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y Weekend (2024)

November, 22th 

도배 하기로 한 날 
도배업자들보다 미리 도착해서 집 좀 구경하고 있었다 

이사 하자마자 구상하려고 찍은 싱크대 사진 



도배업자가 와서 기존 벽지 모두 뜯어냈다 

여자 사장님이 오셔서 혼자 벽지를 막 뜯어 내시다가 갑자기 이 상태 벽지는 그 돈받고 못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전날 오셔서 확인 다 하고 가셨는데 왜 갑자기 못한다고 하시냐고 하니 뜯어보기 전에 벽 상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돈을 더 달라는 뜻이냐고 질문하니 더 달라고 하셨고 작업하는 도중에 이런 태도가 너무 어이 없었다 😡
그래서 부동산 남자 사장님 도움을 받았고 작업 하시던 도배업자들 그냥 가시라고 했다 
다행히 부동산 남자 사장님이 다른 도배업자 알아보겠다며 도와주겠다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이럴 줄 모르고 이날 점심 약속이 있어서 일단 제쳐두고 지하철을 타고 문래로 향했다 
전 직장 선배인 형근 과장님이랑 점심 먹기로 했다 
퇴사하고 나서는 처음 뵙는 형근 과장님 


점심 메뉴는 문래 에이스타워에 있는 한식부페 
나 전 직장 재직 중에도 가본 적 없었던 곳이었지만 가격 대비 알차고 맛있었다 
가성비 밥집 👍🏼👍🏼

오랜만에 형근 과장님 만나서 전 직장 관련 이런저런 이야기 들었다 
쏠쏠한 재미가 있는 전 직장 스토리 😜 



2차는 카페 
여기서는 좀더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미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연애, 이성 이야기 😉 

과장님은 점심 시간 통해서 나오신거라 이제 복귀하셔야 했다 
점심 잘 먹었습니다~🙏🏼 나도 집으로 복귀! 

이날 도배 일정 때문에 부산행 기차를 저녁 출발로 끊어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버렸다... 
그래서 코레일 앱에서 취소표 티켓팅 계속 시도했고 결국 성공! 
딱 시간대 좋은 오후 5시 출발 기차로 예매 성공✌🏼✌🏼 짐을 후딱 싸고 서울역으로 갔다 


부산으로 출발🚆
후.,...이사를 앞두고 마음과 몸이 다 바쁘구나 




November, 23th 

부산으로 내려온 이유는 바로 서상민 군의 결혼식! 
무려 6개월 전부터 결혼 날짜를 알려주고 서울에 올라와서 청첩장 돌린 정성 대단해 👍🏼👍🏼 
안그래도 갔을 거지만 더 안갈 수 없는 정성이었다 

결혼식장 위치가 애매해서 아빠가 차로 태워줬다 
아버지 덕분에 편하게 왔습니다☺️



축의금 내고 받은 식권
식권에 무려 스테이크 교환권이 같이 있답니다 🤩
부페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군요! 

입구에서 최수민, 혜원이 언니 그리고 유빈이 모두 만났다 
축의금 내고 식권 수령하고 식장에 자리 잡고 앉았다 


천장이 되게 높은 결혼식장
원래 용도가 결혼식장이 아니어서 그런가? 
더 넓어보여서 좋더라 



두 사람 사진 예쁘네요 🥳🥳



신랑 입장할 때 노래 EDM 틀어주던데 요새 유행인가요 😂



그리고 신부 드레스는 정말 예뻤다 
드레스 보는거 좋아하는 유빈이도 인정한 예쁜 드레스

한영이 오빠가 몰입해서 보던 모습 진짜 웃겼다 
자기 결혼식 끝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여운 남아있다며 😂😂



결혼식장 뷰가 자연 자연해서 편안했다 🌿🌿 
휴양지 느낌! 



이제 기대하던 뷔페 😋😋
넓고 먹을 게 많았다! 



