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25)

June, 24th 

본부장님이랑 이사님이 점심에 BOA에서 온 고객 만나고 오셨다 
BOA 에서 선물로 사오신 고디바 소라빵 
예전에 판교 현백갔을 때 고디바 베이커리 앞에 줄 서 있는거 봤는데 아직도 인기가 많나보다 


우리 부서 사람들 다 같이 모여서 나눠먹었다 
되게 달고 맛있고 엄청 살찌는 맛이다...🥲 
이렇게 먹어보게 돼서 아주 만족! 



책 '작은 땅의 야수들' 중 마음에 드는 제목의 16장 
당신이 그냥, 거기 서 있었기에 




June, 25th  

새로 장만한 배드민턴 가방! 🏸
이제까지 아무 가방에 채랑 이것저것 넣고 다녔는데 이번에 스포츠 가방으로 장만했다 
배드민턴 가방 중에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테니스 브랜드 가방으로 샀는데 디자인도 귀엽고 수납도 호환이 잘 돼서 만족스럽다 



June, 26th  

6월, 회사에서 웰빙의 달을 맞아 정신과의사 초청 강연을 했다
유퀴즈에도 출연하신 적이 있는 신영철 교수님! 😮
나랑 지은 과장님이랑 같이 들으러 갔다 

주제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법이었는데 사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 교수님 인생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다 
근데 울고 웃고 진짜 난리...😅 
강연도 재미있게 하시고 아무래도 상담과 체득하신 에피소드가 많아서 이야깃거리가 많았다 
기대도 크게 안했고 사람들이 재미 없을 것 같다고 신청 많이 안했던데 재밌었어서 듣길 정말 잘했다 👍🏼👍🏼 시간 가는 줄 몰랐어 


강연 들어가기 전에 아빠한테 전화가 왔는데 판교로 출장을 왔다고!
마침 차를 타고 와서 제2 판교에서 미팅 끝나고 잠깐 나를 보러 회사 근처에 들르겠다고 했다 

아빠랑 회사 앞에서 ✌🏼
최근 설재환에게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했다  
잠깐 이야기하고 차 막히기 전에 아빠는 부산으로 돌아갔다
잠깐이나마 이렇게 만나니까 신선하게 반가웠어!  



June, 27th  

금요일, BOT 여자들과 점심 식사 
멤버는 나, 켈리님, 소희님, 비나님, 은지님, 쏨님 무려 6명 
켈리가 가고 싶어 했던 비빔국수 집을 갔다 '안주' 


딱 6명 자리가 있어서 착석 완료 
나는 가자미회국수를 주문했는데 양념도 맛있고 양도 꽤 많았다 😋
가성비가 좋았던 식당 


2차는 근처 카페에 갔다 '엘핀' 
그 위치에 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꽤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더라 


테이크아웃 하기에는 좀 아까운 느낌의 카페 



나는 크림 머시기 라떼를 주문했는데 양이 미니 사이즈였네 😜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었다 

점심 시간이 끝날 때쯤 켈리님이랑 쏨님은 사무실로 돌아갔고 나랑 피플팀 사람들은 좀더 남아서 놀았다 😁
그렇게 수다를 더 떨다가 사무실로 복귀했다 


오후에 1층에서 쏨님이랑 마주쳤는데 쏨님이 같이 올리브영가자고 했다 
간식 사러 간다고! 

쏨님이 1+1 프로틴바 사서 나 하나 줬다 
잘먹을게요 🙏🏼



June, 29th  

설재환이 화성에 진짜 올라온 날!! 기념적인 날이다 
오전이랑 오후에는 본인 짐 정리하고 저녁에 나랑 밥 먹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설재환을 만나러 내려갔지 😆

우선 배고프니까 저녁을 먼저 먹으러 갔다 
설재환 숙소 바로 근처에는 마땅히 먹을 게 없어서 시내 쪽으로 가봤다 
잘 모르니까 사람 많은 고깃집에 들어갔다 '고깃리88번지 향남2지구점' 

