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Holidays with Family (2022)
August, 10th
서울에 폭우가 내렸다
도시가 완전히 물에 잠겼었다..
집 근처 안양천
비가 많이 와서 안양천 근처에 있던 정자들도 모두 천으로 떠내려갔다....😮
August, 12th
가족들이랑 여름 휴가를 보내기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
나 내려온다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엄마가 사둔 간식, 생크림빵
식구가 많아야 트레이더스에서 뭔가를 살 수 있다😂 대용량!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트레이더스 생크림빵
엄마가 직접 뜬 수세미 🧽🧽 솜씨도 좋아라
나도 2개 들고가려고 챙겼다
저녁엔 엄마랑 로제떡볶이&닭강정
역시 맛있어! 둘이 같이 먹으면 양도 딱 적당하다
August, 13th
토요일, 가족 다같이 계곡으로 놀러갔다
밀양얼음골!
아침 일찍 출발해서 운 좋게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계곡이 바로 앞에 있고 수심도 너무 얕지 않은 곳
도착하고 바로 아침 겸 점심 먹을 준비를 했다
접시랑 가져온 반찬들 세팅
메뉴는 장어구이!!
야외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다 😋
장어를 많이 사와서 아주 실컷 먹었다
다 먹고 난 물놀이 🤓
아무도 물에 안들어와서 나 혼자 첨벙첨벙 놀았다
오후 쯤에 또 식사
이번 메뉴는 목살구이와 비빔면 😁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내 샌들은 자꾸 벗겨져서 엄마 샌들을 신고 물놀이를 했는데 엄마 샌들이 다 해체되었다 😂
샌들 뜯어져서 쳐다보고 있는 나...
중간에 엄마도 같이 들어와서 수영했다
돌에 앉아서 같이 햇볕 쬐며 쉬기도 하고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면서 구름이 끼더니 비가 왔다
비가 오길래 짐을 챙기고 철수했는데 차에 타니 비가 더 많이 오기 시작했다
다 놀고 타이밍 좋게 집으로 출발 🚗
집에 도착 후 각자 씻고 다음 일정 준비
다음 일정은 광안리에서 드론쇼를 보는 것! 🛩
나는 드론쇼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엄마가 아주 볼만하다고 강력하게 추천해서 다같이 광안리로 갔다
근데 광안리에 도착하니 비가 와서 드론쇼가 취소된 것...!
드론이 물에 젖으면 안되니까 갑자기 취소되었다😢 아쉬워라...
아쉽게 드론쇼를 못보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번에도 엄마가 알아온 식당으로! 광안리에 있는 '로얄경양식'
창가 쪽 자리에서 광안리가 보인다
식당 내부가 옛날 패밀리 레스토랑 인테리어로 꾸며져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약간 웨이팅을 했다
주문한 메뉴 등장
로얄돈까스 & 버섯트러플파스타
해산물리조또까지 모두 등장!
피자도 한판 시켰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아빠가 찍은 광안리 뒷배경으로 찍은 사진
맛있게 잘 먹었다
엄마 친한 언니, 나연이모한테서 추천 받은 식당인데 성공적이네 😊
저녁을 다 먹고 동생은 집으로 갔고 우리 셋은 광안리 해수욕장을 따라 걷고 있었다
더 멀리 공연 행사? 같은 걸 하길래 가까이 가봤다
해수욕장 앞 간이무대에서 연극제를 하고 있었다
마침 시간이 '붕어빵 아줌마의 첫사랑'이라는 연극이 곧 시작할 시간이라 좀 앉아서 기다려보기로 했다
음..가족 사랑에 대한 주제였고 연극 배우들이 연기를 잘했지만 스토리가 뻔하고 신파 느낌?
딱히 기억에 남는 연극은 아니었다
광대연극제! 무료 18회까지나 했네?
연극을 거의 끝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갔다
알찼던 하루!
우선 정말 오랜만에 계곡에 갔다
어릴 적에는 자주 갔었는데 크니까 점점 안가게 되더라
물론 어릴 때만큼 입술이 파래질 때까지 놀지는 못했지만 물에서 노는 건 역시 재밌다 😆
광안리 드론쇼를 못본 게 아쉽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볼 수 있겠지?
광안리 나들이 갔다고 생각하자~!
진정한 여름 휴가를 보낸 것 같은 하루였다 ⛱
August, 14th
엄마랑 점심에 '구워삶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산 맛집
부산 내려올 때마다 먹어줘야 한다 😋
역시 맛있어
여전히 사람도 많다
후식 먹으러 투썸플레이스☕🍰
사실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집에 있기가 너무 더웠다
도피성으로 카페에 갔던 이유도 있다
그래도 시원한 곳에서 커피 마시며 수다 실컷 떨었지 🤗
August, 15th
부산 내려왔으니 유은정 만나기로!
내가 유은정이 사는 동네인 온천장으로 갔다
저 멀리 보이는 작게 보이는 유은정 하이? 👋🏻
유은정이 추천한, 온천장에 있는 중식당 '미미루'에 갔다
여기 크림새우가 맛있다고 해서 하나 주문했고 짜장면도 하나 주문! 🍤🍤🍜
모두 같이 나눠먹었다
매장도 깔끔하고 맛있었어
메뉴 2개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를 다 하고 커피 마시러 카페
온천장 명물인 '모모스커피' 로 갔다
주말이라 역시나 사람이 많았는데 정말 운 좋게 별채에 자리가 하나 나서 바로 앉았지 ✌🏻
배불러서 콜드브루 디카페인을 주문했다
가볍고 산뜻했다
유은정이랑 동시에 아는 사람들 이야기도 하고, 내 남친구 이야기도 하고 🙄💬
많은 이야기들을 했는데 특히 오랜만에 주변 사람들 소식 들으니 신기하고 낯설고 재미있었다!
역시 이런 주제가 흥미롭긴 하지?
즐겁게 수다 떨고 유은정 집 쪽으로 걸어갔다가 창문 너머로 유은정 어머님을 뵈었다
창 밖으로 반갑게 인사해주셨던 어머님!😄
유은정이랑 지하철역 앞에서 인사하고 해산
이 날은 서울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었어서 오래 같이 있을 순 없었다
잘 지내고 다음에 또 보자 👋🏻👋🏻
집에 도착해서 엄마랑 같이 저녁 먹으러 갔다
집 근처에 있는 '형제초밥' 🍣🍣
엄마와 저녁을 다 먹고 난 서울로 올라왔다
서올로 올라오는 길은 왜이리 먼지...
즐거웠던 한 여름의 가족들과 부산
정신없이 놀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다
다음에 또 놀러올게! 💙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