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of February (2026)

February, 2nd 

정송하랑 같이 점심 먹은 날 
둘다 김밥을 싸왔다😮 오 통했어 


엄청 크게 싸온 김밥 😂
사먹는게 더 싸겠다며 

점심을 후다닥 먹고 두쫀쿠를 사러 갔다!!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하품스 베이크에서 월요일마다 두쫀쿠를 판다더라 
12시부터 시작이라 오픈런 🏃🏻‍♀️🏃🏻‍♀️ 


🌟무사히 구매 완료🌟
거의 12시에 맞춰서 줄섰는데 다행히 안전하게 살 수 있었다 



두쫀쿠 2개!! 😋😋 




트러스티에서 오렌지 스퀴즈 마셨다 🍊
두쫀쿠 줄 서다가 카페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옆에 있는 트러스티로 갔다 
양 과장님 포인트로 결제했다😂 우리 다같이 모았으니까? 
잘 마셨습니다~! 




이사님이 돌리신 쿠키 
이사님 셋째아들이 벌써 돌이라고...!😮 벌써 1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셋째아들 돌 잔치 축하드리고 쿠키 잘 먹겠습니다 🥳🍪




오후에 정송하랑 두쫀쿠 먹으려고 접선 
쫄깃하고 맛있었다! 
정송하는 이제까지 먹어본 두쫀쿠 중에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그랬다 
역시 베이커리는 다른건가 🤔🤔 
맛있지만 비싸서 이제 그만 먹을 두쫀쿠 



February, 3rd  

고객사 방문~! 
이날 우리 회사 하드웨어 입고를 위한 고객사 실사가 있었고 우리 회사에서 멀지 않아서 가봤다 

친절하셨던 분들 
다른 회사 구경하는 거 재밌다 😁



February, 4th  

며칠 전, 토스 앱으로 치킨 모으기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했다 
끝까지 하면 치킨 한 마리를 주는데 거기까진 못하고 중간에 상품 하나를 받았다 


교촌치킨 살살후라이드 미니 😆
재택하는 날에 근처 교촌치킨 가서 수령해서 먹어봤다 
간 김에 고르곤치즈볼도 사먹어봤는데 단짠단짠 맛있었다 
이런 이벤트 아주 좋아요 👍🏼



February, 5th  

정송하랑 점심 도시락 같이 먹고 아이스크림 먹으러 아브뉴프랑 갔다 
내가 T멤버쉽에서 받은 백미당 아이스크림 1+1 쿠폰 있었는데 그거 쓰러 😆


마침 시즌 판매하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있길래 둘다 딸기맛으로 주문 🍓🍓 
1+1이라 되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진하고 은근히 양도 많고 맛있게 먹은 백미당 아이스크림~ 




February, 7th  

추웠던 토요일
실내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최근에 개관한 경기도서관에 가보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타고 도서관 도착 📚


외관만 봐도 엄청 크다 
대한민국 최대 도서관이라고 한다 



동그랗게 생겨서 아름답기도 한 외관 




우선 1층을 둘러봤다 
영미소설 - 때로는 모험처럼, 때로는 고백처럼 다가오는 소설들 
공감!! 적절하고 알맞은 표현 👍🏼




나선형 천장 디자인 
자연엔 네모가 없다지? 




지하1층엔 그림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 
어쩌면 삭막할 수 있는 기계들을 화사하게 그린 그림 
마음에 들었다 




지하1층에 있던 바둑/오목 두는 AI기계 
얘가 상대방이랑 바둑도 두고 오목도 두는데 이겼는지 졌는지도 스스로 판단한다
바둑을 두다가 지는 순간이 오면 돌을 치워달라고 한다 😂 
위치도 정확하게 두고 단계도 있는거 보니 고급 단계로 갈수록 잘 두게 설계 되었나보다 
진짜 똑똑해...이제 AI가 정말 우리 옆에 있다 🤖




전시회에서 또 마음에 들었던 사진 
색감이 정말 아름답다 🌷




다른 언어 책들이 모여있는 층이 있다 
영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등등의 언어로 쓰여진 책들 
외국인들도 꽤 보이더라 
앞으로 이런 도서관들이 더 많아지겠지? 