고기 종류가 다양하지만 일단 삼겹살 주문😁



달걀찜도 따로 주문했는데 별로였다...
너무 포슬포슬해서 달걀찜인데도 다 으깨졌어 

사진에는 없는데 고기 거의 종류 별로 주문해서 먹어봤다 
나도 혼자 살다보니 이렇게 고기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덕분에 잘 먹었다😋 오랜만에 고기 포식! 
든든하게 먹고 설재환의 새 보금자리 구경을 가봤다 



여기가 설재환의 뉴 하우스....😂😂 
기숙사가 좀 열악하네? 그래도 기숙사를 지원해주는 점은 부럽다 
다른 기숙사 자리 나면 옮겨 준다고 하니 조금만 버텨보길! 

동생이랑 가까이 살게 돼서 정말 좋다 
이제 필요하면 바로 만날 수도 있고 어디 같이 놀러갈 수도 있고! 😆
그리고 괜찮은 직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동생의 용기가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잘 헤쳐 나가기를! 응원한다 👊🏼👊🏼 



June, 30th  

설재환한테 차를 팔기로 했다 
나는 차가 꼭 필요하진 않지만 설재환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 차가 꼭 필요하겠더라고 😅
설재환이 급하게 사는 것보다 내 차를 우선 팔고 내가 천천히 차를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점심 먹고 엔진오일 갈러 근처 카센터에 갔다가 회사로 돌아왔다 
설재환이 내 회사로 와서 차를 가져가기로 했기 때문! 서울까지 오는 것보다 판교가 좀 더 가깝길래 

오랫동안 함께했던 내 코나를 이제 보내줄 때....정말 많은 순간들을 함께했네 
나같은 주인 만나서 고생 많았다🥲 잘가! 



July, 1st 

7월의 첫째 날, 켈리님이랑 산책하다가 즉흥적으로 퇴근하고 영화보러 가기로 했다 
영화는 내가 보고싶어했던 '엘리오' 🎬
내가 예매하는 게 더 싸길래 판교 CGV에 예약! 

영화 보기 전에 저녁 먹고 가기로! 메뉴는 치킨 🍗
정말 오랜만에 뿌링클을 먹으러 BHC에 갔다 'BHC치킨 판교점' 


반반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봤다 
뿌링클+ HOT뿌링클
그리고 먹기 편하게 순살! 

혼자 먹기엔 부담스러운 메뉴인데 둘이서 먹으니까 좋았다 
그리고 HOT뿌링클이 조금 맵긴 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던 뿌링클 
그래도 순살보다는 뼈 있는 기본이 나은 것 같다 😅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영화보러 가는 길에 켈리님이 마실 것 사가자고 해서 스타벅스 들렀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어서 아주 파워 워킹해서 스타벅스 들러서 음료 픽업하고 다시 CGV에 파워 워킹해서 입장했다 😂




영화 '엘리오'는 지구에 사는 한 소년, 엘리오가 우주에 있는 별에 가고 싶어서 매일 노력하며 소망한다 
지구는 본인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러다 지구 대표로 우주에 있는 별에 초대받게 되고 그 별을 위협하는 어떤 행성과 협상하기 위한 대표자를 자처하며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 

우선 글로든이 정말 귀엽다.. 생긴 것도 귀엽고 행동도 귀엽고☺️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글로든이 죽어가니까 글로든 아빠가 갑옷 벗고 뛰쳐나오는 모습에서 울컥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
아이들의 외로움과 동시에 부모의 마음도 잘 보여주는 영화였고 가족의 사랑과 필요를 보여줬던 영화!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디즈니 픽사 영화 💙

켈리님이랑 처음으로 제대로 데이트했는데 퇴근하고 즉흥 데이트 짜릿하고 신나더라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괜찮은 영화도 보고 만족스러웠던 시간 🤘🏼 
이런 시간도 나름 회사 생활의 즐거움이지~ 



July, 4th  

금요일! 
켈리님이 아침부터 햄버거가 먹고싶다고 찾아왔다 😂😂 
햄버거 가게 중에 판교역에 있는 브루클린 더버거 조인트 가고싶다고 (답정) 
찾아봤는데 햄버거 너무 비싸서 이사님 꼬셔서 같이 가기로 했다😂 이런 메뉴엔 법인카드죠? 

