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ing Busan in Family Month (2023)
May, 1st
5월부터 본격적으로 재택근무가 시행되었다
이제 재택근무가 제도화 돼서 회사에 있던 내 모니터 한 대를 아예 집에 뒀다
이제 고정적으로 여기에다 둬야지
재택근무 정말 좋아요 😆
May, 4th
집 근처에 있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고 있더라
운동회 아직 하는구나!
그 모습이 정말 반가웠어 😊
May, 5th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으로 출발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이미 지났지만 엄마 아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서
원래는 이 전날 비행기를 타고 가려고 예매를 해뒀는데 폭우 때문에 비행편이 취소됐다
밤에 계속 코레일앱만 쳐다보며 새로고침한 끝에 겨우 한 자리 예매!
입석 구간이 있었지만 시간대도 괜찮았고 아무튼 부산에 내려갈 수 있으니까 잘됐지
겨우 부산으로 출발 😅🚄
입석은 처음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입석은 아니라서 괜찮았다
그리고 빈 자리 보이면 좀 앉아서 갈 수도 있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아빠를 만났고 미리 준비해둔 케이크를 찾으러 서면으로 갔다
아빠가 비 많이 온다고 데리러 와주셨어 😍
케이크를 찾은 후 바로 집으로~!
엄마가 점심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계셨다
엄마랑 아빠, 나랑 셋이서 점심식사
얼마만에 먹는 엄마의 닭도리탕인지...! 정말 다 맛있다 😋
엄마랑 아빠가 부부동반 모임으로 안동 놀러갔다가 맘모스 베이커리에서 사온 파운드 케이크
유자파운드였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배가 불러서 맛만 봤다
오후에 참외도 깎아먹고~ 역시 집이 최고야
저녁엔 피자 시켜 먹었다
'프레드 피자'라고 처음 먹어보는 피자집이었는데 집 바로 근처에 있었다
근데 거기가 본점인데다 심지어 배달비도 무료였다!
우리는 화이트포테이토 & 쉬림플렉스피자 반반으로 주문했고 리뷰이벤트로 치즈볼도 받았다
큰 기대 안했는데 정말 맛있더라...! 다른 피자 체인점보다 더 맛있었어
부모님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모두 정말 맛있다며 😋
아주 성공적이었던 프레드피자!!
그리고 다같이 TV 봤다
TV보면서 수다 떨고 💬
May, 6th
토요일엔 정말 오랜만에 은경이 언니 만나기로!
나 서울에 살고부터는 만난 적이 없으니까 거의 2년만이다
언니랑 나랑 중간 지점인 부산대 근처에서 같이 점심 먹기로 했다
언니가 가보고 싶었던 일식당에 가기로 했다
오차즈케를 파는 '나오리쇼쿠'
나는 오차즈케 처음 먹어보는데 오차즈케가 아니더라도 메뉴가 다 정말 맛있었다
차슈, 카라아게 오차즈케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오차즈케 만들(?) 보리차
실제로는 녹차를 먹는다고 하는데 여긴 한국식으로 보리차를 주셨다
음... 그냥 밥에 물 말아먹는 맛이던데? 언니도 여기 오차즈케는 좀 별로라고 했다
아마 일본 현지에서 먹거나 잘하는 집은 다르겠지?
찐 오차즈케를 먹어보고 싶다 😊
언니랑 이제까지 못다한 이야기로 실컷 수다 떨었다
희노애락을 다 나눈 것 같네 😶..
2차는 카페에 갔다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방문한 작은 개인 카페
여기서도 실컷 수다를 떨었다
1차 카페에서 수다를 다 떨고 2차 카페로 이동
2차 카페는 스타벅스로 갔다! 쿠폰도 쓸겸 가깝기도 해서 ~
수다는 정말 끝이 없네? 😂
정말 몇 시간 동안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저녁시간이 다 돼서야 집으로 출발
카페를 두 탕이나 뛰어서 배가 부를 지경이었다 😅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에 언니랑 네컷사진을 찍고 싶어서 같이 찍자고 했다
가장 가까운 네컷사진관으로 입장
같이 네컷 찍자는 나의 말을 듣고 언니는 좀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아했다
결과물 😍
배경도 귀엽게 선택했지
둘다 잘 나왔네!
언니랑 처음 찍어봤는데 아주 성공적이었어
네컷사진을 마지막으로 각자 집으로 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은경이 언니!
