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9th - Mar 31th (2023)

March, 19th 

오빠가 갑자기 파주에 놀러가자고 했다 
오빠 친구 커플이 파주 다녀왔는데 재미있었다며 추천을 했단다 
그래서 우리도 파주행 🚘🚘

파주 도착하고 점심 먹을 곳을 찾다보다가 찾지 못했다.. 파주 맛집 어디죠...? 
주차장에 차 대놓고 주차장 근처에 있는 닭갈비집을 발견해서 그냥 들어갔다 
고깃집이니까 맛있겠지? 



항아리숯불닭갈비 파주점 


좋았는데 닭갈비가 불판에 너무 달라 붙어서 떼어 먹기가 힘들었다 😅
우연히 들어온 집이지만 맛있었어! 

출렁다리 가려다가 안갔다 
햇살이 뜨거웠고 너무 눈부셔서😂 진짜 이게 이유... 
다음에 좀 준비해서 가기로 했다 


대신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렀다 
나이키 매장 가보려고 했는데 웨이팅 걸어야 하더라...
겨우 들어가서 옷 구경하고 입어보려고 했는데 피팅룸 웨이팅은 더 길어서 포기했다 😢

아울렛 자체에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구경 못하고 빠져나왔다 
역시 주말은 주말이군 

아울렛에서 나와서 파주에 있는 유명한 카페에 가보기로 했다 
파주엔 대형 카페들이 많았는데 그 중 '더티트렁크'로 결정! 


카페지만 빵이랑 브런치 음식들도 팔고 있었다 
우리는 피자 바게트랑 크로크무슈 샀지 🥐🥨



빈 자리가 꽤 있었는데 바테이블 좌석에 앉았다 
나는 아메리카노 주문, 오빠는.. 과일 음료 주문 (이름 기억이 안나) 




셀카 타임😁 우리 귀엽네 




엄청 컸던 더티트렁크 
인테리어가 공장 느낌 난다 😁

카페에서 나와서 저녁 먹으러 갔다 
오빠가 맛집 찾아보다가 발견한 '삼고집' 
원주에서 먹었던 고기말이를 파는 곳인데 후기가 많고 좋았다 


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 입장할 수 있었다 

고기말이 주문! 



육전이 있길래 먹어보려고 육전도 주문했다 
육전이 신의 한수였어 👍👍



마지막으로 한우된장짜글이 


밥 비벼서 쫄여 먹으면 맛있어요 

파주 가볍게 구경 잘했다 
다음에 제대로 또 와도 괜찮을 것 같다! 


March, 24th 


금요일 저녁, 오빠랑 치킨 먹으면서 나는 솔로 
오븐마루치킨 시켜 먹었는데 양이 좀 적었다...하지만 맛있었어!! 


March, 25th 

다음 날 아침 겸 점심은 국밥 



오후엔 간단하게(?) 떡볶이 시켜 먹었다 
33떡볶이&꼬마김밥이라는 곳이었는데 처음 들어본 이름이었지만 간단해 보여서 주문해봤다

로제떡볶이랑 튀김, 김밥 주문 
다른 브랜드에 비해 꾸덕하거나 떡에 간이 잘 배어있지는 않았다 
먹어봤으니 이제 알았지 ~ 


오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구경하러 갔다 '트레이더스 송림점'
나 캐리어 사야하는데 구경도 할겸, 사이즈도 볼겸 ~

오빠 옆에 있으니까 더 작아보이는 캐리어 😅




캉골 버킷햇이 있길래 써봤다 
오빠 모자가 잘 어울리네? 

트레이더스에서는 아무것도 사지 않고 구경만 하다가 나왔다 
너무 대량이야.. 

