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경주💑 #1 (2022)

November, 19th 

오빠랑 경주 여행 가는 날 🚘!!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주 여행 첫 날이다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 일찍 출발 
아직 완전히 해가 뜨기 전 🌞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간식 사먹었다😅
오빠는 핫도그, 나는 닭꼬치 🌭
고속도로 여행은 이런 맛이지? 




경주까지는 장거리라서 번갈아가며 운전했다 
어플로 나 못생기게 찍는 오빠 😶


달리고 달려서 경주 도착! 경주 와서 다시 휴게소에 들렀다 '건천휴게소' 
경주 첫 번째 코스가 화랑의 언덕이었는데 거기서 피크닉을 할 간단한 간식을 사려고! 


이 휴게소는 화장실 문고리 디자인도 전통적이다 
대문 손잡이😁 경주 온 느낌이 물씬 나네 


간식을 사려다가 마땅한 음식이 없어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


휴게소가 크지 않아 메뉴가 다양하진 않았다 
아무튼 맛있게 점심을 먹었지 😋

휴게소에서 간식 조금 사고 목적지인 화랑의 언덕으로 ~! 
화랑의 언덕은 조금 꾸며져 있는 넓은 언덕이고 명상바위가 유명하다 
예전에 이효리가 여기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후로 유명해졌다 


잘 올라가는 오빠 
난 조금 무섭던데 😯






무서워서 손으로 바위 짚고 앉아 있는 나 😅



사실 전망이 엄청 멋진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자연에 크게 감흥이 없어서 그런가? 
마침 바위 위치가 전망 보기 알맞구나 이 정도 느낌? 
예상보다 사람도 별로 없었다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항상 조심 ❗


집에서 가져온 돗자리를 펴서 자리를 깔았다 

아까 휴게소에서 사온 떡볶이와 소떡소떡 
떡이 불기 전에 먹으려고 꺼냈는데 점심 먹은지 얼마 안돼서 맛이 없더라..
배가 불러서 다 못먹었다 


나무에 그네도 걸려 있었다 



한번씩 타봐야지 😁


그리고 엄청 거대한 나무 의자가 있다 
사람이 올라가도 끄떡 없다 


근엄하시네요? 



의자가 커서 오빠가 작아보이네 😅


다시 돗자리 펴둔 자리로 돌아왔다 

같이 사진 찍으려고 카메라 세우다가 찍힌 우리 😎





내 다리 베고 누운 오빠 
내 다리가 푹신하긴 하지...



커플 신발& 커플 선글라스 👫

화랑의 언덕에서 다 놀고 이제 하산! 
사실 화랑의 언덕에서 별로 할 게 없었따😅


내려오는 길에 핀 억새들



초록 카펫만 안 깔려있었어도 더 멋있었을 텐데! 


화랑의 언덕 입구 쪽에는 작은 동물농장이 있다 
돼지들도 있고 오리들도 있고 🐷🦆

근데 돼지랑 오리랑 같은 우리 안에 있네? 



말도 있다! 조금 작은 말 🐎


양 먹이 주기 체험이 있길래 당근을 구매했다 
한 바구니에 3천원 

먹이를 들고 울타리 가까이 가니 순식간에 몰려온 양들 🐑🐑🐑
엄청 귀여워!! 먹이도 잘 먹는다 
이 틈을 타 같이 사진도 찍었다 😁 


오빠도 양들에게 먹이 줬다 
무서워서 도망가는 것 같다? 😂



화랑의 언덕에서 빠져나오는 길 
큰 호수가 있다 

다음으로 황리단길로 향했다 
경주에서 가장 핫한 거리, 황리단길 

황리단길 근처 공영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황리단길로 살살 걸어갔다 

구름색이 예뻐서 ☁☁ 분홍 구름 



확연하게 사람이 많았고 경주의 상징, 한옥 가게들이 쭉 펼쳐졌다 


대부분의 가게들에 웨이팅이 정말 많았고 우리는 좀 여유가 있는 가게에 우연히 들어갔다 
갈비찜을 파는 '포석로 소갈비찜' 

고추장 소갈비찜 주문 
처음에 간장 소갈비찜 잘못 나온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맵지 않았다 
양념이 덜 벤 맛이었지만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다 


명란마요 주먹밥도 주문

처음에 이렇게 나와서 먹고 있는데 주먹밥 속에 참치가 들어있는 것이었다.. 
참치마요 주먹밥을 갖다주신 것 😮
그래서 명란마요 주문했다고 하니 금방 바꿔 주셨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황리단길은 맛집이 있는게 아니라 분위기 좋고 그럴싸한 음식점이 많은 것 같았다 


저녁을 다 먹고 마지막 코스인 동궁과 월지로 향했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 보러 가는 곳이라 저녁에 가는 코스! 


희망은 마음에 꽃 피운다 🌸


동궁과 월지 가는 길에 첨성대도 지나가고 넓은 핑크뮬리 화단도 지나간다 

밤에 찍으니 별로 안예쁘네 ☹



저기 보이는 첨성대 
화려한 조명이 첨성대를 감싸네 ~ 😁🎵

우리는 동궁과 월지를 먼저 보러가야 했기에 둘다 그냥 지나쳤다
동궁과 월지는 입장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 


입장권을 후딱 끊고 입장 😆



동궁과 월지에서 가장 신기하고 예쁜 점 1. 안압지에 비친 야경 
거울처럼 선명하게 반사된다 




안압지에 선명하게 반사돼서 다른 세계가 있는 것 같다고 하니 다른 세계 사람과 접선 시도 중....👽






역시 야경이 아름다운 곳! 
사실 낮에는 와본 적이 없어서 몰라 🙄

동궁과 월지를 다 돌고 퇴장 
오면서 봤던 첨성대 쪽으로 걸어갔다 

첨성대로 걸어가는 산책길을 잘해놨더라 


릉도 있다 
포즈가 저게 뭐야...



동물 조명도 있다 
토끼 탄 오빠 🐰


첨성대! 야경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조명색이 계속 바뀌었는데 또 분홍색 첨성대를 찍게 됐네? 


엄청 멋진 오빠 😍

첨성대를 지나서 다음은 월정교 
월정교는 주차장 가는 길에 있었다 


월정교 야경도 정말 아름다웠다 
월정교 실물은 나도 처음이었어!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네 😊



이렇게 사진 찍으려면 징검다리 위에서 조심스럽게 사진 찍어야 한다 
발 빠지면 그대로 젖는거야...


이렇게 완전 빡센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첫 날인데 서울에서 경주까지 이동에, 여기저기 구경하고 밤에 야경도 보고😅 알찬 첫 날이었다 
날씨가 정말 좋았고 코스도 만족스러웠어 

바쁘고 즐거웠던 경주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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