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Vacation to Wonju #1
August, 6th
오빠가 3일 쉬는 날이었는데 미리 계획을 못짰는데 마침 여름 휴가기간이라 고민하다 가까운 곳을 잠깐 다녀오기로 했다
원주를 선택한 이유? 오빠가 가보고 싶어하던 고깃집이 있기 때문에 😂
토요일 아침 일찍 원주로 출발 🚗🚗
박순례손말이고기 산정집 (원주본점)
오빠가 가보고 싶어하던 고깃집
이미 오픈 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길래 얼른 내려서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다행히 우리 이름은 적을 수 있었고 우리 몇 번 뒤로 끊겼던 것 같다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못먹을 뻔했는데 운이 좋았어 🤘
웨이팅을 약 1시간 좀 넘게 한 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주변 동네를 좀 걸어봤는데 딱히 특별한 건 없었다
입장!
금방 나오는 한우손말이고기
고기만 있으면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다행히 소고기인데다 얇아서 금방 구워 먹을 수 있다
고기주먹밥도 하나 주문했다
막판에 시래기 된장찌개도 주문!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오빠도 그랬지만 1시간 넘게 줄 서서 먹을 정도의 독특한 맛이나 맛있는 맛은 아니었어...
여기까지 왔는데 지역 맛집은 가봤으니 만족!
든든하게 먹었으니 다음 코스로 이동
원주소금산출렁다리
티켓을 끊으면 손목 티켓이 나온다
입장료가 꽤 비싼 편이다
1인당 9000원
이제 소금산으로 입장!
처음 등장한 다리였는데 다리 천장에 전구가 막 달려있었다
아마 밤에 전구 켜지면 더 예쁘겠지?
출렁다리까지 가는 길에 조형물들도 있고 간식 파는 곳들도 있다
저 뒤에 조형물과 오빠 😊
출렁다리 직전까지 도착
뒤에는 작게 만든 출렁다리 모형
출렁다리 모형 앞에서 ✌
진짜 출렁다리 앞에서 😂
생각보다 되게 길고 구멍이 송송 뚫려있다
걷는 동안 떨어뜨릴까 봐 나는 휴대폰도 못꺼내고 걷기만 했는데 오빠는 휴대폰 꺼내서 사진도 찍고...강심장이야
튼튼해보여서 무섭기보다는 재밌고 신났었다!
원래는 출렁다리만 보고 올까 고민했었는데 막상 출렁다리 건너고 나니 더 가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냥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둘다 준비없이 물도 없이 저 옷차림으로 😂 그 땐 거의 등산을 하게 될 줄 몰랐으니까...?
우리 옷차림 때문에 걷는동안 더 더웠던 것 같다
길이 잘 되어있었지만 거의 등산이었지 🌲🌳
소금산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울렁다리가 나온다
얘기하면서 이런 저런 구경도 하고 재밌었어
코스 거의 마지막 부분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서 진짜 시원했다
우리 거의 다 왔다 ✌
행인에게 부탁해서 같이 찍은 사진
소금산에서 ⛰
울렁다리까지도 다 왔다
뒤에 보이는 노란 다리가 울렁다리
2시간 코스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우리는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준비를 못하고 갔지만 길도 잘 되어 있고 코스가 길진 않아서 재미있었다
산책보단 힘들고 등산보단 약한 그 정도! 이런 재미로 가는거지 ~? 😆
저녁엔 오빠가 미리 찾아둔 맛집을 갔다
백종원 님도 다녀갔다는 집이라더라
이름은 '청춘'
나도 같이 한잔 하려고 순한 소주, 청하 주문 😉
'청춘삼합' 이 대표적인 메뉴인데 한우차돌박이, 키조개 관자 그리고 표고버섯이 같이 나온다
다 구워서 같이 먹으면 청춘삼합 완성 😋😋
독특하고 아주 맛있었다!
마무리는 차돌된장찌개 🥘
저녁을 다 먹고 근처에 있는 코인노래방에 갔다
노래 내기를 했는데 노래방 점수로 지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
열창하는 오빠 🎤🎤 뭐 불렀더라? 미안
나는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불렀는데 내가 결국 이겼어! 95점이 나왔지 뭐야?
소원권은 나에게로🤗 오빠가 나 노래 부르는 거 듣고 잘 불러서 깜짝 놀랐다고 히히
노래방을 마지막으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넷플리스 영화 1편 봤다 '패신저스'
나온지 좀 된 영화인데 재밌더라! 마지막에 울컥해서 조금 울었다 😢
알차고 알찼던 원주 첫째 날
원주가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첫 인상이 아주 좋다!
우리끼리 즐거웠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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