이런 두껍고 예술적인 책들도 있고 🤔



🪴어떤 층에는 테라리움이 전시되어 있었다 
자연이 주는 힘 



마지막 층에 걸려 있던,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 
A bear and her lawyer 
Shaun Tan이라는 호주 작가가 그린 그림이다 
이 작품을 보자마자 진짜 울컥해서 눈물이 핑 돌 뻔했다..😭


마지막 층까지 다 구경하고 1층에서 노트북을 좀 하다가 마감시간이 돼서 도서관에서 빠져나왔다 
책이 정말 많다던데 도서관이 워낙 커서 그런가 책이 많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가족 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고 정적이기보다는 동적인 분위기였다 
이제 도서관은 조용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나들이 오기 좋은 곳으로 점점 더 변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February, 8th  

블로그하러 스타벅스 방문 

신메뉴 유자 배 캐모마일 티 🫖
한번은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제 마셔보네 
상큼하고 달달하고 맛있었다 




February, 10th  

점심을 먹고 곧 있을 양 과장님 생일 파티를 위한 케이크 주문하러 현대백화점으로 갔다 
멤버는 나랑 켈리님, 지은 과장님 그리고 정송하쨩 

케이크 주문하기 전에, 현대백화점에 유명한 카페 메뉴가 있다길래 먹어보러 갔다 '더커피 현대백화점 판교점'
딸기와 말차가 섞인 이치고 말차가 유명하다더라 

그래서 이치고 말차 주문! 
달달하면서 씁쓸하니 독특한 맛이었다 
양도 적은데 좀 비싸더라...다음엔 안 먹을 것 같다 😅 

이제 케이크 주문하러 지하1층으로 갔다 
어떤 베이커리에서 딸기 생크림 케이크 주문하고 회사로 복귀~! 
점심 시간을 이용한 즐거운 나들이 ☺️




February, 12th  

점심에 도시락을 먹고 카페에 갔다 with 정송하쨩, 양 과장님 
쿠폰 쓰려고 앤쏠로지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온 베러먼데이커피 


양 과장님이 사주셨다
잘 마셨습니다 🥤🥤 


이 날은 분기 마감 기념 회식이 있는 날! 
이번엔 중식 먹으러 가까운 곳으로 갔다 '몽중헌 판교점' 

여기는 메뉴를 주문하면 사람 수 만큼 나눠서 갖다준다 (물론 메뉴마다 좀 다르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특선냉채 

음.. 이렇게 먹는구나 
사실 냉채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

사진이 없네 
탕수육이랑 어향새우가지도 먹었다 
두 메뉴 다 맛있었는데 어향새우가지 특히 맛있더라 😋

마지막엔 식사 주문해놓고 게임을 했다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이 짬뽕과 짜장면 중에 선택할 수 있다 😂
짬뽕 4그릇, 짜장면 3그릇 이렇게 있었다 
우리 Ansys랑 회식 이후에 왜 이렇게 된거죠..? 


아무튼 나는 최종 3등으로 둘 중 선택할 수 있었고 짜장면 선택! 
한우 일품 짜장면이었는데 그래서 더 맛있는 것 같기도? 



마지막에 디저트로 나온 샤베트 
상큼 상큼 🍑



마지막엔 양 과장님 생일 케이크 했다 🎂
생크림이 달아서 정말 맛있었다 

식사 끝나고 2차를 갈까 말까 하다가 결국 해산하고 우리끼리 노래방에 갔다 
멤버는 나, 켈리님 그리고 지은 과장님 
예전에 켈리님이랑 언제 한번 같이 노래방 가자고 그랬는데 마침 이 날이네?! 


있을 줄 몰랐는데 판교에도 코인 노래방이 있다...! 
나름 넓은 방에서 노래했다🎤 다들 노래를 잘하더라고?! 

