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of Winter (2025)

January, 31th 

설 연휴 끝나고 금요일 출근 
FIN 부서 출근자들 모여서 같이 점심 먹었다
재택하는 양 과장님 빼고 모두!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국수의 진수' 🍜
난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여기 괜찮다고 하더라 


난 바지락 수제비를 먹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잘 먹었습니다~! 



점심 다 먹고 나랑 켈리님이랑 둘이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샀다 
아이스크림 사서 2층 돌면서 산책하기 
본부장님이랑 다같이 식사할 때는 2차로 카페를 가지 않는다고 한다!😮 처음 알게된 사실 



오후에 온 눈❄️❄️
사진 찍어도 내리는 눈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펑펑 왔다 



February, 2nd 

택리랑 송리단길에서 만나서 저녁 먹은 일요일 
메뉴는 피자🍕🍕 '피자네버슬립스 송리단길점' 

맥주 주문! 피맥이지~ 
택리는 코젤 다크, 나는 레드락 엠버라거 🍻
난 미리 레드락 1잔 무료 쿠폰을 준비해가서 겸사겸사 레드락 주문해봤다 



반반피자 주문했고 메뉴는 비프 네버 슬립스&콘 브라운 
피자 맛있더라! 두 메뉴의 조합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생맥주도 정말 맛있었고👍🏼👍🏼 사람 많더니 진짜 맛집이었군 


2차는 카페 '디저티스트' 
걷다가 즉흥적으로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들어간건데 고급 디저트 맛집이었다 



저녁이라 종류가 다양하게 남아있진 않았고 맛있어 보이는 '타르트 오 프레즈' 주문 
맛있더라! 물론 좀 비싸긴했지만..🙄

카페에서 이야기 다 하고 집으로 각자 돌아갔다 
송리단길에는 맛집이 많아서 참 좋구나 



February, 3nd

윰 과장님 생일이 정확히 언제인지 몰라서 2월 되자마자 생일파티 해버리기 😂
1층에 있는 카페 코멧츠 가서 조각 케이크 2조각 사왔다 

맛도 맛이지만 포장까지 정말 예뻐버려서 뜯기 아까울 정도! 
내가 사는 거니까 내가 먹고싶은 것들로 😜


알고보니 윰 과장님 생일은 1월이었다..😅 1월 말이긴 하지만! 
생일 지나고 챙겨도 우리의 축하하는 마음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 
생일을 축하합니다 🥳



February, 4th 

설 연휴에 이예진이랑 빚은 만두를 부장님께 좀 나눠드렸다 
부장님께서 만두 귀신이라고 하셔서 🥟🥟 

부장님이 잘 먹었다고, 빈 통에 간식거리를 담아서 주셨다 
저도 잘 먹겠습니다! 감사해요 ☺️


김채연이랑 나름 번개로 만난 날 
전날 늦은 밤에 갑자기 연락오더니 다음 날 만나자고 하더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가서 밥 먹고 사진도 찍자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송리단길에서 만났다 
심지어 김채연이 송리단길 레스토랑 예약도 미리 했다 '필앳홈' 

김채연이 좀 늦었지만 아무튼 접선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다 😅


세트 메뉴가 있길래 세트 메뉴 주문 
먼저 등장한 샐러드와 파스타 



에그인굴라쉬, 그레놀라 허니 리코타치즈샐러드, 트러플 관자 크림파스타 그리고 에이드 
맛있었다! 



약간 매콤+칼칼했던 굴라쉬🥘 김채연이 해장하기 딱 좋다며...