판교역까지 열심히 걸어갔다 
다행히 이 날 날씨가 덥지 않아서 걸어갈 만했다 
도착했는데 또 마침 딱 한자리 남은 자리 우리가 차지했다✌🏼 이런 행운 가득한 날이라니~! 

주문하고 나니까 쿠폰 3개 주더라 
1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쿠폰이 타로 카드처럼 생겼네 



나 이런 거 진짜 당첨 안되는데 이번에도 그저 그런 쿠폰 당첨...
다음에 안오면 아무 소용없는 쿠폰 당첨..🥲



가장 먼저 나온 트리오 프라이즈 
어니언링 + 프렌치 프라이 +고구마 프라이 🍟
어니언링이 꽤 커서 좀 놀랐다 




드디어 다 나온 메뉴 3개 
여기 점심 시간인데도 음식이 정말 늦게 나와서 회전율 별로라며, 이 위치에서 어떻게 버티냐며...😅
아무튼 드디어 먹을 수 있다! 



내가 주문한 건 브루클린 웍스 
오래 걸렸지만 맛있긴 했다😋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회사로 돌아갔다 
금요일 바이브 🤘🏼 



정송하가 준 간식 🍫
최근에 일본 갔다가 사온 것 
잘 먹을게~ 고마워! 



July, 5th  

배드민턴 클럽에서 만난 예지와 데이트 하는 날 
체육관에서 배드민턴만 같이 치다가 밖에서 따로 보는 건 처음이다 😆
송리단길에서 만나서 맛집도 가고 카페도 가기로~! 

폭풍 검색 끝에 가기로 한 맛집은 송리단길에 있는 '서보' 
이 식당 앞에 사람들 줄 서 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 
30분 정도 기다린 뒤에 입장할 수 있었다 


족발덮밥 

여기 메뉴가 딱 2개 밖에 없다 
족발 덮밥이랑 태국식 새우국밥 
그래서 우리는 하나씩 주문하고 나눠먹기로 했다 



족발이 정말 부드럽다 
살이 부드러워서 먹기도 편하고 맛있었어!! 

태국식 새우 국밥도 맛있었다
국밥인데 한국 국밥과는 다른 맛 

점심을 먹고 2차는 카페 
여기도 미리 찾아둔 카페 중 하나였는데 글루텐프리 카페였다 '카페 페퍼' 


이런 감성 카페 진짜 오랜만에 온다 🪴
카페 와서 이렇게 인테리어 찍은 게 오랜만인 듯! 






빵 종류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배가 불러서 케이크는 좀 나중에 시켜 먹기로~! 

한참동안 수다 떨었다 
주제는 클럽 얘기, 이성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 이야기 등등 😉



간식이 필요할 때 쯤에 케이크 주문 
라즈베리 초코 케이크 🍰
초코 꾸덕하고 라즈베리 상큼하고 글루텐 프리 케이크인데 이렇게 맛있다니?! 케이크 맛집이다 

카페에서 몇 시간이나 수다 떨다가 거의 저녁 시간이 다 되가서야 나왔다 
헤어지기 전에 같이 네컷사진 찍기로! 


신기한 네컷사진을 발견했는데 물고기랑 같이 나오는 컨셉이었다 
요새 유행하는 네컷사진이라길래 들어가서 봤더니 어항에 진짜 물고기가 있었다...나는 물고기 필터인줄! 
특이하니까 이거 찍어보기로 🐠🐟



근데 우리가 찍을 때 물고기 안지나가서 물고기랑 찍은 사진 하나도 없다 😂😂 
결과물은 그냥 어두침침한 부스에서 찍은 네컷사진.... 누가 물고기 부스라고 하겠냐고..
그래도 나름 힙한 MZ 따라잡기 성공🤘🏼 이것도 경험이지! 



