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Travel to Eastern Europe #6 Vienna ✈

 September, 28th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도시이자 수도, 비엔나 
오스트리아 마지막 여행 날이기도 하고 렌트카를 반납하는 날 


유럽에 이런 간판들이 신기하다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방향을 알려주는 간판 
한국으로 치면 베이징이나 블라디보스톡의 방향을 알려주는거지? 

차 반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
반납 주차장을 못찾아서 계속 헤매다가 겨우 반납하고 여행 시작...
 


오전에 쇤브룬 궁 관광  일정이 있어서 트램을 타고 출발  



비엔나 역 앞에서 알바생이 나눠준 Kagi 초코바 
홍보차 나눠주고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주려고 해서 엄청 고마웠다 😊

분명 구글맵 따라 트램을 탔는데 이상한 곳으로 가길래 결국 내렸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쇤브룬 궁 도착 

쇤브룬 궁 입장권을 미리 사뒀었는데 늦어서 그 시간에 입장을 못했다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었고, 좀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궁 안에 있어서 나중에 오라고... 
계획 했던 오전 일정이 틀어지게 되었다 


그래도 붕 뜬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밖에서 사진 찍었다 
엄청 화려한 궁이라는데 외관은 나름 평범했다 






쇤브룬 궁 입구쪽 

약 1시간 정도 기다리다 다시 입장하니 입장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쇤브룬 궁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해서 사진은 없어 😢

기억에 남는 건 모차르트가 연주를 선보였다던 방과 '시시'라는 애칭을 가진 왕후
시시 왕후는 아름답고 독립적이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몸매 관리를 위해 거의 식사를 하지 않았다고..초상화를 보니까 아름답긴 하던데 좀 안쓰러웠다 
또,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면서 오스트리아에서도 고부갈등이 있었구나 생각했다 

내부 관람을 다 하고 나왔는데 내 선글라스가 없어진걸 발견했다  
궁 입구까지 막 찾아 다니다가 못찾고 결국 퇴장..이 날 많은 일들이 있었네? 😂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하길래 우선 알겠다고 하고 궁을 빠져나왔다 


쇤브룬 궁 뒤에 있던 큰 정원 
우리는 그냥 패스! 

좀 늦었지만 점심을 먹으러 갔다 
미리 알아둔 맛집, Ribs of Vienna 
바베큐 립을 파는 곳이며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음료와 수프 
베이컨이 들어간 감자수프와 빵 
수프는 괜찮았는데 빵 맛이 좀 이상했다...



드디어 바베큐 립 등장
나오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
우리는 Ribs of vienna 와 Spareribs for 2 persons 를 주문 


한국의 달달한 바베큐 립과는 맛이 전혀 달랐다 
짭짤한 맛에 가까웠는데 맛은 있었다😋😋 
손으로 막 뜯어먹은 우리 가족들!ㅋㅋ 정신없이 먹었다 




식당에서 나오고 있는 나 
택시 부르는 중! 



택시 타고 이동한 곳은 다음 목적지인 벨베데레 궁전 
지금은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벨베데레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여행 계획 짜기 전까지 나도 이 작품 원작이 여기 있는줄 몰랐다 



기념 사진 😁
다음에 클림트의 일생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지금은 미술관이지만 나름 궁전이었던 벨베데레 궁전의 천장 
작품은 없었지만 굉장히 화려했던 곳 



이 작품도 여기 있다! 누가 그렸는지, 작품 제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나폴레옹 초상화 😁
나중에 찾아보니 자크 루이 다비드의 작품,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이 작품도 여기 있는지 몰랐는데 여기 와서 알게 되었다 
역시나 사람 많은 작품 중 하나 




벨베데레 궁전 앞에 있는 정원 



벨베데레 궁전을 다 보고 선글라스를 찾으러 다시 쇤브룬 궁에 들렀다 
종료 시간 쯤에 오면 찾을 수도 있다고 해서 
직원이 보안팀?에 물어보더니 들어온 선글라스가 없단다😭 결국 분실했어... 
이제 완전히 포기하고 다시 즐겁게 여행해야지! 
같이 와준 가족들 고마워~! 




다시 시내로 돌아왔다 
다음 코스는 비엔나의 유명한 카페 '카페 센트럴' 




카페인데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더라 
우리도 조금 기다렸다 




웨이팅하는 중에 본 마차 



한꺼번에 지나가는 마차들 
퇴근길인가? 

좀 기다렸다가 카페 센트럴 입장

입구에 앉아있던 동상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같이 기념사진 😁





내부는 천장과 기둥이 높은게 특징이었다 
궁전 같은 인테리어 




주문한 커피 등장 
Wiener Melange와 Café Central Kaffee  



디저트는 쇼케이스에서 보고 테이블에 와서 주문했다 
이건 Altenberg torte 
무슨 케이크인지는 모르겠고 맛있어보여서 사봤다 😁



이 케이크는 Sisi's favorite 
이름이 시시가 가장 좋아하던 케이크인데 진짜일까? 
맛은 그저 그랬다...😅 옛날 사람들이 좋아하던 음식은 왜 다 우리 입맛에 안맞을까... 



아무튼 맛있게 디저트 타임 🎂☕



이건 커피와 함께 나눠주는 카페 센트럴 초콜릿 
무료 초콜릿 🍫



라이브 음악 연주하시는 피아노 연주자 
사진 찍으려고 팁 넣어주고 왔다 😁



사진으로는 다 못담지만 엄청 동그랬던 보름달 🌝

배가 고프지 않았던 우리는 카페에서 나와 펍으로 갔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면서 안주 먹으러 


비엔나에서 유명한 맥주집 '1516 Brewing Company' 
테라스석에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여기는 레몬맥주가 유명하다길래 모두 레몬맥주 주문 🍋🍺🍺
상큼하고 맛있었다! 이거야말로 내 입맛에 맞는 맥주 



저녁 겸 안주로 주문한 감자튀김, 햄버거 그리고 파스타 



햄버거는 수제 버거라 다 쪼개 먹었다 😅
안주도 아주 맛있었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 

저녁 식사를 끝내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본 아주 멋진 건물 
나중에 알고보니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이었다 
여행 계획 짜다가 내부가 멋지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건물 야경도 정말 멋졌다 



이 건물도 호텔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봤다 '카를 성당' 
낮에 봐도 굉장히 멋질 것 같다 
우연히 관광지 거의 다 둘러봤네? 😜


쇤브룬 궁에서 선글라스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시간을 좀 버렸던 날.. 에피소드가 한꺼번에 터진날이기도 하다🤯 
그래도 여행 막바지에 잃어버려서 그나마 다행이지? 그리고 자유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는 빠질 수 없지 

다사다난하지 않았어도 하루로는 부족했던 비엔나
여행 기간이 더 길었더라면 비엔나를 더 둘러보고 싶었을거다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도시 비엔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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