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이집트🇪🇬 #11 카이로 Cairo (2025)
October, 11th
호텔에서 조식을 제공하는데 메신저로 연락하면 방으로 가져다주는 방식이다
나도 연락했더니 곧 가져다주셨다!
룸서비스 같아서 기분은 좋네
나름 알차다 🥒🫑🥖🍹
아침을 먹고 마지막으로 짐을 싸고 체크아웃까지 완료
오후 비행기라 시간이 좀 있어서 여유롭게 관광을 하기로!
우선 미리 찾아둔 근처 디저트 가게로 갔다 'El Abd Patisserie'
여기가 현지인 디저트 맛집이라길래
디저트 종류가 엄청 많다
알록달록 화려하네
나는 빵 종류는 안사고 젤라또 샀다 🍨
피스타치오랑 무슨 맛이더라? 아무튼 정말 꾸덕하고 맛있었다!!
쫀득쫀득한 진짜 젤라또 질감에 맛도 정말 진해서 맛있게 먹었어 👍🏼👍🏼
젤라또를 먹으면서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지하철을 타고 자말렉으로 가보려고! 자말렉은 카이로 내 부촌으로 각 나라 대사관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힙한 동네이기도 하다고 🤘🏼
이집트 지하철도 타볼 겸, 자말렉으로 가는 지하철이 있길래 지도를 따라 가봤다
지하철 입구
우리 나라와 다르게 지하철을 타고 나오는 출구와 타기 위한 입구가 다르다
아까 출구로 잘못 들어가서 다시 입구 지하도로 찾아왔다 😅
카이로 지하철은 몇 호선 되지 않는다
한국에 비하면 정말 쉬운 노선
Yes, thank you
영어는 잘 없고 대부분 안내판이 아랍어로 되어 있어서 길을 좀 헤맸다
아무튼 물어 물어 잘 찾아 내려가는 중
에스컬레이터가 한국보다 빠른 것 같다
매표소에 가서 내가 내릴 지하철역을 말했더니 10파운드랬나?
정말 저렴하다!! 약 300원 정도
노선만 많으면 여행자들한테도 정말 좋은 교통 수단일텐데
내가 탈 노선의 역 영어 이름
나중을 대비해 찍어뒀다
내가 탄 지하철역 이름은 Nasser, 내릴 지하철역 이름은 Safaa Hegazy
지하철은 정시성이지!
스크린 도어 따윈 없다😅 예전 한국에도 없었으니까 뭐..
지하철 도착🚊 색깔이 알록달록하네?
여성 전용칸이 따로 있고 일반 칸에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타도 된다
어떤 역인지 표시해준다
관광객들도 타기 편하다 👍🏼
역에 도착한 후에 출구로 나가려고 사람들을 따라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 직원이 있었고 그 직원이 아까 내가 산 노란색 지하철 티켓을 수거해가더라
속으로 엘리베이터 내리면 어떻게 나가지 생각했는데 직원이 티켓 가져가면서 이게 마지막이라고 그랬다
처음엔 이해를 못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이해가 됐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개찰구나 지하철 게이트가 없는 바로 야외 도로가였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표를 다 걷어갔구나
귀여운 지하철 간판☺️ 놀이공원에 있을 것 같은 디자인이다
자말렉 도착!
차가 별로 없고 거리가 좀 깔끔한 느낌
시베리안 허스키!!
내가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종
크고 멋지다
한편으로는 더운 나라에서 살기가 쉽지 않을텐데...🥲
국제학교
확실히 부촌의 느낌이 나는구나
엄청 크고 현대적인 교회
그냥 정처 없이 좀 걸었다
확실히 카이로 시내보단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다
보트 타는 곳
근데 사람이 없더라
튼튼해보이는 신식 아파트
힙한 카페들도 있다 🤘🏼
귀여운 가게들도 많았다
편집숍 같은?
쇼핑하기도 좋은 자말렉 거리
물론 좀 비싼 편이었다 😅
거리 구경을 하면서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미리 찾아둔 자말렉 맛집 'Zooba'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이집트 음식점인데 구글 평점도 되게 높다
주말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는데 난 운좋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음료 먼저 등장
히비스커스 라임에이드 Hibiscus Limeade
에이드라서 탄산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다
메인 요리 등장 Chicken Shawerma Bowl
샤와르마는 원래 랩에 싼 샌드위치인데 이건 볼 형태로 만든 샤와르마
몰로키야도 주문했다
이제 이집트 마지막 날이니 현지 음식 실컷 먹어줘야지
이집트 음식 최후의 만찬 🍽️
음식 모두 맛있었고 큰 자극적인 맛 없이 무난했던 음식들
점심을 다 먹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이집트에는 한국과 다르게 스타벅스가 별로 없는데 자말렉에 있단다
솔직히 스타벅스는 신기하지 않지만 기념으로 가보기로 ~
가는 길에 발견한 되게 오래된 베이커리
프랑스 디저트를 파는 카페이자 베이커리였다
24시간 영업을 이렇게 귀엽게 표현했네 ☺️
강가로 가면 큰 배들이 정박해있다
자말렉이 다른 곳이랑 다르다고 느꼈던 점, 러닝하는 사람들이 있다
러닝하는 사람들을 보니 여기가 서양화 되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물론 실제로 서양 사람들도 많았고 😅
여기가 스타벅스가 있는 곳!