우리 자체는 귀엽게 나왔다 😎

내가 저녁에 일정이 있어서 예지랑 서로 헤어졌다 
저녁 일정은 대구에서 고모랑 고모부가 설재환의 새 시작을 축하하러 동탄으로 올라오셨다! 
그래서 나도 오랜만에 얼굴도 뵙고 놀려고 동탄으로 가기로 했다 

나 이제 뚜벅이라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이미 석촌역에서 동탄가는 버스가 만석이더라..
그래서 버스를 포기하고 지하철과 GTX를 타고 가기로 결정 
나 GTX 한번도 안타봤는데 오히려 잘됐지! 


수서에서 동탄가는 GTX-A 탑승 
아주 새 거다 



신분당선처럼 몇 km로 달리는지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쾌적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빠르게 동탄 도착 가능 👍🏼


GTX에서 내려서 다시 버스 타고 사촌 오빠집 도착!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 
이렇게 날 잡아서 보는거 아니면 이제 다같이 만나기가 쉽지 않다! 


다른 분들은 이미 식사를 하셔서 나 혼자만을 위한 밥상 
메뉴는 무려 소고기!! 😋 사촌오빠가 구워줬는데 소고기 진짜 맛있더라....
귀한 음식 잘먹었습니다 🙏🏼



2차는 회 
두툼하고 맛있었던 회와 물회 😋
난 이날 술이 별로 안들어가서 맥주만 조금 마셨다 



내 사촌 조카들😭 완전 아기들이다.. 
제나랑 오늘 처음 만난 우리 세온이! 세온이 안녕? 

그렇게 저녁엔 아기들 구경만하다가 시간 다 보냈다 😅
아기들 구경하고 있으면 시간이 진짜 잘가고 정말 무해하고 저렇게 작은 게 신기하고 동시에 아무 생각이 안든다.. 아기의 힘! 


July, 6th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아기들 구경하고 육아하는 언니 오빠들도 구경하고 😂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생이 많아.. 근데 한편으로는 좀 부럽기도 했다 

새언니랑 사촌 오빠가 차려준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케이크를 했다 
나 사실 몰랐는데 고모 생신이셨....🥲

생신 축하드려요 🎉🎉🎂
이 딸기 케이크 형부가 사왔는데 진짜 맛있었다 

오후엔 사진을 찍었는데 세온이 100일 겸, 가족 전체사진도 찍고~! 
사진 찍으려고 고모가 카메라도 들고 오셨더라
복이 많은 가정입니다 🧧

사진을 찍고 다같이 카페에 갔다 
근처에 아기 친화적인 대형 카페가 있어서 그 카페로 출발! '어반리 st 동탄점' 


우리는 사람이 많아서(무려 9명) 단체석에 우리끼리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다 
커피 하나씩 주문하고 빵 종류도 많길래 빵도 많이 샀다 ☕️🥐🥨

카페에서 앉아서 이야기하고 육아도 하고 시간 보내다 오후에 해산 
나는 동탄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려고 고모랑 고모부가 동탄역에 내려주셨다 
다들 고마웠고 무탈하게 건강하게 지냅시다! 🙏🏼


고모가 주신 참기름 
직접 짠 참기름이라고😮 이 귀한걸! 잘먹겠습니다 



그리고 과일을 이렇게 다양하게 많이 싸주셨다🍇🍒🍊 과일 잔치다 
비타민 충전 제대로 할게요! 



July, 7th  

내년 초에 여권이 만료되길래 여권 갱신 했다 


1주일 만에 발급되더라 
나도 이제 신여권이네✌🏼 구여권에 다녀온 나라들 정말 많은데 그건 좀 아쉬웠다 


July, 8th  

정송하한테 내가 중국에서 사온 티백으로 차 타줬다 
체리 가득한 차 🫖

저 건더기 먹어도 되는데 난 솔직히 좀 거슬리긴 해.. 
밍밍하지만 상큼한 체리로즈 차 


성남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동아리 회원 모집하는 글을 봤다 
'책카다' 라는 동아리였는데 신청했더니 회원 승인 됐더라 