저녁엔 수육을 먹으러 갔다 
오빠가 예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봉수육' 

대표 메뉴인 수육 나베 주문
사실 그냥 전골 위에 수육 얹어주는 메뉴였다 😅
나쁘지는 않았지만 맛집까지는 아니더라 

저녁을 다 먹고 영종도 오빠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아웃도어 파는 곳이 있길래 가봤는데 영업 종료 시간이었다... 
그래서 옷 못 보고 집으로 🚘



Mach, 26th 

오빠는 일하러 간 일요일 
나는 노트북 하려고 쿠폰도 쓸 겸 집 근처 스타벅스에 왔다 

가족 여행 왕복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항공사 마일리지 거의 다 쓰고도 직항으로 끊다보니 왕복 4명 기준 약 천 만원 정도 들었네 😊💸..? 
하지만 우리는 돈보다 시간이 더 귀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국적기 직항으로! 
두근두근 😆 빨리 가고 싶다 


March, 30th 


회사에서 점심으로 쏘신 피자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March, 31th 


회사 근처에 핀 봄꽃들 🏵🌸



이 날은 우리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던 정민씨 마지막 날 
6개월의 기간을 마치고 마지막 출근 날이다 
진짜 대단해 👏👏 박수 박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우리끼리 송별회 하기로 했다 


나랑 정민씨랑 먼저 가서 먹고 있고 대리님은 좀 늦게 합류하셨다 
업무 지옥 때문에... 


1차로 갔던 고깃집 '원조부안집 문래' 
고기 구워준다고 해서 갔는데 첫 판만 구워주고 그 다음부터는 셀프였다 😅
그래도 고기는 맛있었다 

1차를 든든히 먹고 2차로 이동
고깃집 근처에는 2차로 갈만한 술집이 없어서 문래 쪽으로 이동했다 
대리님이랑 나랑 둘이서 갔었던 술집에 가기로! '샘화이트' 


그 사이 인테리어가 바뀐 것 같더라 
봄을 맞아 화사한 꽃 인테리어 🌸🌸




대리님이 축하하려고 케이크도 사오셨다!! 
센스쟁이 대리님 
심지어 케이크도 정말 귀엽네 😄



각자 주문한 술 등장 
나는 '문래동의 밤' 이라는 술을 주문했는데 술 안에 데코가 많네 
젤리도 있고, 과일에다 티스푼(?)도 담겨져 있다 
그리고 깨알 조명도 주신다 

 


대리님이 초코 데코펜도 사오셔서 케이크 꾸몄다 😂
나는 판에 있는 글씨 적었는데 망했네....은근 쓰기 어렵더라 
아무튼 WCK 탈출, ㅈㅅ 탈출을 축하하며!! 



다들 예쁜 술로 시작 🍸🍹
색깔이 다 달라서 알록달록하네 




안주는 치즈에 견과류와 꿀? 달달한 시럽 같은 게 뿌려진 음식이었는데 맛있었다😋
이름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 


우리 새벽 3시까지 술집에서 수다 떨었다 😂
나 이렇게 늦게까지 논 거 진짜 진짜 오랜만이네 
수다 떨다보니 피곤한지도 모르겠더라 


집으로 가려고 모두 나왔는데 갑자기 정민씨가 선물이라고 쇼핑백을 줬다 
이제까지 고마웠다며 나랑 대리님한테 하나씩 나눠줬다 



안에는 쇼핑백에 적혀있는 것과 같이 김보람 초콜릿이 한 상자 있었고 선물도 하나 있었다
정민씨 친구가 만든 거라고 🎁

나는 집이 멀지 않아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날씨도 좋았고 소화도 시킬 겸 🚶‍♀️


집에 와서 정민씨가 준 선물을 뜯어봤다 
동그란 초랑 초 받침대였다🕯 귀여웠어 



김보람 초콜릿 
나는 처음 들어보는 초콜릿이었는데 인터넷에 쳐보니 수제 생초콜릿으로 유명하더라 
정민씨가 전날 친구들이랑 홍대 근처 놀러가서 직접 사왔다고 한다 🍫🍫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는 생 초콜릿 
부드럽고 맛있어 

정민씨, 선물 정말 고마워요! 초콜릿 잘 먹고 초 잘 쓸게요 😊
좋은 사람인만큼 좋은 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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