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Shi-Modo Island (2023)

October, 1st 

나 유럽에서 귀국했던 날, 오빠가 시간 맞춰서 인천공항으로 데리러왔다 
짐이 많아서 우리집 가서 정리 좀 하고 다시 영종도 오빠집으로 왔다 
그러다보니 저녁 시간이 다 돼서 저녁 먹으러 갔지 


운서역 근처에 새 고깃집이 생겼길래 가봤다 '영삼이네우정소갈비' 
양념 소갈비를 파는 곳이었는데 맛있더라! 물론 소갈비라 가격이 좀 비싸다 

집에 돌아가서 오빠 주려고 사온 선물 개봉식을 했다 
술이 제일 많아서 차례대로 꺼냈는데 오빠가 너무 웃기다며 막 웃었다 😂
오빠 집에 유럽 술이 한가득 쌓이게 되었다 



그 중에 토카이 와인 하나 개봉
마침 집에 치즈랑 크래커 그리고 샤인머스캣도 있었다
딱 와인 안주 아니겠어?! 




토카이 와인 1~6단계 중 4단계 와인이었는데 생각보다 달진 않았다 
되게 달달할 줄 알고 기대했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



October, 2nd 

시차 적응 때문인지 엄청 자고 일어났다😴 한 11시간쯤 잔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안일어나니까 오빠가 놀래서 깨워서 기상 ㅋㅋ 


점심 먹으러 소풀이양평해장국
둘다 해내탕 먹었지 

오후엔 신시모도에 놀러가기로 했다 
영종도에서 배 타고만 갈 수 있는 신도, 시도, 모도 섬 


티켓 끊고 배 기다리는 중 
어쩌다 우리 배를 놓쳤는데 연휴기간이라 그런가 배가 계속 있더라 







배 탑승! 
신시모도 가는 배는 카페리라 차가 많이 실리더라 
우리는 차 없이 그냥 갔다 





배 안에서 오빠랑 사진 찍고 놀았다 😂
아주 모델 포즈죠?  



 배 안에서 새우깡 파는데 현금이 없어서 못샀다 
아쉬운대로 손에 새우깡 있는 척하고 갈매기들을 유인해봤지만 실패! 
바보 아니구나.. 



서해바다 더러워...흙탕물! 

도착해서 전동스쿠터를 타려고 스쿠터 렌탈 가게에 갔다 
근데 이날 사람이 엄청 많아서 2시간 기다렸다 😭
중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돌아가자니 아깝고 그냥 둘러보기엔 섬이 꽤 크고... 
그렇게 2시간을 기다린 후에 스쿠터를 받을 수 있었다!!

드디어 둘러보게 된 신시모도 섬 

스쿠터 받은 기념으로 근처에서 사진 찍었다 🙋‍♀️
드디어 출발 ~! 



신나는 스쿠터 🛵🛵




한 손으로도 잘 타는 오빠야 
난 한 손이라도 못놓겠어... 






뒤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사진 찍으려고 다시 세웠다 

만세 🙋‍♀️🙋‍♂️



스쿠터에 앉아서도 한번 
예쁘다 😊


여긴 신시모도에서 마지막 섬, 모도 
벌써 모도까지 왔나? 


새빨간 모도 간판 앞에서 










재미있는 스쿠터! 별로 무섭지도 않았다 😁






여기는 풀하우스 촬영 세트장이 있었던 해변 
시도에 있는 수기해변 

해수욕장에 캠핑장도 있었다
오~ 괜찮은데? 


작고 조용했던 해변 



풀하우스 세트장은 사라지고 대신 샤워장과 화장실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간판만 남은 풀하우스 촬영장.. 






그래도 기념사진은 찍기😁✌ 
수기 해변에서 

계속 타다보니 점점 추워졌고 이제 거의 다 둘러봐서 스쿠터 반납하러 갔다 
반납할 때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약 1시간 30분 정도 탄 것 같다!  

스쿠터 반납하고 돌아가는 배 티켓을 샀다

신도 바다역에서 팔더라 😁



신시모도 안녕 
좀더 구석구석 보고 싶었지만..!  
스쿠터 탔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신시모도 



노을 지는 서해바다 


돌아가는 배에서는 새우깡을 샀다!!
나도 갈매기한테 주고싶었어 

진짜 잘 받아먹는 갈매기들 
바다에 떨어져도 막 가서 주워 먹는다 




처음엔 던지다가 가만히 들고있어 봤다 
혹시 와서도 집어먹나 싶어서 



갈매기들이 먹으러 안와서 시무룩... 



그러다가 갈매기가 집어 먹었을 때 😂😂
손에 잡고 있던 새우깡 집어갔다!! 완전 신기하고 기분 좋았다  




새우깡 반 정도는 내가 먹었지만 아무튼 즐거웠던 갈매기 먹이주기 시간 😁



강렬했던 노을 





강렬한 노을 찜콩 👉🌞


영종도로 돌아왔다 
저녁 메뉴는 닭갈비 '숯불에닭' 

찬 바람을 많이 맞아서 순두부찌개도 먹었다 
맛있었던 저녁 식사 😋


October, 3rd 

다음 날도 실컷 잤다 
시차적응 때문인지, 피곤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엄청 잤네 


점심에 피자 시켜먹었다 🍕🍕 도미노피자에 치즈 스파게티 추가 
출시했을 때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치즈 크레이프샌드 피자 



맛있었지만 다음에는 고기 듬뿍 올라간 피자 먹어야지 
먹어봤으니 미련 없다! 


연휴 마지막 날이기도 했고, 전날 실컷 놀아서 오후 내내 집에서 푹 쉬었다 
저녁 시간이 돼서 저녁 먹으러 나갔다😂 먹고 뒹굴 뒹굴하고 또 먹고.... 


집 근처에서 식당 둘러보다가 카츠를 먹으러 갔다 '정돈카츠' 
처음 가보는 집이었는데 테이블이 모두 바 테이블로 되어 있었다 
맛있었고 가격도 괜찮았다! 

오빠가 집까지 데려다줬다 
차가 없어서 오빠가 내 서울 집까지 데려다주고 다시 영종도로 돌아갔다 
왕복 거리가 꽤 먼데 데려다줘서 고마워! ❤

유럽 여행에, 신시모도 방문에 아주 알차고 알찼던, 길었지만 짧았던 연휴 진짜로 끝 
아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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