성남 근처 카페에서 독서 모임 하길래 처음 가봤다 
읽고 싶은 책이나 읽고 있는 책을 가져와서 각자 책을 좀 읽다가 책 소개하거나 인상 깊은 점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난 공동으로 책 한권을 읽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게 더 좋은데 여기는 지정도서가 없이 진행해서 아쉬웠다 
나 독서동아리 유목민이야...🥲



July, 10th  

도시락 안싸온 날 
맥도날드에 신메뉴가 나왔길래 먹어봤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마침 또 익산이잖아? 😁

고구마의 달달함+ 모짜렐라 치즈의 짭짤함 = 단짠단짠 
난 꽤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멤버는 나랑 정송하 그리고 켈리님 

나는 빠삐코 골랐는데 빠삐코 진짜 오랜만이다 😆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2층 산책했다 



우리가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점심 시간에 놀 때 과장님들이 데조로의 집에 가서 빵을 사오셨더라
그래서 오후엔 빵으로 간식 시간🥐🥨🥖
역시 여기 빵 맛집이야~ 잘 먹었습니다! 


이날 저녁에 배드민턴 클럽 여성 모임이 있었다 
난 운동은 안하고 바로 모임 장소로 갔다 '굽네치킨 송파점' 

굽네치킨 오랜만에 먹는데 맛있었다 🍗🍗 
이날 은근히 술을 많이 마셔서 좀 힘들었다.. 맥주가 너무 배부르기도 했고 
회비가 만원이어서 만원만 냈는데 먹은 건 최소 3만원치는 먹은 것 같다😅 잘먹었습니다~! 



July, 11th  

차 없이 열심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데 버스에서 내 파우치를 잃어버렸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놓고 내린 걸 바로 깨달았어 😭

버스 회사에 전화해서 분실물 파우치 있는지 확인했는데 다행히 발견돼서 보관 중이었다 
그래서 보관하고 있는 차고지까지 갔다.. 무려 명지대 용인캠퍼스까지! 

파우치 찾았다!! 
비싼 게 들어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소지품 포기하기엔 아깝다고 😭
차 있을 땐 내 물건들 차에 그냥 놔두고 그래서 잃어버릴 일이 없었는데 이제 좀 긴장해야겠다 



July, 12th  


건강검진 받은 날 
이번엔 강남에 있는 인터케어가서 받았다 



마지막에 받은 쿠폰으로 검진센터 안에 있는 카페에서 죽 먹었다 
죽 맛있었어 😋



July, 14th  

점심 먹고 나홀로 산책 
회사 뒤에 뒷산이 있다길래 한번 올라가봤다 🏞️

밤이랑 도토리 들고가지 말기🌰



버섯도 피어있었다 🍄‍🟫
생긴 건 몽실몽실 귀여웠지만 혹시 모르니까 만지진 않았다 

약간 트레킹 코스처럼 되어 있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산책하기 좋았다 
왕벌이 날아다니긴 했는데 좀 시원해지면 산책하기 더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가야지 🏃🏻‍♀️



July, 15th  

링크드인 통해서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나갔을 때 대화했던 남자분이랑 연락이 닿았다 
알고보니 올해 초부터 링크드인 일촌이었고 그 뒤로 솔로몬의 선택에서 만나서 같이 식사를 했던 것! 
근데 서로 링크드인 일촌인지는 최근에서야 알았다😮 발견하고는 진짜 신기했어 

서로 회사도 가까우니 점심을 한번 같이 먹기로 했고 약속을 잡았다 
아브뉴프랑에 있는 그 분 추천 식당으로 결정 '어슬청담 판교아브뉴프랑점' 


음식을 미리 다 주문해놓으셨길래 음료만 선택했다 
파인애플 & 홉 콤부차 


메뉴 3개였는데 음식 사진이 하나 뿐이네 🥲
메뉴 3개는 항정상 오일 파스타, 누룽지 떡갈비 그리고 우렁된장 크림 리조또 

이건 우렁된장 크림 리조또인데 이 가게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맛있는 메뉴라고 하셨다 
먹어보니 크림 리조또인데 오묘한 맛이 나면서 부드럽고 맛있었다!😋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었고 분위기랑 메뉴 종류가 특히 좋았다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준기님이 사주셨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2차는 같은 건물에 있는 카페에 갔다 '커피미학 판교점'
나름 역사가 있고 커피에 진심인 카페였다 
나는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주문해서 마셨다😅 커피는 내가 샀지! 

