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Travel to Eastern Europe #8 Budapest ✈
September, 30th
여행 내내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
마지막 여행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좋은 호텔에 묵었는데 인테리어가 중후하고 고급졌다 '인터콘티넨탈 부다페스트'
강 바로 앞에 있어서 조식 먹는 식당에서 강 뷰를 볼 수 있다
이 날은 마지막 여행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움직였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어부의 요새
가는 길에 건넌 멋진 다리, 세체니 다리
전날 온천에서 렌즈꼈더니 눈이 아파서 안경 꼈다🤓.... 없어보이네?
사람 없는 한적한 낮의 다뉴브 강
어부의 요새는 높은 곳에 있어서 오르막길과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어부의 요새에서 본 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
마차슈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지은 성이라고 한다
두 사람이 보고 있는 마차슈 성당
지붕 무늬가 굉장히 독특하다
실제로 보면 좀 합성한 것 같은 느낌
일부러 기둥이랑 같이 😁
어부의 요새에서 만세🙋🏻♀️
선글라스 없어서 눈부심 + 안경 때문에 좀 부끄러움 = 고개를 들지 못하는 나
웨딩 촬영하는 커플들이 꽤 있었다
여기가 아마 웨딩 촬영 핫스팟인가 보다!
어떤 커플이 사진 찍고 있던데 선남선녀였다
정말 아름다워서 아빠가 물어봤더니 모델이었어
저기도 웨딩촬영하는 커플 👰🏻🤵🏻
금방 끝난 어부의 요새 구경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와서 다시 세체니 다리를 건너 돌아갔다
이른 아침보다 통행인들이 많아졌다
다음 목적지는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도 봤으니 낮에도 보러왔다
여긴 국회의사당 뒷면
정말 멋진 건축물
어떻게 당시에 이렇게 정교하고 다 일관성 있게 지었을까?
여긴 국회의사당 앞쪽
꽃도 피어 있길래 나도 꽃받침 🌸🌷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정면에서
너무 커서 카메라에 다 안담긴다
여기가 국회의사당 정면인데 저 기둥이 옥에티라고 생각했어...
사람들이 휴대폰을 바닥에 놓고 찍고 있길래 왜 그런가 봤더니 물에 비쳐서 거울처럼 보이더라
오 좋은 아이디어! 일부러 이렇게 만든건가?
아름다웠던 국회의사당
낮에 봐도 예뻐요
잠깐 쉬러 카페에 들어왔다
만만한 스타벅스
음료 한잔씩 마시면서 좀 쉬었다 ☕
다음 코스로 이동하기 전에 DM에 들렀다
유럽의 올리브영이라고도 불리는 DM
이제까지 봐도 지나치면서 미뤘는데 이제 마지막 날이니 진짜 가야해!
한국에서 못본, 궁금한 것들을 사봤다
립밤, 핸드크림 그리고 바디로션까지😁 이런 기회에 한번 써보는거지!
다음 코스는 성 이슈트반 대성당
성 이슈트반 대성당 입장권
티켓이 영수증처럼 나온다
매표소가 성당 밖 어떤 건물에 위치해있다
전체적으로 엄청 화려한 성당 내부
대부분 금색이다
예배당 앞에서 🤓
사람들이 가장 모여있던 곳
알고보니 저 안에 있는게 사람 손이다..성 이슈트반의 미라 손이라고 한다
가까이서 보면 마르고 까만 손이 올려져있다 😮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금방 둘러봤다
아무래도 성당을 많이 보다보니 이제 크게 감흥이 없어졌나?
대성당을 다 둘러보고 점심 먹으러 예약했둔 식당에 왔다 'Vakvarju Restaurant'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까마귀 식당으로 유명했다
예약을 해야된다길래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땐 빈자리가 많았다
필수까지는 아닌듯!
오리 가슴살 요리와 스테이크들
수프도 하나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이 식당에 온 이유는 바로 이 음식! 푸아그라 요리
부다페스트에는 푸아그라 요리가 유명하단다
모든 음식 등장
푸아그라는 간 맛이 확실히 났고 부드럽고 꽤 괜찮았다
우리 가족은 모두 큰 거부감 없이 먹었다
점심을 다 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
이제 이 여행의 마지막 코스😥 'Great Market hall' 그레이트 마켓홀
부다페스트의 유명한 재래시장이다
1층에는 주로 식료품과 술 등을 판다
시장 규모도 크고 사람이 정말 많더라
2층에는 각종 기념품들을 판다
우리는 주로 2층에서 구경하며 쇼핑했다
꽤 많이 샀는데 모형, 냄비 받침대, 비밀 상자 그리고 술도 샀다
토카이 와인도 사고 헝가리쿰에서 먹었던 헝가리 보드카도 샀다 😁
알고보니 이 시장이 3시에 문을 닫는데 우리는 시간 딱 맞춰서 천천히 구경 다 하고, 사고싶은 것 다 샀다
아주 만족스러웠던 쇼핑!
이 건물이 그레이트마켓홀 건물
밖에서 봐도 엄청 크다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쇼핑한 것들을 다 각자 캐리어에 담았다
공항으로 가야해서 마지막으로 짐정리
이제 여행 끝나는구나...😢
택시를 타고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했다
부다페스트 공항은 생각보다 되게 작았다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 공항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시간 좀 떼웠다
공항이 작아서 마땅히 그냥 기다릴 곳이 없었다
대한항공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사람이 엄청 많길래 좀더 기다렸다가 수화물 부치고 발권했다
면세점에서 쇼핑하면서 남은 유로 다 쓰고 쇼핑도 엄청했다😅 술을 엄청 샀지
비행기 타면 기내식 먹지만 그 전까지 배가 고파서 못기다리겠더라...
그래서 나랑 아빠는 피자 한조각씩 먹고 설재환은 버거킹 세트 먹었다 😂
시간 맞춰서 비행기 탑승하고 이제 한국으로 출발 ✈
사실 정말 떠나기 싫었다! 더 여행하고 싶었어...
비행기 이륙하고 거의 바로 나온 기내식
오랜만에 한식 먹으려고 비빔밥 선택했다
귀국 비행기에서는 일부러 특별식 신청을 안했다 😁
기압 때문에 아주 빵빵해진 빵봉지
신기한 과학의 세계
돌아가는 비행시간이 더 짧아서 두 번째 기내식은 간단하게 주더라
나는 달걀오믈렛을 먹었다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고 10월 1일이 되었다
가족들은 광명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고 나는 오빠가 데리러 와서 차 타고 집으로 갔다
짧았던 여행이 금방 끝났다
좋게 말하면 알차게, 안좋게 말하면 타이트한 일정의 여행이었는데 큰 문제 없이 잘 다녔네
난 여행하면서 힘든 점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 행복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가족들이 서로 더 돈독해지고 끈끈해졌다고 많이 느꼈다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어!
고맙고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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