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3th - Sep 21th (2022)

 September, 13th 


춘천 감자밭 베이커리에서 받은 스티커! 
이런 것도 주고 완전 센스있어 😉


September, 16th 

이 대리님이 이사 기념 선물로 주신 토스트기! 

제니퍼룸이라는 브랜드인데 새하얗고 디자인이 깔끔하다 
나 도시락 싸다니는데 식빵 구워먹으라고 주셨다😭 많이 감사합니다! 


September, 17th 

오빠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데려갔다 
예전에 친구랑 친구 어머니랑 같이 왔던 곳인데 빵이 많고 카페가 엄청 크다길래 데려갔다 
수원에 있는 '이학순 베이커리' 


먹고 싶은 빵들을 집었는데 대파 바게트, 피자 바게트 그리고 쿠키 같은 케이크 (이름 까먹었어..)




맛있더라! 대파 바게트랑 피자 바게트는 정말 맛있었고 다른 그 하나는 약간 촉촉한 식감이 아니라 과자같은 식감이어서 빵 같지는 않았다 
그래도 만족 😋




저녁에는 떡볶이 먹으면서 드라마 우영우 봤다 
로제떡볶이는 테리로제떡볶이지 😁

난 우영우 재미있게 봤는데 오빠는 재미없다며..현실성과 항마력이 떨어진댔다 
물론 현실성이 떨어지는 건 부분적으로 공감한다  
법 관련된 드라마라 배울 점이 쏠쏠했다 


September, 18th 

하루종일 우영우 몰아보다가 근처에 저녁 먹으러 나왔다 
'동남집' 도가니 수육을 주문했다 


대추랑 마늘, 삼 등이 들어가는거 보니 보신할 때 먹는 음식같네 
양이 좀 적었지만 맛있었고 건강하기까지 할 것 같다! 


오빠가 야식 먹고 싶대서 맘스터치 가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
맥주도 샀고.. 거의 2차네? 

남은 드라마를 마저 보고 나는 집으로 ~ 

우영우 유행 다 끝날때 쯤에 몰아봤는데 소재가 신선했다 
법 관련 내용을 많이 배울 수 있고 끝으로 갈수록 좀 이상했지만 왜 인기 많았는지는 알겠더라 



September, 20th 

사촌언니랑 만나기로 한 날! 
내 퇴근 시간에 맞춰 언니가 문래 근처로 올 수 있대서 문래에서 만났다 

처음엔 문래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없고 시끄러울 것 같아서 문래 창작촌 쪽으로 이동했다 
문래창작촌엔 찾아둔 식당이 없어서 괜찮아 보이는 곳 아무데나 입장했다 😂
그렇게 방문하게 된 '웨이브스'  내부가 힙해보이더라! 🤘


우리는 그릴드 목살필라프 하나와 소이누들을 주문했다 
밀가루를 안먹는 언니를 위한 목살 필라프 


음식 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엄청 맛있진 않았다 

언니한테 남자친구 생겼다고 처음 얘기했는데 중요한 이야기를 왜 이제 하냐며 😁
이야기 하게 된 계기도 내가 곧 이사하는 날이라 언니가 도와주겠다고, 꼭 오겠다고 했는데 내가 거절하다가 남자친구가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해버렸다 
뭐 말하려고는 했지만 어쩌다 이렇게 말해버렸네? 👉👈... 



우연히 힙한 곳에 올 수 있었네! 
간단하게 맥주랑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언니가 이날 목표 중 하나는 인생네컷 찍는거라고 해서 사진관에 갔다 
나 완전 맨얼굴로 갔는데 🙄

창작촌에 포토시그니처에 가서 찍었다 
사진 배경이 정말 귀엽더라! 우리도 귀엽다 👭


사진 찍고 카페에 갔다 
술 한잔 할까 하다가 언니가 속이 좀 안좋아서 차를 마시러 카페로 ~ 
이번에도 정해진 건 없어서 보이는 곳 아무데나 들어갔다 
카페 이름은 After Work Club 


언니는 애플티, 나는 커피젤리라떼를 주문했다 
디저트로 벨지엄 초코무스 🍫

내가 주문한 메뉴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다...젤리를 안좋아해서 그런가? 
그래도 초코무스는 맛있었다! 

언니가 최근 겪었던 안좋은 일들을 연달아 들었는데, 본인 삼재라고😅
고생 많았겠더라... 토닥토닥 

언니랑 수다떨고 나면 힐링이 된다 😊
나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언니 얘기를 듣는 것도 재미있다 
다음에 또 만나 👋


September, 21th 


옆 팀 안 사원님이 주고 가신 새콤달콤 젤리 🍋🍋
감사합니다 ~! 




이 대리님이 주신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 
비타민 계의 에르메스라며 주고 가셨다 😂 감사합니다 ~ 



이 날, 스포츠클라이밍 가는 길에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자전거를 타고 도림천 쪽으로 달리고 있었고, 상대방은 나와 반대방향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상대방이 자전거로 내 자전거 뒷바퀴를 치고 간 것이다... 
나는 그대로 오른쪽으로 튕겨가듯이 넘어졌고 상대방은 멀쩡했어 😭

진짜 너무 아파서 못 일어나겠는데 자전거 길은 한 중간에 쓰러져 있는 건 위험하니까 겨우 일어났고, 사고난 사람은 어떤 중년의 남성이었다 
너무 미안하다며,  치료 받고 연락하라며 나한테 명함을 주고 가셨고 나는 얼빠져서 앉아있다가 오빠한테 전화를 했다 

오빠도 놀래서 우리 집으로 온다그랬고 나도 집으로 갔다 
집에서 오빠랑 만나서 응급처치를 하러 병원에 갔는데 자전거 사고 당했다고 하니까 응급실로 가라더라 
그래서 근처에 응급실이 있는 홍익병원으로 갔다

응급실에서 기다리다 X-RAY 찍고 상처에 드레싱 하고.... 
부러진 건 아닌데 너무 아프다고 하니까 근육이 놀랬거나 다쳐서 그럴 수 있다고....  
그렇게 엄청 늦은 시간에 응급실에서 빠져 나왔고 오빠가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오빠가 보호자로 동행해서 기다려주고 보살펴줬는데 진짜 고마웠다 😭
나도 응급실 처음 가봐서 잘 몰랐는데 같이 있어주니 든든하더라 
일하고 와서 피곤했을텐데 병원 데리고 다녀주고 나 아프다고 웃겨주고 ㅋㅋ 
많이 고마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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