갑자기 김채연이 폭탄 발언을 했는데 이날 자기 회사 선배를 소개시켜주겠다며...! 
당일 통보 소개팅이라니? 
난 일단 좋다고 했고 다른 장소로 이동해서 만나기로 했다 

해산물을 먹으러 갈까 했는데 재료 소진으로 문을 닫았길래 대신 온 곳은 '사루오뎅 방이점' 
나랑 김채연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렸고 김채연 남자친구랑 회사 선배가 같이 오고있다고 했다 


기다리는 동안 마신 하이볼 
술맛이 하나도 안나는 맛있는 음료 🍹

넷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김채연 남자친구도 공식적으로는 처음 만난거라 재미있게 대화했다 
다들 성격이 좋고 말을 잘해서 첫 만남이었지만 즐거운 시간! 😄
아주 오랜만에 술 마시느라 새벽 2시에 집에 갔다..! 씻고 자려고 하니까 3시더라 
이렇게 늦게까지 놀아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 



February, 7th 

궂은 날씨 때문에 버스타고 출근한 날 

1007번 버스 2층 버스가 있더라? 
2층 버스는 처음 타보는데 시야가 좀 흐렸지만 여행 온 기분 나고 신났다 🎵


퇴근하고 택리랑 같이 저녁 식사 
판교 맛집 '이가네양꼬치'
여기 되게 유명한 맛집인데 난 처음이다 
이런 유명한 맛집을 바로 앞에 두고 판교 출퇴근한지 거의 1년 만에 와보다니...! 

양꼬치가 되게 두툼하더라 
맛있었다! 내가 도착했을 땐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곧 금새 다 찼다 



요리 메뉴로 가지요리를 주문했다
튀긴 가지를 탕수육 소스 같은 소스에 버무린 음식이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택리는 이거 먹다보면 질린다고 했지만 나한테는 질리지 않았고 거의 다 먹었다 😅



2차는 카페 
추워서 근처에 있는 건물 들어가서 괜찮아보이는 카페에 들어갔다 '콜렉티보 판교테크윈점' 
매장이 넓고 깔끔하고 괜찮았다 



따뜻한 차와 케이크 주문 
예상치 못하게 케이크가 맛있었다! 🍰

둘이서 차 마시면서 대화했고 대화가 점점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카페가 점점 추워져서 각자 집으로 가려고 나는 신분당선을 탔고 택리는 버스를 타고 갔다 
양꼬치 잘 먹었어요🙏🏼


February, 10th 

안나 차장님 생신 + 성 이사님 아들 탄생 축하 파티 
예상치 못하게 이사님이 오전에 퇴근하신다고 해서 아침에 켈리가 급하게 SOS를 쳤다 
티 타임 가질 것 같으니 본부장님이랑 케이크 찾아서 카페로 오라고..! 

근데 티 타임 전에 이사님이 나한테도 같이 카페 가자고 하셨는데 내가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버 해버렸다 😂
나 왜 이렇게 능청맞지 못하냐....

아무튼 나랑 본부장님 제외하고 모두 카페로 가셨고 나는 켈리랑 카톡을 주고받다가 케이크를 찾아서 나 혼자 카페로 갔다 
케이크 챙겨야한다는 생각에 본부장님을 까먹었어...😅 내 정신 어디 갔어? 
아무튼! 케이크를 픽업해서 카페에 무사히 도착했고 카페에서 생일과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결론적으로는 잘 끝난 파티 🥳
차장님 생신 축하드리고, 이사님 아들 배추도 생일 축하해요~! 


February, 11th 

안나 차장님이 주신 팔찌 
차장님 딸이 직접 만든 비즈 팔찌라고 한다 📿
감사합니다~! 




점심 먹고 오랜만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아이스걸크림보이' 


멤버는 나랑 송하, 켈리님 그리고 윰 과장님
아이스크림 맛있어 👅


February, 12th 

켈리님이 IT행사에서 경품으로 키보드를 받았다 
그거 켈리님 자리에서 썩고 있다가 내가 당근으로 팔아줬는데 그래서 만 원 벌었어 ✌🏼

그 돈으로 둘이서 젤라또 사먹었다 '오로시젤라또 판교점'  
난 처음 와 본 곳이었는데 꽤 괜찮더라?! 맛이 독특한 젤라또들이 있었다 


이 날은 정월대보름!
석촌 호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한다고해서 와봤다 
나 달집태우기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쓴 소원지를 저렇게 묶어놓았다 



그리고 그 위에 불을 붙여서 태워버리는 것!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시간보다 좀더 일찍 불을 붙였다 




풍물놀이도 하던데 노래가 경쾌해서 더 신났다 
점점 거세지는 불길 🔥







뒤에 보이는 롯데타워 
현대와 전통의 조화랄까 
바람이 불어서 연기가 정말 나를 다 뒤덮었다 😅



불 타던 기둥?은 쓰러졌지만 계속 불을 떼더라 



구름에 가려져 있던 보름달이 나왔고 달이 나오니까 '명월이요~' 소리 치면서 소원을 빌었다 
이렇게 하는 거구나! 