오랜만에 아브뉴프랑 가서 외식했던 점심 시간 
서로 즐겁게 대화했고 친구처럼 편안했다 ☺️



July, 16th  

우리 부서 양 차장님 송별회 있는 날 
지은 과장님이 육아 휴직 가신 사이에 계약직으로 오셨던 양 차장님이 이제 곧 계약 종료 되신다 
그래서 다같이 저녁 식사 하기로! 


메뉴는 고기 '서현실비 정자직영점' 
서현실비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이렇게 가보게 되네! 



고기 엄청 두툼하다.. 우선 목살이랑 오겹살 주문! 
사진이 다 없는데 항정살도 주문했고 마지막엔 소 갈비도 주문했다 😋
아주 든든하게 맛있게 다양하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식사로 주문한 된장 술밥 
식사까지 클리어 👊🏼👊🏼 

중간에 차장님께 선물 증정식이 있었는데 비싸보이는 헤드셋이었다 🎧
원래는 운동복이었는데 이사님이 사이즈를 잘 모르시겠다고 헤드셋으로 급 변경해서 사오심😂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그래도 헤드셋 좋아보이던데 축하드려요! 

2차는 (벼르고 벼르던)볼링장으로
지은 과장님 육아휴직 가시기 전에 볼링 배틀을 했는데 YB가 졌었어서 이번에 복수전이었다 🔥


오랜만에 오는 볼링장 
신난다 🤘🏼



OB vs YB 경기했는데 첫 판에 YB가 패했다.. 그래서 멤버를 바꿔서 다시 경기했다 
나랑 이사님, 켈리님, 본부장님 vs 과장님들, 부장님, 양 차장님 
이렇게 경기했는데 우리 팀이 승리했다!! 본부장님이 과장 둘 목소리만 크고 제일 못한다며..😂 진짜 웃겼어 
승리에 크게 기여하진 못했지만 아무튼 이겨서 기뻤다 😁✌🏼

볼링까지 치고 신나게 놀고 각자 집으로 해산! 
난 양 과장님 차 타고 집으로 갔다 🚙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안나 차장님 1년 3개월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회 되면 또 만나요 😊



July, 17th  

현민이 언니 집에 놀러간 날 
언니 집에서 재택근무 하기로 했다 
언니가 세온이랑 둘만 있어서 세온이도 볼 겸 언니랑 둘이서 시간도 보낼 겸 😆

내가 가니까 세온이가 낯을 좀 가리는 눈치였다.. 가까이 가면 울려고 하고 내가 안으면 울고 🥲
너 며칠 전에는 안그랬잖아... 왜 그래.. (고모 서운) 

세온이랑 놀아주면서 언니랑 틈틈이 둘이서 수다도 떨고 나름 재미있더라 
물론 내가 주로 세온이를 안봐서 재미있었을 수도 있다... 언니도 나와의 대화라도 재미있었길..


세온이 점심 먹고 잠깐 자는 사이에 우리는 점심 시간 🍜
메뉴는 쌀국수와 볶음밥 

그래도 탭 화면으로 세온이 계속 보고있어야 한다 
쪽쪽이 빠지면 끼우러 가주고 깼는지 안깼는지도 보고 👀

세온이 잘 때 우리도 같이 잤는데 나 언니 신혼 침대에서 진짜 쿨쿨 잤다😅 침대 좋던데?! 
먹고 거의 바로 자서 살 찌는 느낌 물씬... 


내가 언니집 가기 전에 상가 빵집에서 빵을 좀 사갔는데 간식으로 같이 먹었다 
오렌지 주스는 언니집에 있던건데 100% 오렌지 착즙 주스라 정말 맛있었다 🍊



언니가 꺼내준 빨미까레 
정말 많이 먹었네! 