코인 노래방도 시간으로 결제할 수 있더라 
그래서 한 40분 정도 놀고 각자 집으로 갔다 
과장님이 얼마 안한다며 노래방비 내주셨다😭 이럴려고 같이 가자고 한건 아니었는데...!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재밌게 잘 놀았어요~~! 
감사합니다 🫶🏼



February, 14th  

즉흥적으로 설 연휴에 부산으로 왔다 😂 
원래는 서울에서 쉬려고 했는데 회식하고 나서 마음이 바꼈고 급하게 설재환한테 연락해 같이 가기로했다 
설재환이 금요일 밤에 차 타고 부산 간다길래 나도 얻어타고 가기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버스를 타고 평택역으로 갔다 
다행히 집 근처에서 평택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바로 갈 수 있었다 
평택역에서 내려서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설재환이랑 만나기로 한 장소에 있었더니 설재환이 왔다 
차를 타고 부산으로 출발 🚙

내가 몸이 좀 안좋긴했는데 조수석에서 앉아서 가니까 편했다 😅
오랜만에 둘이서 수다 떠니까 재밌기도 했고, 시간이 금방 가던데? (내가 운전을 안해서 그럴수도..!) 
아무튼 밤에 크게 차 막힘 없이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다 


토요일, 몸이 안좋아서 오후까지 계속 자다가 저녁 먹을 때 일어났다.. 
왜 하필 연휴에 아픈거죠? 오히려 푹 쉴수 있어서 다행인건가...

엄마랑 같이 집에서 저녁 먹었다 
엄마가 해둔 갈비!! 맛있게 잘 먹었다 😋



집에만 있기 답답하기도 하고 근처에 두쫀쿠도 살겸 밖으로 나갔다 
시장 쪽으로 가다가 본 유나 포장 크럽
아주 빈티지하다! 근데 뭐하는 곳이죠..? 

엄마가 지나가다 본 베이커리 카페에서 두쫀쿠랑 빵을 샀다 '슈가솔솔' 
심지어 두쫀쿠는 다양한 맛으로 팔고 있더라😅 이제 원재료가 넘쳐서 많아졌다더니 진짜네..
두쫀쿠랑 빵도 사고, 베스킨라빈스도 들러서 아이스크림도 사서 집으로 왔다 
 
집에 왔더니 설재환이 저녁 먹으려고 밥 차리고 있었다 
그 날 낮에 낚시를 다녀왔는데 참돔을 잡았다고 회를 썰어왔더라 

참돔 회!! 



셋이서 먹었다 
쫄깃쫄깃하고 맛있더라 😋




두쫀쿠 세트 
기본 두쫀쿠에 말차 두쫀쿠, 황치즈 두쫀쿠 그리고 아몬드 두쫀쿠도 있다 




설재환이 두쫀쿠를 한번도 안먹어봤대서 맛 볼겸 다같이 하나씩 먹어봤다 
음.. 배가 불러서 그랬나? 아무튼 여기 두쫀쿠는 그저 그랬다 



귀여운 쿠키 🍪
엄마가 선물 받아온,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쿠키 
쿠키도 귀엽고 포장지도 귀엽네요 




February, 15th  

일요일엔 가족 다같이 나들이~ 
이 날은 가족 나들이를 위해 모두 스케줄을 비워둔 날이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가기로 한 곳은 양산 통도사 
통도사에 홍매화가 피었다더라고?! 그래서 꽃 구경 가기로 🌸


날씨가 정말 따뜻했다 🌞
봄 날씨!!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코지하우스 양산점'
우리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양식으로 😋
여러 음식 시켜서 나눠먹었다 

점심은 엄마가 쐈다! 더 비싼걸 먹었어야했나? 😉
어무니 잘먹었습니다~! 

점심 든든하게 먹고 통도사로 출발 
입장 줄이 정말 길더라...역시 연휴에 날씨까지 좋으니 사람들이 많이 왔구나 싶었다 
주차를 하고 슬슬 걸어봤다 


좀 위험해보였던 다리 
무서울 것 같은데...막상 건너보니 그닥 무섭진 않았다 



절에 온 느낌 팡팡 🏮



홍매화 보러 왔는데 홍매화가 안피었네...? 
이럴수가! 


