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청와대와 그 일대 (Cheong Wa Dae) (2025)
June, 21th
나는 코로나 시대 때 엄마랑 같이 청와대에 갔었는데 당시에는 건물 내부 개방은 안했어서 겉에만 봤었다
그 후에 건물 내부까지 개방했는데 난 한번도 안가보다가 이제서야 급하게 예약...😂
다행히 토요일 오전에 딱 한 자리가 남아서 냉큼 예약해서 성공했다!✌🏼
토요일에 시간 맞춰서 청와대로 향했다
오랜만에 혼자 주말 나들이
날씨가 흐릿흐릿 ☁️
오히려 이런 날씨가 야외활동엔 좋지
입구 쪽에 엄청 긴 줄이 있길래 무슨 줄인가 했더니 본관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었다..
일단 바로 줄 서지 않고 한번 둘러보기로!
이제 왔지만 청와대 국민 품으로 😅
오랜만에 보는 청와대!
잔디가 정말 푸릇푸릇하다
틈새로 보이는 종로
줄이 점점 더 길어지는 것 같아서 본관을 먼저 구경하기로!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들었다
본관 내부 입장
건물 입장하자마자 정중앙에 있는 계단
되게 특이했던 점은 이 계단에서만은 좌측통행이었다
영화에서 볼 법한 옛날 부잣집 인테리어
그리고 이 방 tv에서도 많이 본 듯해....?
정말 깔끔한 시계 🕰️
정원뷰 🪴
계단 벽면에 있던 그림(?)
진짜 대한민국 산맥들인가 ⛰️
이 방에도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또 익숙했던 방
아마 집무실 😜
역대 영부인들
솔직히 얼굴은 잘 모르겠고 이름은 알겠더라
여긴 자연뷰 방이 많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방!
되게 웅장하고 밝고 고급스러운 방이었다
내가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것도 있었다
이제 본관을 빠져나왔다
본관 입장줄이 길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꼼꼼하게 둘러봤다
청와대 색깔 예뻐
청와대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주목
대부분 죽었다지만 멋졌던 나무 🌲
여긴 대통령의 관저
청와대 안에 있는 대통령의 숙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관저는 더 개인적인 공간이라 그런지 개방하지 않았더라..아쉽다
근데 솔직히 이런 기와집에서 살면 불편할 것 같다 🥲
관저는 금방 둘러보고 끝
길 따라 내려가는 길에 본 엄청 큰 나무 🌳
잔디도 정말 푸릇푸릇하고 나무도 엄청 크다
청와대 춘추관
산이 멋져서 찍었는데 산 이름이 뭐였더라?
북악산인가?
영빈관
여기가 기억나는 이유는 영빈관 돌기둥이 익산에서 왔기 때문에! 😁
다른 건물들에 비해서 내부가 현대적이다 😮
영빈관을 마지막으로 청와대 다 둘러보고 퇴장했다
그래도 2시간 넘게 둘러봤더라 😮
배가 고프지 않았다면 구경할 게 더 있었는데 점심 먹으려고 나와버렸다.. 배고프면 눈에 안들어와....
분위기 좋아 보이는 테라스 식당 발견
날 좋을 때 가면 딱이겠다 🤩
내가 점심 먹으러 찾아간 곳은 '침스버거 안국'
햄버거 사랑 여전해 🍔❤️
블루침스 버거와 칠리치즈 가지튀김 🍆
블루침스 버거는 블루치즈가 들어간 햄버거
좀 늦게 나오긴 했지만 햄버거와 가지 튀김 모두 맛있었다
근데 가격이 좀 비싼 편인듯...!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정동 쪽으로 걸어갔다
종로에 온 김에 아주 오랜만에 누완다 님을 만나기로!
작년에 독서모임 끝나고 한번도 뵌 적이 없었는데 올해 처음이다
어떤 빵집 앞에 사람들이 정말 많길래 나중에 검색해보려고 사진 찍었는데
길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이 빵집이 런던베이글뮤지엄 대표가 새로 연 빵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사람이 많았군!
또 열심히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한 장소를 보며 모여 있었다
알고보니 촬영 중!
차 안에 어떤 여배우가 타고 있었는데 얼굴이 보이지는 않았다..
이름은 모르지만 이 낯익은 남배우!
우와 연예인 봤다 🤩
신기한 광경들을 목격한 후, 누완다님이 계시는 카페에 도착했다 '산 다미아노'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와보는 카페
성당이랑 같이 붙어 있으면서 성당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누완다 님이 잠깐 성당 구경을 시켜주셨다
오.. 비밀장소를 특별히 구경하는 기분이다 😁
여기는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아마도) 성당 내부에 있는 예배당
어떤 분이 불 끄고 기도하고 계셨는데 우리가 갑자기 불을 켜서 놀래셨을 것 같다...😅
누완다 님이 차를 사주셨다! 잘 마시겠습니다 🙏🏼
오랜만에 근황 이야기를 실컷 했다
누완다 님은 여전히 여의도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하고 계셨고 나는 마땅한 독서동아리를 못찾아서 정착을 못한 상태...
그리고 같이 독서동아리를 했던 다른 회원님들 소식도 좀 들었다
다들 아직까지 잘 지내고 계시고 오히려 친해져서 봉사활동도 같이 했다는 소식도 들었다! 😮😮👍🏼 괜히 반갑더라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같이 셀카 🤳🏼
반가웠어요, 누완다 님! 다시 뵐 수 있기를~
카페를 빠져나와서 누완다 님의 추천으로 덕수궁 돌담길 쪽으로 향했다
진짜 오랜만에 지나가는 덕수궁 돌담길
우연히 이 쪽으로 왔는데 마침 야외도서관 발견!
시청 앞 광장에 책읽는 서울광장이 진행 중이었다
알록달록한 소파들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나도 마침 책을 들고 왔는데 잘됐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있었다
여기 꽂힌 책들을 들고가서 자유롭게 읽고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으면 된다
일반 구립/시립 도서관에서 빌리기 어려운 인기있는 책들도 많이 있었다
귀여운 해치!! ☺️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내가 읽던 책을 좀 읽었다
마침 이날 해가 없어서 야외에서 책 읽기 딱 좋았다😃 이런 굿 타이밍!
책 좀 읽다가 누워서 하늘 좀 보다가 눈 감고 쉬다가~ 종로 한량이네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난 아직 완전 서울 사람이 아닌가보다😜 남산타워보면 서울에 있는 게 실감나면서 기분이 좋더라고?
여기 앉아있을 때 어떤 스페인 밴드가 공연도 했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휴대폰이 꺼져버렸다..
그래서 사진이나 영상을 아무것도 못찍었네🥲 이제 어디 나가면 보조 배터리 필수다!!
야외 도서관에 있다가 지하철 타고 집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혼자 나들이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구경 많이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웠던 시간!
종로는 가도 가도 또 가고 싶고 구경할 것도 많고 재미있는 곳이다
다음에 또 가야지😎 나홀로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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