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resh (2025)
May, 18th
정송하가 준 상추!!
정송하 아버지께서 주말 농장에서 직접 키우신 상추다🥬🥬 이렇게 귀한 것을!
상추 얻은 기념으로 고기 좀 구워서 싸먹었다
상추 이파리가 크고 싱싱했다
감사합니다~ ☺️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의 시간'을 드디어 봤다
4부짜리 시리즈라 금방 볼 수 있다
줄거리는 13살 소년 제이미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집에서 경찰에 체포된다. 혐의는 살해. 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제이미는 혐의를 부인하지만 경찰은 근처 CCTV에 찍힌 살해 영상을 증거로 내민다. 제이미는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재판을 받기 전 심리치료센터에서 상담을 받는다. 상담 과정에서 제이미가 왜 케이티를 죽였는지에 대한 이유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케이티는 제이미의 같은 학교 여학생이다. 제이미는 케이티가 마음에 들지만 케이티는 다른 남학생에게 관심이 있다. 케이티는 본인이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이용 당하고 학교에는 케이티의 신체 부위 사진이 떠돈다. 이 틈을 타 제이미는 케이티에 접근하지만 오히려 제이미는 모욕적으로 케이티에게 무시 당하고 심지어 SNS상 놀림거리가 된다. 분노한 제이미는 밤에 케이티를 칼로 살해한다.
마지막 부분엔 제이미 가족들의 생활이 등장한다. 제이미가 재판을 받기 전 구치소에 있는 동안, 제이미의 가족들은 한결같이 그 동네에서 평범하게 산다. 마지막화가 충격적인 이유는 제이미는 무난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아이였다는 점이다. 가끔은 다투고 지지고 볶기도 하며 사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즉 제이미의 살해 원인은 단순히 가정에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시리즈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단순히 청소년 범죄나 학교 폭력이 아니다. 나도 새롭게 알게된 인셀 문화! 인셀은 Involuntary Celibate 의 줄인 말. 직역하면 비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않는, 이라는 뜻이고 사회적인 언어로 해석하면 비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못하는 남성을 의미한다. 생물학적으로 비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못하는 쪽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일 확률이 크니까. 더 나아가 이는 비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하지 못하는 남성이 사회에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양상을 띄는 것을 의미한다. 이 시리즈의 제이미처럼 극단적으로는 여성들을 죽이는 현상까지 나타나는 것.
한국에서도 이런 사례들이 있었는데 인셀이라는 단어가 아닌 여성 혐오나 젠더 갈등이라고 표현되는 것 같다. 사실 젠더 갈등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시리즈에선 인셀의 원인이 명확하게 규정되진 않지만 청소년들이 SNS에 노출되는 것이라고 은근슬쩍 보여주는 것 같다. SNS....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셀에 대해서 알게된 유익한 계기 🙂
May, 20th
나 안그래도 당 땡길 때 정송하가 주고 간 킨더초콜릿 🍫🍫 고마워!!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이날 부장님 모친상 장례식에 부서 분들이랑 다같이 다녀왔다
조용한 장례식 분위기였는데 부장님이 거기 계시니까 마음이 안좋더라 😭
May, 24th
DDP에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린대서 가봤다
난 이런 축제 좋더라 😆
무대에서 전통 춤 공연을 하고 있었다
내가 갔을 땐 마침 태국 차례 🇹🇭
공연은 아주 조금 봤다
한 쪽에 전통 놀이 체험하는 부스가 있었다
길거리 공연
멜로디가 나름 좋다 🎶
드디어 내가 가장 기대하는 각 나라 전통 음식 파는 부스!
모로코 왕국은 왕국이구나 🇲🇦
엘살바도르 전통음식
이 부스 앞에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래서 나도 줄 서서 하나 사먹어보기로!!
번호표로 나눠준다
그 근처에 있던 온두라스 부스
온두라스 부스에서 파는 따마린도 주스를 사먹어봤다!
따마린도 진짜 처음 들어보는 과일 이름
열대지방에서 나는 콩과 식물이라고 한다 🫛
맛은...형용할 수 없는 맛이었는데 그리 달진 않고 밍밍한 맛? 아무튼!