정말 선명하게 동그랬던 달🌕🌑
구름이 없었다면 더 예뻤을텐데..! 


February, 13th 

점심 먹고 양 과장님이랑 카페 '커스텀커피 삼평동점' 
양 과장님이 좋아하는 판단 망고 라떼를 여기서 팔아서 여기 자주 오게되네 🥭

나도 판단 망고라떼! 양에 비해서 좀 비싸지만 맛있긴하다 
그래서 이렇게 법인 카드로 먹기 좋지 😜


저녁엔 택리랑 보리굴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내가 보리굴비 먹어본 적 없다고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까 맛집을 찾았길래 거기 가보기로! 
회사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금방갈 수 있었다 
분당 야탑에 있던 해산물 파는 곳 '해올' 

보리굴비 메뉴 중에 고민하다 보리굴비 특정식 주문 
특정식에는 광어 세꼬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택리가 세꼬시를 못먹는다길래 고민하다가 도전해보기로! 

가장 먼저 나온 광어 세꼬시 
예상보다 뼈가 많이 안씹혀서 둘다 맛있게 먹었다 
이거 시켜 먹길 잘했다며~! 



해초류가 정말 다양하게 나왔다 
이 가격에, 이 구성에, 이 정도 양이면 정말 괜찮은 편인 것 같다 👍🏼👍🏼 



마지막에 나온 보리굴비 


이렇게 손수 찢어주신다 
굴비랑 녹차랑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된다 
오! 짭짤한 굴비와 녹차밥이 조화로웠다😋 이게 보리굴비구나! 
좀 비싸지만 맛있었고 처음 먹어보는 거니 좋은 경험 


저녁을 다 먹고 2차는 카페에 갔다 
내가 미리 찾아둔, 식당 근처에 있는 카페 '탭인투' 

찾아볼 때 자세하게 보진 않았는데 인테리어가 꽤 힙했다 🤟🏼


내가 좋아하는 거울샷 찍을 수 있게 엄청 큰 거울 



레트로 감성 인테리어 





난 에이드, 택리는 티 주문
디저트로 브라운 치즈 크로플도 주문했다 
음료는 시럽 베이스라서 인위적이게 달달했지만 맛있었고 크로플도 맛있었다 😋



컵 받침대도 이렇게 센스 있게 미니 LP판💽 

전체적으로 귀엽고 맛있는 카페였다 
회사와 멀지 않으니 다음에 또 올 의향이 있다! 



February, 15th 

택리랑 영화보기로 한 토요일 
같이 영화를 보고 싶은데 볼 영화가 없어서 내키지 않았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 보기로 했다 

잠실 롯데몰 영화관 예약했고 마실 걸 사들고 영화관에 가기로 했다 
스무디킹이 보이길래 스무디킹 한 잔씩 사들고 영화관 입장 


영화평은 나쁘진 않았지만 굳이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볼 영화는 아니었다.. 킬링타임용 
같이 영화를 본거에 의의를 두자? 

영화를 다 보고 저녁을 먹으러 방이동에 갔다 
고기를 먹기로 했고 예전에 택리가 방이동에 고깃집 맛있는 곳 와봤다고 해서 거기 가기로! '표현식당 방이점' 


아주 두툼한 삼겹살 
다 구워주셔서 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삼겹살 먹고 목살도 먹었는데 여긴 목살이 👍🏼👍🏼 
맛있었던 곳 



배불러서 석촌 호수 산책 
호수가 얼어있었는데 얼음 위에 오리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쟤네는 발 안시려운가..? 🦆

석촌 호수 산책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나 석촌 사니까 이렇게 좋네 😁


February, 17th 

진엽님 팀에 새로운 직원이 입사하셨다고 했다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소개를 받게 돼서 나, 진엽님, 찬휴님 그리고 그레이스님까지 넷이서 점심 먹기로 했다 
태국 음식이랑 이탈리안 음식이랑 고민하다가 이탈리안 음식점으로! '챠오바라이트 판교점' 

시카고 피자 🍕🍕 
파스타, 리조또, 피자 그리고 그라탕까지 주문했는데 사진이 없네 
아무튼 모든 메뉴 다 맛있었다! 

