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3th - Nov 19th (2023)

November, 13th 

최 과장님이 주신 아몬드 데이😂
항상 편의점 가면 사오시는 단골 음료 

그리고 1+1으로 사셔서 하나는 항상 나를 주시지 
잘 마시겠습니다! 


November, 14th 

점심 먹고 산책 겸 타임스퀘어에 갔다 
한번씩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 


이번엔 어떤 연예인 팝업스토어 하더라 
사람들이 약간 있었는데 난 누군지 몰라서 패스...



November, 15th 

며칠 전에 매표소 앱으로 응모한 창극 티켓에 당첨됐다😄 창극 '패왕별희' 
국립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시작 공연이었다 

2장 당첨됐는데 평일 저녁이라 오빠는 시간이 안돼서 나 혼자 보러 왔다 
퇴근하고 바로 해오름극장으로~! 
창극이라는 장르는 처음인데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극장이라 설레기도 하고 



정말 강렬했던 포스터 
색감이 되게 화려했다 



생각보다 꽤 긴 공연 시간
휴식 포함하면 2시간 30분 정도 
 


도착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해오름극장 구경했다 
외관도 멋지지만 내부 편의시설도 깔끔하고 편리해서 좋더라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아는 공연은 없었다 😅
패왕별희만 알겠던데..? 






사실 영화 패왕별희도 제목만 들어봤지 내용은 전혀 모른다 
그래서 이번 창극도 배경지식 전혀 없이 갔다 
포스터 뒤에 간단한 설명만 읽고 입장 



되게 넓고 높았던 해오름극장 



난 이벤트석이라 가장 구석 모퉁이 자리였다 
무료 티켓이니까 그렇지! 

1부 공연이 끝나고 중간 휴식 시간 
공연을 보며 느낀 점은 배우들 라이브 공연인데 목소리가 진짜 쩌렁쩌렁하고 전달력이 좋다 
무대 의상과 화장이 정말 화려해서 얼굴을 알 수 없었고 내용은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 🙄
초반엔 정말 내용 이해가 안됐는데 점점 보다보니 끼워맞춰졌다 


중간 휴식 시간에 나갔더니 해오름극장 관련 설문조사 하더라 
설문조사 했더니 칫솔치약 세트 받았다 👍🏻👍🏻



실용적인 선물 센스 있어요! 

2부 공연까지 끝나고 커튼콜 타임 
이 때부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사진 찍었다 


마지막 가장 큰 박수 세례를 받은 항우와 우희 
항우의 큰 목소리와 노래가 정말 대단했지 
우희는 여자 역할이었지만 배우는 남자였다 




처음 본 창극 끝! 

무대에 공을 정말 많이 들였다는 생각을 했고 배우들의 창 실력이 대단하더라 
내용도 다 이해하고 나면 절절하고 애틋해...😥
좋은 경험이었던 창극 관람 


November, 18th 

토요일 점심은 오랜만에 팬케이크 

마침 집에 버터도 있어서 버터도 올려먹어봤다 
달달한 시럽에 느끼한 버터까지...! 맛있었다 😋


저녁에 오빠 만나러 영종도 갔다 
같이 저녁 먹으러 하늘도시에 새로 생긴 '하남돼지집 영종하늘도시점' 
오빠는 하남돼지집을 처음 가본단다 


달걀찜 주문했는데 왤케 솟아있어😂 
포슬포슬하고 양이 많았다 



우리는 오겹살 주문 
하남돼지집은 다 구워줘서 편하다 



오겹살 2인분 먹고 항정살 1인분 추가로 먹었다 
역시 맛있는 고기 😋



영수증 리뷰이벤트로 받은 도시락 김치볶음밥 

고기랑 음식들은 맛있었지만 새로 오픈한 매장인데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청결하지 않았고 우리가 처음 착석했을 때도 식탁이랑 의자가 더러웠어.. 
테이블 간격도 좁은데 사람이 너무 많기도 했고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노브랜드 버거에서 햄버거 포장하고 아이스크림도 샀다 
오빠는 술 마시면 햄버거를 그렇게 찾는다...🍔