이렇게 육아 약간 하고 언니랑 이야기 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집으로 돌아갔다 
아기 엄마가 된 언니의 모습이 낯설면서도 언니가 능숙하게 잘봐서 잘어울리기도 했다 
나도 언젠가 그렇게 되겠지? 아직 상상이 안간다 🤔

언니, 오랜만에 즐거웠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항상 곁에 있으면서 응원할게 🫶🏼



July, 18th  

금요일을 맞아 우리 부서 여성들과 함께 점심 식사 
메뉴는 쌀국수 🍜 

나의 고정 메뉴, 반미 세트 주문 
역시 홍호아 맛있어! 

어떤 해프닝으로 인해 식당에 좀 오래 있다가 카페로 이동했다 
2차 카페는 커스텀 커피 


커피는 과장님이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
나는 오랜만에 양 과장님의 최애 메뉴인 판단 망고 라떼 주문했다 
판단+ 망고 = 아주 달달 


배드민턴 치고 저녁에 술자리! 이러는 순간 배드민턴 무소용...🥲
멤버는 나랑 예지, 연석이 그리고 이날 처음 뵌 종찬님 
체육관 근처에 있는 맥주집에 갔다 '펀비어킹 송파 오금역점' 


치킨이 맛있다길래 치킨 주문 🍗
양이 많진 않지만 맛있긴 했다 

사진에는 없는데 국물용으로 해물짬뽕도 주문했다 
각자 생맥주 시켜서 생맥주 마셨는데 배부르긴 한데 운동 끝나고 마시면 시원하긴 해🍻


마지막에 주문한 건 통오징어한판떡볶킹 
여기 안주가 전반적으로 다 맛있네 👅

진짜 배부르게 먹었고 배드민턴 멤버들이지만 다른 이야기도 하고 재밌었다 
다음에 또 봅시다! 



July, 21th 


양 과장님이 오사카 여행 다녀왔다고 사온 일본 과자 
고마워요 😋


이 날 진짜 양 차장님 마지막 근무날이라서 부서 다같이 점심 식사했다 '해도락' 

물회랑 회덮밥이랑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사님도 똑같은 고민을 하셔서 두개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다 🤝🏼
고등어 다 찢어주시는 이사님.. 가정에서도 아버지신데 파이낸스에서도 아버지..
잘 먹었습니다!  


2차는 카페였는데 이 시간에 카페에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스타벅스에서 포장해서 회사에서 먹기로 했다 


스타벅스 신메뉴 나왔길래 주문해봤다 
아이스 로스티드 마카다미아 라떼 
달 줄 몰랐는데 예상보다 꽤 많이 달더라!! 

라운지에서 다같이 커피 한 잔 하고나서 안나 차장님은 마지막 퇴근을 하셨다.. 
진짜 안녕히가세요! 



코치님이 주신 머리끈 
내가 한번씩 머리 묶는 거 깜빡하고 레슨 들으러 가는데 코치님이 더워보인다며 머리 좀 묶고 다니라고 사주셨다 😂
진짜 가방에 잘 넣어놓고 꼭 머리 묶고 다녀야지 
코치님, 센스 있는 선물 감사해요! 



July, 23th 

정송하랑 KR09 가서 점심 도시락 같이 먹었다 
요새 같이 도시락 먹기가 쉽지 않아~! 


서로 오랜만이기도 하고 메뉴도 맛있어서 기념사진 
폭풍 수다와 함께한 점심 시간 😋



July, 25th 

정송하랑 점심 도시락 같이 먹고 젤라또 먹으러 '아이스걸크림보이' 🍨

홍차 얼그레이맛 주문해봤는데 진하고 맛있었다 
역시 이 집 젤라또가 맛있어 



July, 29th 

회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하길래 지은 과장님이랑 신청했다 
이름만 들어보고 심폐소생술 교육 한번도 안들어봤는데 정말 좋은 기회인 듯! 