강 위에 떠 있는 배 안에 스타벅스가 있다
엄청 큰 배인가 보다
배 안에 레스토랑이 있다
오! 분위기 좋아보여
난 스타벅스로 향했다
사람이 꽉 차서 빈자리가 없더라
마침 운좋게 테라스 자리에 한 자리가 비어서 냉큼 착석 😎
예니라고 했는데 ENNY 라고 적어줬다 😄
ENNY도 괜찮네?
딱히 이집트 스타벅스에만 파는 음료가 없길래 케이크만 주문했다
Honey Cake 꿀케이크
내 자리에서 본 뷰
혼자 케이크 먹으면서 경치도 한번씩 보며 사람 구경하면서 쉬었다
꿀케이크는 알고 있는 맛있는 맛
문뜩 운동화를 봤는데 진짜 꼬질하더라 😂
약 11일 내내 신고 다녔던 아식스 운동화
많이 걸어도 다음 날 발과 다리가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만든 운동화 👍🏼
케이크를 다 먹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집트 스타벅스 끝!
숙소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길래 걸어가기로 했다
다리를 건너러 가는 길에 발견한 정원
공사 중이어서 들어가지 못했다
숙소 쪽으로 가기 위해 건넌 다리 Qasr El Nil Bridge
차들도 다니고 사람도 건널 수 있다
나도 건넌다!
다리 위에서 본 나일강
이제 카이로 본토(?)
숙소로 계속 걸어갔다
떠돌이 개 🐕
이제 정말 카이로 관광 끝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으로 가야했다
숙소에서 짐을 찾았고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불렀다
택시가 서 있는 위치를 몰라서 서로 좀 헤맸는데 다행히 기사님이 날 찾으러 왔고 무사히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 잘 도착해서 짐 부치기 전에 옷 갈아입었고 마지막으로 짐 정리를 했다
캐리어 안에 넣어뒀던 음료
어디서 받았더라? 아무튼 마셨는데 상큼하고 맛있었다 🧃
카이로 공항에서 짐 검사가 오래 걸린다길래 더 일찍 도착했는데 막상 오래 걸리지 않았다
금방 게이트 안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
체크인 하면서 짐 부치고 공항 구경 좀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사실 비행기 타면 기내식 주지만 이집트 맥도날드를 안가봐서 맥도날드 가보기로 😉
한국에는 없는 메뉴, 맥로얄 McRoyale 주문
와.. 버거가 크다
한눈에 봐도 한국에서 먹는 맥도날드 햄버거보다 빵 크기부터가 다르다
한국 맥도날드 햄버거가 작은 편이구나
맥로얄은 맥도날드에서 되게 기본적인 햄버거 같았다 🍔
이제 비행기 시간이 돼서 탑승했다
한국으로 가는구나 ✈️✈️ 이집트 안녕!!
돌아갈 때도 두바이를 경유한다
두바이까지 짧은 시간 비행이지만 기내식은 챙겨주는 에미레이트 항공
정말 좋은 항공사 👍🏼
나는 소고기 요리 주문!
기내식 먹고나니 곧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두바이 공항에서 기념품 쇼핑할 시간 😆
가장 먼저 두바이 초콜릿을 사려고 픽스 초콜릿으로 갔다
두바이 도착하자마자 와이파이가 잘 안되길래 애를 먹었지만 곧 해결하고 카드에 돈을 충전했지 😎
FIX Chocolate 🍫🍫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이라던데 기대가 된다
선물용으로도 사서 무려 5개나 샀다
한 개에 3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초콜릿 사는데 꽤 거금을 썼다 💸
두바이 초콜릿과 낙타 우유 초콜릿, 그리고 두바이 기념품(두바이를 다녀왔다고 할 수 없지만)을 샀다
경유 시간 3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이제 두바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마지막 비행
장거리 비행에 주는 키트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
유심칩을 잃어버려서 휴대폰이 안됐지만 집까지 잘 도착했고 집에 짐을 두고 카메라를 반납하러 갔다
귀국일에도 끝까지 바빴네 😅
🌍 첫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나라를 밟아봤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혼자 여행하기도 했고
정말 다른 문화의 나라라는 것을 체감했는데 난 왜 큰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아마 미디어의 영항 때문이지 않을까
먼 문화이지만 이미 많이 접했던 문화라서 크게 거부감이 없었다
가장 좋았던 곳은 시와였는데 그 감성과 동시에 동행들이 있어서 훨씬 더 즐거웠다
혼자 여행도 자유롭고 편하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은 비교할 수 없이 재밌다
이제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싶다 🙌🏼
아프리카에 있지만 중동의 문화를 가진 나라, 이집트
J는 여행하기 힘든 나라인데 점점 나이가 들수록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됐다
그래서 어찌 저찌 흘러가도 많이 즐기고 여유를 가졌던 여행
이집트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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