그레이스님이 성격이 밝고 좋으셨다! 벌써 되게 인싸 느낌 😮
성격을 보니 직무랑 잘 맞으실 것 같았고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느낌...👍🏼 


February, 18th 

양 과장님 생일을 맞아 설예현이 쏜다! 쏜다! 쏜다! 
항상 잘해주셔서 양 과장님 생일을 축하하며 내가 밥을 사기로 했다 

사진엔 없지만 점심에 돈가스 먹으러 서호돈가스 갔다 
과장님은 김치찜 돈가스, 나는 로스가스 🥢
거의 다 먹어갈 쯤에 과장님이 화장실 가고 싶대서 그 건물 우리 회사 오피스 화장실을 갔다 
근데 비데 없다고 우리 건물로 가자길래 우리 건물로 이동😂 
과장님 볼 일 다 보고(😂) 삼환하이펙스에 있는 카페에 갔다  '텐퍼센트커피 삼환하이펙스점' 


난 특이해보이는 딸기말차크림라떼, 과장님은 도수 치료 갈거라서 티 🫖
딸기말차크림라떼는 되게 달았다 
카페에서 잠깐 수다 떨다가 난 사무실로 돌아갔고 과장님은 정형외과 가셨다 
잘 마셨습니다~! 😋



February, 19th 

이 날은 회사에서 개최하는 봉사활동 있는 날 
나랑 켈리님이랑 같이 신청했다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 세트를 포장하는 봉사 활동이었다 


봉사 활동 전에 회사에서 준 점심, 바스버거🍔
회사에서 밥 주는 거 좋아요 



음료는 무려 스타벅스 
나, 켈리님, 비나님 그리고 은지님 이렇게 넷이서 모여서 먹었다 



본격적으로 봉사활동 하기 전에 빙고 게임을 했는데 내가 경품 탔다!!!!! 
나 이런거 진짜 되본 적 없는데 이날 빙고를 성공해버렸네😆 경품은 핸드크림과 달력이었다 
감사합니다 ☺️

아이들에게 줄 학용품 세트랑 각종 음식 및 간식들을 포장했다 
우리 직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해서 예상보다 1시간이나 일찍 끝나버렸다 😅
오랜만에 단순 노동하니까 머리에 잡생각도 사라지고 시간도 잘가고 뿌듯했다 



February, 25th 

택리가 교육 때문에 판교로 출근한 날 
퇴근하고 같이 저녁 먹었다 
저녁 메뉴는 내가 한번도 안 가본 '규카츠정 판교점' 

규카츠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
잘먹었습니다, 이 과장님~🙏🏼


February, 26th 


은지님 자리에 뭐 받으러 갔는데 은지님이 주신 쿠키 🍪
고마워요! 



누가 내 책상 위에 과자 올려놓고 갔길래 누군지 찾고 있었는데 오 부장님이 누구 찾냐며 물어보셨다 
그래서 이 과자 놓고 가신 분 찾는다고 그랬는데 본인이라며 😂
감사합니다, 부장님! 




엄마의 양파 장아찌가 그리워서 내가 직접 담근 양파 장아찌 
엄마한테 레시피를 전수받았다 
약간 더 달긴 했지만 그래도 아주 성공적이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 



February, 27th 

택리가 교육 때문에 판교로 출근하는데 점심시간에 혼밥하려니 맛집을 못가서 같이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내가 추천한 맛집은 쌀국수집 '홍호아 판교점'  

쌀국수 사진은 없고 아이스크림 사진만 있네 
아이스크림콘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내가 잘 짠 것 같아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
맛은 일반 소프트콘 맛! 



오후에 혼자 산책하다가 발견한 귀여운 간판 
방어 육마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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