처음에 들을 땐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 해도 되나 고민했는데 안하면 후회하겠지? 
심폐소생술 하다보면 갈비뼈가 부러지고 다쳐서 입원 해야한다는데 그런 거 들으니까 무서웠다 😭
교육 자체는 정말 흥미로웠고 유익해서 듣길 잘했다는 생각👍🏼👍🏼 실습도 했는데 나 좀 잘하는 것 같기도..? 
아무튼 이런 교육은 한번쯤은 꼭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July, 30th 

복날을 맞아 부서 사람들이랑 다같이 삼계탕 먹으려고 나왔는데 삼계탕 가게에 줄이 진짜 길더라.. 직장인들 다 비슷한 생각이구나 🤔
그 앞에 닭갈비집?이 있어서 거기라도 가려고 했는데 이미 만석이었다 
일찍 나온다고 나왔는데 벌써 꽉 찼을 줄이야..! 그래서 뜬금 없지만 그 층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에 갔다 😅 '르메콩' 

다들 처음 와보는 곳이어서 다양한 메뉴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다 
음, 일단 팟타이는 별로였고 볶음밥이랑 쌀국수는 맛있었다 
내 입맛에 별로이기 쉽지 않은데 여기 팟타이는 진짜 별로였어...😖 다음에 또 가진 않을 것 같다 


어른들은 이미 다 드시고 올라가셔서 우리끼리 커피 포장하러 갔다 '커스텀 커피'
커피랑 케이크 포장해서 회사 라운지에서 모여서 먹었다 


난 수박주스🍉 살이 덜 찔 것 같아서...그리고 여름이니까?! 
커스텀 커피의 디저트들은 냉동 식품이라서 맛있진 않다 🥲
그래도 점심이랑 커피 모두 잘먹었습니다! 우리 부서 최고! 


이날 저녁엔 켈리님이랑 데이트! 무려 영화 무대인사 보러 코엑스 가는 날 😆
며칠 전에 켈리님이 이 날 나한테 시간을 달라길래 흔쾌히 오케이! 했는데 알고보니 무대인사 예약해놨던 것이다 
난 전날까지 모르다가 전날에서야 어디가는지 알았다 😂

퇴근하고 곧바로 지하철 타고 코엑스로 출발했다 
저녁 먹을 시간은 없어서 간단한 거 포장해서 영화 보면서 먹기로 했다 



사진은 없는데 코엑스에 있는 샌드위치 카페 가서 샌드위치 포장했다 '카페쎄미 코엑스점' 
하필 메가박스 코엑스랑 카페쎄미랑 거리가 멀어서 파워 워킹하면서 걸었다😂 켈리랑 있을 땐 빨리 걷네? 
그리고 옆에 있는 올리브영에서 음료 하나씩 사서 영화관으로 출발 



다행히 전혀 늦지 않게 입장했다 🤘🏼
켈리가 예매한 자리는 무대도 잘보이고 영화도 잘보이는 자리였다 
역시 영화관 VIP 



배우들 등장 😮
우와! 나는 아직도 연예인 보면 신나고 신기해 



주연 배우 조정석 
피부가 정말 하얗더라 
근데 이제 중년의 느낌이 물씬 



거의 진행자처럼 재미있었던 윤경호 배우 




성격이 엄청 좋으실 것 같다 
에너지 뿜뿜 👊🏼👊🏼 



말도 진짜 잘하시고 진지하게 사회자 경력 있으신지 궁금할 지경 
덕분에 분위기도 업되고 신나더라 😆


배우들 인사가 끝나고 영화를 봤는데 영화는 솔직히 좀 별로였다.. 굳이 영화관에서 안봐도 되는 영화... 
사람들 마지막 쯤에 눈물 흘리던데 난 전혀 눈물이 안나던데 😶  

그래도 퇴근하고 켈리님이랑 코엑스 가서 연예인도 보고 영화 보면서 맛있는 샌드위치도 먹은 게 좋았다 
매일 비슷한 일상에 신나는 일탈 느낌 🤟🏼

영화 보여줘서 고마워요, 켈리님~ 같이 놀자고 제안해준 것도 고맙고! 
다음에 또 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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