재환도 인정한 푸짐한 양 👍👍



모아둔 쿠폰도 썼다 
쿠폰은 새우튀김과 점심 식사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우린 새우튀김 선택 🍤🍤
구워삶기에서 새우튀김 처음 먹어봤는데 8개나 주고 새우도 엄청 오동통하다!! 
남는 게 있으신가요..? 

설재환이 사줬던 완벽한 점심 
짱짱 고맙다 💜

배부르게 먹고 카페에 갔다 
내가 가보고 싶었던 카페 '33게이트' 


이런 공항 컨셉의 카페다 
입구부터 남다르다 🤘

입장해서 음료 주문하고 나면 기념품 티켓을 준다 


이름 스티커를 인쇄해서 티켓에 붙일 수 있다 
이름 스티커 기계가 좋아서(?) 이때다 싶어 여러장 인쇄했다 😁



주문 받는 곳도 이렇게 되어 있다 
곳곳엔 캐리어가 보인다 🧳🧳



주문한 음료 등장 
나는 크림라떼, 설재환은 밀크쉐이키 




설재환은 티켓에 이름 스티커 붙이고 친구들을 크게 속였다 ㅋㅋㅋ 🤣
진짜 자세히 안보는구나... 신기하면서 어이없고 귀엽다 
근데 그럴만하다고 생각했던 건 엄마도 속았다..! 엄마는 진짜 진지하게 속아서 좀 미안했다 
이제 장난 안칠게....😢

설재환이랑 주로 연애 이야기를 하다 각자 집으로 갔다 
설재환은 일하러 가야했고 난 엄마랑 같이 집에 들어가기로 했다 

누나 취업했다고 점심도 사주고 내 동생 짱이다 🧡
고마워!! 다음엔 내가 더 맛있는 거 사줄게 ~ 

부산에서의 기록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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