교환권으로 받은 스테이크 
스테이크....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인사 돌고 우리 테이블로 온 상민찡과 새 신부님 
새 신부님 성격 진짜 좋아보이시더라! 다같이 셀카 찍는데 흔쾌히 같이 찍어주시고 
오랜만에 이렇게 모인 우리의 단체 사진 🤳🏼



마감 시간 다 돼서 나가기 전에 디저트 맘껏 퍼오기 
먹다가 마감시간 지나서 일행들에게 끌려나갔다😊 나쁜 사람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뒤풀이 갔다 
뒤풀이 위치는 광안리🌊🌊 왜냐하면 광안리가 가까웠기 때문이죠 


엇, 부산 바다 이렇게 청량했나? 



나 부산 사람이지만 관광객처럼 바닷가에서 사진 찍기 😉😉 
나 서울사람이잖아? 






사진 찍으러 가는 혜원이 언니와 기다리는 수민이 
혜원이 언니 마법사냐고 🧙



둘 어색하게 같이 서있길래 자연스럽게 하라고 하니까 억지 웃음 퍼포먼스 😂
귀여워 정말 




기념으로 다같이 셀카도 찍어주고요~! 

바닷가 구경 끝나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 
유빈이가 오션뷰 카페 가자고해서 찾아간 카페 'CUP&CUP' 


이미 바다 보고 왔는데 열심히 바다 사진 찍는 처자들
생각해보니 다들 내륙 사람들이네 😆



여기 카페 인테리어 잘했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바다가 예쁘군 



나도 합류해서 바깥 풍경 찍고 있는 건 안비밀 😂😂






너무 배가 불러서 난 에이드 주문 
이 조합 진짜 낯선 조합인데 수다는 또 끊임 없었죠? 



길게 수다 떨고 나서 카페에서 나갈 때쯤 풍경



나와서 다시 바닷가로😂😂
시간대마다 풍경이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바다잖아요? 


서울 사람 인증샷 또 찍기 😉




누가 찍은 동영상인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추억이 될 동영상 
영상으로 듣는 내 목소리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단체 사진 찍고 싶어서 어떤 여자분께 부탁했는데 우리랑 같은 카페에서 나오신 분들이었다 
우리 키가 다 고만고만해서 보기 편안합니다....😌





동영상이란 말에 급 어색한 퍼포먼스 🤪
그래도 귀여워~! 



기념으로 인생네컷 찍으러 왔다 
거울샷도 빼놓을 수 없지


😎😎







빈티지 카메라 프레임 
처음 보는 프레임이었는데 우리까지 확실하게 빈티지하게 나오네


저녁 겸 술 한잔 하기로 했다
피자에 맥주 마시려고 근처 피맥집으로 🍕🍺 '솔탭하우스' 
들어가서 놀랐던 점은 이 가게엔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훨씬 많았다 


맥주 하나씩 주문하고 짠🍻



반반 피자! 
치즈 피자와 스파이시 갈릭 피자 



피자가 크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친절한 손들🤚🤚🤚
좀 느끼할까 봐 매운 피자도 주문했는데 진지하게 많이 매워서 좀 힘들었다....



이 매장에 야외 테라스도 있었는데 바깥에 나가니 예쁘게 잘 보이는 광안대교 야경🌉

사실 우리가 테라스에 나온 목적은 광안리 드론쇼를 보려고였는데 끝 쪽이라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좀 보다가 포기... 거의 제대로 못보고 들어왔다 




이건 누가 찍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제가 받았으니 블로그에 박제하겠어요 
광안대교 야경 동영상 

여기서 마무리하고 최수민 버스 시간에 맞춰서 나왔다 
최숨니는 버스터미널로 갔고, 난 집으로, 혜원이 언니랑 유빈이는 광안리 숙소로~! 뿔뿔이 흩어지기

이 신선한 조합, 신기하고 스스로도 놀랍지만 정말 즐거웠고 재미있었어요🤟🏼
이렇게도 계속 만나나 싶고~! 결론은 좋았다고;) 

아 사실 메인은 상민이 오빠 결혼식인데..상민찡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기를!! 

부국제 팸들 소중하고 모두 행복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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