가까이 가보면 아주 조금 피어있다 😂
더 늦게 왔었어야 하나...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통도사를 구경하기로 했다 


연못에 사는 물고기들 




근데 다른 홍매화나무 발견! 
이건 거의 다 피어있다🌸 심지어 크기도 더 크고  
홍매화 나무가 여러 그루 있었구나 



제대로 홍매화 구경하는 엄마 








예쁘다!! 




생얼이라 뒷모습... 근데 뒷모습도 별로네 🙄
아무튼 홍매화랑 함께~ 

조금 더 가면 작은 홍매화 나무가 또 있다
여기는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자장매화'라고 붙어있다 
찾아보니 통도사에 있는 홍매화의 이름은 '자장매' 라고 한단다 


우리 엄마 사진 잘 안찍는데 드디어 카메라 켜네 😉




마치 둘이서 셀카 찍는 것 같지만 사실 둘다 자장매를 찍고 있다 😂😂 
이렇게 다정한 포즈로 자장매를 찍다니? 




자장매 분석 중인 셋의 뒷모습 
누가 보면 굉장한 전문가다..



통도사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 중이라고 해서 유명하다 
가까이는 못가지만 멀리서는 볼 수 있었다 
사리가 엄청 작을텐데 되게 크게 지어놨네 








기념품 가게에 가서 구경하는데 책 제목에 다 아들만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랑 설재환한테 왜 책 제목에서 아들만 찾냐고 하니, 
설재환이 딸은 알아서 잘하니까 아들만 깨우치면 된다며 😂😂 




이제 한국의 유명한 캐릭터 해태 
자주 볼 수 있다 



통도사를 빙 두르고 있는, 이름이 출세길이라는 산책길이 있다 
우리도 출세길 한번 걸어보기로~! 



나름 오래 걸려서 올라갔는데 끝에는 덩그러니 호수가 있었다 
심지어 예쁘지도 않고 투박한 바위만 있고...
서로 이게 뭐냐고 그러고 있었는데 출세길의 끝은 이렇게 허망한 거라고...! 이런 명언을 😮

금방 둘러보고 다시 출세길을 따라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갈 때보다 훨씬 짧고 쉽게 느껴졌는데 그것도 출세의 특징이라며 
올라갈 땐 더 길고 어렵지만 내려갈 땐 쉬운 게 출세라며🥹 우리 가족들 명언 제조기잖아? 

그렇게 통도사도 다 둘러보고 출세길도 걸어보고 통도사 나들이 제대로 했다 
이제 부산으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고 예약해 둔 영화를 보기로~! 


저녁 메뉴는 중식, 롯데백화점에 있는 Chai797 Plus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각자 요리 하나 주문하고 탕수육 시켜서 나눠먹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

아직 영화 시작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아마스빈 가서 버블티 사오기로 했다 
아빠는 귀찮다고 안간다길래 나랑 엄마, 설재환만 출발~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타로 버블티로 똑같이 4잔 주문해서 포장해왔다 


짠🧋🧋 영화 보면서 마시기~! 


사진은 없는데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추측한 내용이긴 한데 마지막 결말이 좀 충격적이고 잔인했다..
많은 사람들은 엄흥도가 단종을 죽이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고 하던데 난 오히려 단종을 보필하던 상궁?이 편지를 받고 자살할 때가 더 슬펐다 
정확하게 말하면 편지 내용이 슬펐는데 단종이 격의없이 지낸 소탈한 왕이었던 것 같았고 그 둘의 긴 우정이 끝난 점이 슬펐다 

그리고 일단 단종으로 나온 배우가 정말 잘생겼던데..😅
난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이란다 
그렇게 잘생긴 왕을 죽이다니 너무하다며😂 연기도 정말 잘하더라!! 

배우들 모두 연기도 잘하고 상상이지만 내용도 꽤 그럴듯하고 간간이 웃음도 줘서 즐겁게 본 영화 
개봉 시기도 딱 잘 잡은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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