나는 안먹고 오빠는 햄버거 먹으면서 나는 솔로 같이 봤다 



포장해 온 베스킨라빈스도 먹었지 
이달의 맛 팥붕슈붕 먹었는데 비비빅 맛이 났다 

엄청 먹었던 토요일 저녁 😅


November, 19th 

일요일 점심엔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닭칼국수 맛집, 일산칼국수 본점을 가려다가 멀어서 다음에 가기로 하고 대신 영종도 일산칼국수로 ~ 


여긴 하트 소주잔 🤍



나는 닭칼국수, 오빠는 바지락칼국수 
먹을만 했던 닭칼국수 



칼국수 다 먹고 주문한 수제만두 
피가 얇고 쫀득했던 만두🥟🥟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나들이 겸 카페 갔다 
생겼을 때부터 좀 궁금했던 영종도 카페 '메이드림' 


차를 대고 카페까지 좀 걸어갔다 
귀여운 응원 포스터 😁



카페 메이드림은 교회를 개조해서 만든 카페 
외관은 여전히 교회였다  
무려 120년 된 교회를 카페로 개조했다고..!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며진 내부 



거울샷 😁



여긴 지하 공간 
지하에 심겨진 나무가 위층까지 연결된다 



우리는 당근 조각 케이크와 마늘크림치즈 베이글 주문 



(아마도) 2층에 자리 잡았는데 푸릇푸릇하고 층고가 높아서! 
좌석이 좀 불편했지만 😅



음료를 사면 이런 종이 팔찌를 주는데 별관 구경도 할 수 있고 사슴 먹이주기 할인도 해준단다
카페에 사슴이 있어...? 



주문한 음료도 등장 
난 모히또 크림 라떼, 오빠는 영동 포도주스 



오빠가 카메라 앱으로 찍어준 나 
볼이 허옇게 칠해졌네 😅



이건 기본 카메라로 찍은 나 
머리카락으로 팔뚝 잘 가리고 있다며 😂
왜 팔뚝살은 안 빠지죠..? 



지하에 있던 나무 뿌리의 끝은 여기 
사실은 가짜 나무지만 인테리어가 요정의 숲 같았다 🌳



옥상 층에도 올라가봤다 
사진기도 있었다 



내려가는 길에 있던 귀여웠던 작품 
작품도 귀엽지만 그 옆에 설명은 더 귀엽다 🥕



다시 내려와본 지하1층 
오빠는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사슴 먹이주기 공간으로 와봤다 
꽃사슴 2마리🦌🦌 생각보다 되게 작고 귀여웠다 
우리는 구경만 하고 먹이주기는 안했다 

옆에 다른 건물에 있는 전시를 보러갔다 
팔찌를 보여주니 순서대로 들여보내주더라 
입장할 때 너무 어두컴컴해서 귀신의 집인 줄...


거울을 통해 다양한 달의 모양을 볼 수 있었던 전시 🌔🌕🌖🌗



전시 의미는 모르겠고 덩그러니 있던 교회 의자 



새하얀 깃털이 빼곡했던 방 
직접 만져봐도 된다 



전시 중 가장 예뻤던 방 
천장에 화사한 꽃들 💐🌸🌹



오빠가 찍어준 나 🌹🌻🌼



전시를 다 보고 카페 외관까지 구석구석 구경하고 빠져나왔다 
빨리 집에 가고싶은 오빠 😁

오후 5시부터 LCK 결승 경기가 있어서 시간 맞춰서 집에 왔다 
오빠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결승전 T1 vs JDG


오빠는 롤 보고 나는 김치전 부쳤다 
이번 김치전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
나도 이해하고 싶지만 도통 모르겠는 롤 규칙... 



오빠가 바라던대로 T1 우승 
3:0으로 이겨버려서 박진감은 없었다 
아무튼 축하합니다 🎉🎉

생중계를 몇 십만명이 보고 있던데 세계적인 인기가 실감나더라 
광화문 광장에서 응원도 하고 암표도 엄청 비싸고.. 진짜 인기 많구나 
오빠가 없었다면 전혀 몰랐을 분야인데 여전히 신기하고 놀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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