엘살바도르 음식 받아왔다
이름은 뿌뿌사 🫓
어디 아무데나 앉아서 먹었다
이 축제의 음식 파는 부스들은 모두 다회용기를 사용하더라!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더 맛있어요
먹다보면 좀 느끼해서 저 양배추 겉절이가 있어야해
간식 다 먹고 다시 공연장 쪽으로 걸어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해치
뒤뚱뒤뚱 걷는게 진짜 귀엽네
길에서 나눠주는거 냉큼 받아봤다
K-뷰티 홍보존
난 체험 안하고 그냥 지나쳤다 😅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부스에서 젤라또 사먹기 🍨
정말 쫀득해보였다
맛은 애플망고와 오레오 쿠키 🥭🍪
오레오 쿠키가 생각보다 맛이 진하고 달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정면에는 각 나라 부스들이 전통 의상 전시도 해놓고 기념품도 팔고 있었다
크게 흥미롭지 않아서 패스!
그리고 근처 올리브영에 가서 블러셔도 사고 노브랜드 가서 장도 봤다 😅
DDP 근처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고 특히 올리브영에선 외국인들이 화장품 정말 많이 사가더라
구경 잘했던 하루!
May, 25th
내가 성남시 솔로몬의 선택에 나가게 됐다!! 😆😆
사실 신청하고 나서 처음에는 떨어졌다는 문자를 받았다
경쟁률이 정말 치열했던 것 같고 내가 중국 여행 때문에 1차 이외에는 신청할 수가 없었다
아무튼 이런 문자를 받고 나서 잊고 지냈는데 웬걸? 며칠 뒤에 문자가 또 왔다
불참자가 생겨서 예비 당첨자에게 연락이 온 것!
내가 그 예비 당첨자였던 것이다?! 😮
이렇게 내가 오프라인 나는솔로라고 불리는 솔로몬의 선택에 참여하게 됐다
이런 안내 문자가 왔고 정말 흥미진진 + 기대됐어!!
참여하기 전에 이런 설문조사도 했다
카이스트 AI대학원이 만든 인공지능 매칭 설문지라는데 실제 질문은 탕수육 부먹vs찍먹 이런 것들....😂
행사 당일이 돼서 시간 맞춰서 장소로 갔다!
나는 내 차를 타고 갔는데 차 타고 가는 길에 솔로몬 셔틀버스도 봤다 🚎🚎
도착하면 참여자 명단에 서명을 하고 입장하면 된다
나 참여자 명단에서 내 이름 찾고 있을 때 마침 성남시장님이 다가와 인사하셔서 어떨결에 악수도 하고 인사도 했다😅
내 자리로 가서 앉았다
나 사실 ESTJ인데 부담스러워서 ISTJ로 적었다... 얼마 못 가 성격 나오겠지만?
다들 정말 멋지게 하고 오셨더라
각 테이블에 여자 5명, 남자 5명 총 10명씩 앉아있고 전체적으로 크게 A조와 B조가 나뉘어져 있다
난 B조였고 A조와 B조는 만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가 없다
처음엔 각 테이블에 앉은 남자와 여자끼리 게임도 하고 자기소개도 한다
내 오른쪽에 앉아 계신 남자분과 가장 먼저 대화하고 게임도 했다
카카오 계열사 다니시는 분이었는데 대화가 나름 잘 통했다!
다음으로는 내 왼쪽에 앉아계신 분과 대화를 했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튼 재미있게 게임도 했다
이렇게 테이블 내에서 약 2명~3명의 이성과 대화를 하고 나면 남자분들이 테이블을 옮겨간다
여자분들은 그대로 앉아있고 다른 테이블에서 온 남자분들이 양쪽에 앉게되고 다시 대화 시작
이 과정을 B조 테이블 다 돌 때까지 반복한다
그렇다고 B조의 모든 남자들을 만날 수 있는 건 아니고 내 오른쪽, 왼쪽 위치에 앉게된 사람들만 만나게 된다
중간에 가져다주신 무알콜 맥주
하다보니까 좀 기빨리긴 하더라.. 새로운 남자분과 대화할 때마다 똑같은 멘트 계속 반복 🔁
나중엔 남자분들이 말한 내용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 참여에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프로그램 도중에 저녁도 준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이탈리안 음식으로 준비해주시더라!
처음엔 샐러드가 나왔고, 파스타와 마지막엔 스테이크! 🥩
근데 스테이크가 다 식어서 좀 질기고 뻑뻑했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이성과 대화를 하게 되는데 우리 테이블에는 나 포함 여자2명, 남자2명이 함께 앉았다
이런 프로그램 정보 공유도 하고 어떤 분이 도시공사? 거기 다니셨는데 부동산 이야기도 하고😂
아무튼 현실 결혼과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성적인 케미는 거의 없었지만 나름 현실적으로 도움 되는 이야기들 공유의 장... 하하!