다음에 또 만나고 우리 존재 화이팅👊👊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지내자요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배가 불러서 저녁을 다 먹지 못했다...😔
나오리쇼쿠에서 나눠준 젤리
약봉지에 넣어 주는거 진짜 센스 있다
젤리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저녁 식사를 다 하고 케이크 시간
엄마&아빠 생신과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노래 부르면서 초를 불었다
조금 늦었지만 두분 다 생신 축하드려요🥰
May, 7th
다같이 가족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당일치기니까 가까운 곳으로 정했는데 함안의 악양뚝방길
악양뚝방길에서는 봄에 양귀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함안으로 출발 🚘
악양뚝방길 도착
근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좀 걸어 들어갔다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오더라 😅
아마 장식 조형물 풍차
우리 사진 찍어주려고 우산 두고 비 맞아가며 찍어주는 아빠 😂
사진에 대한 열정은 아빠를 따라갈 수 없지
뚝방길에 있던 예쁜 장독대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예상했으나 양귀비가 거의 안피어있었다..
아마 더 따뜻해져야 하나보다
경사로에 아주 약간 핀 양귀비 봤다 😁
볼 꽃이 없어서 금방 구경하고 내려왔다
비도 오고 양귀비도 없었지만 그게 또 즐거워서 사진 찍으며 웃었다
개구리 소리가 정말 크게 들리길래 갔더니 아주 작은 개구리가 울고 있었다 🐸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개구리 정말 오랜만에 보네
아직 피어있는 유채꽃
뚝방길 구경이 금방 끝나버려서 다른 곳도 가보기로 했다
검색하다 찾은 '악양생태공원'
비가 와서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옆에는 강이 흐른다
우산쓰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내 동생
가을을 위해 핑크뮬리를 심어뒀다
우리는 전혀 볼 수 없지만..!
표지판을 보니 가끔 뱀도 등장한단다🐍 신기해라
이제 구경을 다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빠가 마창대교 근처에 가본 맛집이 있대서 가기로 했다
함안은 먹을 게 없어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길에 창원에 들러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는 길에 공단을 지나갔는데 반가웠던 회사 KCTC
대학교 선배가 떠올랐다
요새 핫한 곳 중 하나라는 마창대교
근처에 카페나 맛집이 생기는 중이란다
직접 와보니 뷰가 멋져서 그럴 수 있을 것 같네
아빠가 이전에 왔던 맛집 식당을 찾았는데 폐업했더라
사실 나는 오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정보가 안뜨길래 없어졌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아빠가 전화해보니 예전에는 '헤이다이닝'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지금은 쌀국수 가게로 바뀌었다
어쩔 수 없이 다른 식당으로!
내가 미리 찾아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지하우스'
웨이팅이 있길래 걸어두고 기다렸다
식당 대기실에서 본 뷰
뷰가 아주 멋져 😄
대기 끝에 우리도 입장
내부에서 본 뷰도 멋졌다
우리는 운 좋게 뷰가 보이는 자리에 착석
주문한 스테이크가 가장 먼저 등장
가성비 괜찮았다
모든 메뉴 등장! 많이 주문했네 😅
스테이크, 피자랑 파스타 2개, 그리고 리조또까지!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가 정말 좋았다 👍👍
많았지만 전부 다 먹었지
식사를 다 하고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
나 스타벅스 쿠폰이 있었어서 쿠폰도 쓸겸 스타벅스로
각자 음료 하나씩 주문하고 디저트 케이크 2개 주문 😁
비가 계속 오더라
역시나 사람이 많은 스타벅스
차를 다 마시고 여기까지 온 김에 한 군데 더 가보기로 했다
아빠가 추천한 진해해양공원
가는 길에 발견한 신기한 도로명, 두산볼보로
창원에 큰 볼보 공장이 있단다
진해해양공원 도착
주차를 하고 전망대가 있는 솔라타워로 바로 갔다
아주 흐린 날씨
솔라타워에 있는 포토존
비가 와서 그런가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
솔라타워 전망대 입장권 구매
전망대 입장권을 사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엘리베이터 탑승!
정말 좋았던 점은 전망대에도 우리밖에 없었다는 점 😆
바닥에 트릭아트 포토존도 있더라
밑에 폭포가 있는데 엄마는 신나보이네? 😁
항상 사진에 진심이라 열심히 찍어주는 아빠
가장 멋지게 찍힌 아빠 👏👏 베스트컷!
내 차례
한명씩 돌아가면서 찍기 ㅋㅋ
설재환을 마지막으로 가족 다 찍었다 😁
전망대에서 본 전망
작은 섬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 살고 있겠지?
날씨가 흐린대로 멋이 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부분도 있다
밑에 그냥 바닥이라 더 무서운 것 같다...
옹기종기 발들 👟👡👞🥿
키가 작아지는 거울 앞에서 (원래 작지만...😅)
전망대 구경을 다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설재환은 저녁 약속이 있어서 본인 자취방으로 갔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지
나랑 엄마, 아빠는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다음 날 오전 반차를 내고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아빠가 공항까지 태워줬는데 예상보다 차가 많이 막혀서 엄청 쫄깃하게 공항으로 갔다 😅
엄마&아빠 생신, 어버이날을 맞아 내려간 부산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길진 않았지만 알차게 보냈다!
다들 덕분에 즐거웠어 ❤
언제나 환영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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