저녁을 다 먹고 산책 시간이 주어지는데 바깥 정원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나는 내 옆자리 남자분과 좀 걷고 버스킹 공연도 약간 봤다
이 버스킹 공연하는 두 분은 실제 커플이라고 한다 👩🏻❤️👨🏻
그리고 이 노래 듣다보니 좋아서 찾아보니까 이무진 노래였네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야지 ~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고 자리로 돌아와 착석
남은 시간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 이성들과 대화를 한다
나중에 대충 보니 최소 10명 이상의 남자분들과 대화를 했더라 😲
이제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동시에 대화도 거의 종료되었다
마지막엔 마음에 드는 이성 TOP3의 이름을 쓰면 되는데 나는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었다...!
기억이 막 뒤죽박죽 되기도 했고 이 사람이다! 생각이 든 사람도 없었던 것 같다 🥲
이렇게 행사가 종료되었고 다들 퇴장
이제까지 이 프로그램은 행사 끝나고 뒤풀이를 따로 했다고 하는데 이번엔 없었다
본 행사보다 뒤풀이 때 훨씬 커플이 많이 탄생한다고 하던데!! 행사 끝나고 집으로 바로 돌아갔다
커플 매칭은 되지 못했지만 아주 신선하고 신기했던 경험
돈 주고도 못하는 경험을 운 좋게 하게 돼서 신났다😊 언제 또 이런 경험 해보겠어?
의미 있었던 하루~!
May, 26th
회사 도착하니 책상 위에 올려져 있던 호두 정과
부장님 모친 상 끝내고 회사 돌아오셔서 답례품으로 돌리셨다
May, 27th
회사에서 퍼플포스터 행사날!
퍼플포스터는 엔지니어들이 어떤 주제를 놓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런 거다 (사실 나도 잘 몰라🤷🏻♀️)
간식도 많고 퀴즈 맞추면 선물도 주길래 냉큼 갔지!
양 과장님이랑 같이 갔다
가서 (아주 쉬운) 퀴즈 맞추고 받아온 선물과 진열되어 있던 간식들 들고왔다
양 과장님이 이거 보더니 사진 찍고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다니면서 놀리더라...🙄
진짜 많긴 하네!
난 풍선이 좀 탐났어
풍선 귀엽다 🎈
이 행사 참여하면서 든 생각이 엔지니어들은 일도 하고 이렇게 공부도 하고 진짜 대단하시다...👍🏼👍🏼
양 과장님이랑 같이 찍힌 사진
봐도 모르지만 열심히 보는 척 😉
봐도 모르지만 열심히 보는 척 😉
사실 퀴즈 정답 찾고 있는 중!
이건 행사 관계자분이 개인적으로 찍어주신 것
나름 잘나왔네 ✌🏼
May, 28th
중국가기 전 D-1
연차 쓰고 개인적으로 볼 일들을 봤다
카메라 대여해주는 업체가 있길래 예약하고 방문했다
여행 사진은 폰으로 찍은것 보다 카메라로 찍고 싶어서 📷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엔 자동차 검사 예약해둔 곳에 갔다
예약할 당시에 빈 자리가 노원자동차검사소 밖에 없어서 노원구까지 왔다
평일 오후라 차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줄이 꽤 길더라
검사 받고 있는 내 자동차
결과는 모두 깨끗했다👍🏼 이제까지 고장 없이 잘 버텨줘서 고맙구나
자동차 검사 끝나고 엄마 기차 도착 시간에 맞춰서 서울역으로 데리러 갔다
서울역에서 엄마 태우고 집으로 🚙
집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기로 했다
더 더워지기 전에 가본 '더빛남'
베트남 쌀국수 파는 곳인데 SNS상에서도 유명하고 이원지가 추천한 맛집이기도 하다
난 차돌박이, 양지 쌀국수 🍜
고구마 짜조도 주문해서 먹었다
국물이 진했고 보약맛?이 났다
아무튼 깊이 있고 건강한 맛
집으로 돌아와서 씻고 마지막으로 짐 싸고 둘이서 앉아서 수다 떨었다
집에 있던 간식도 뜯어 먹었다...늦은 시간에 먹으면 살 찌는데 😩
그리고서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출발하기 위해 일찍 잤다
이렇게 베이징 여행이 코 앞으로 다가왔구나!
설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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