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6th - June 30th (2022)
June, 26th
주임님과 같이 이태원에서 점심
미니버거를 만들어 먹는 바베큐 플레이트
보기보다 둘이서 먹으니 배가 불렀고 맛있었다 😋
2차는 카페
이태원에서 한남동 방향으로 쭉 걷다가 독특해보이는 카페 입장
미리 찾아온 카페는 아니었다
알고보니 카페 내에 이렇게 사진도 걸려있는 복합문화공간 '사유'
내부가 굉장히 넓었고 층수도 꽤 많았다
그에 비해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음료 하나씩
디저트는 먹지 않았다.. 너무 비싸서 그랬나?
우리가 앉은 자리 옆 벽 쪽에 빔 프로젝터로 어떤 영상이 계속 반복됐다
썩 유쾌한 영상은 아니었던 기억이 😅
장난치며 대화를 하다가 카페를 빠져나와 한남동을 걸었다
목적지가 없었어서 구경하면서 그냥 걸어다녔다
걷다 발견한 외관이 화려한 건물 '바이닐 앤 플라스틱'
안에 엄청 많은 LP판이 있었고 구매도 가능했고 들어볼 수도 있었다
꽤 놀라웠던 건 최신곡도 LP판 형태로 나오더라
반가운 영화들, 지브리 영화들!
지브리 영화 음악들도 좋지요 🎵
더운 날씨에 걸어다니는 게 힘드셨던 주임님은 시원한 맥주집을 제안하셨다
그래서 다시 해방촌 방향으로 돌아와서 맥주집을 찾아봤다
또 우연히 들어온, 해방촌에 있는 맥주집 '이태리양조장'
맥주 하나씩 주문 🍻
분위기가 꽤 괜찮았는데 이상하게 손님이 없었다
우리는 조용해서 좋았지만 😅
안주 등장 '커리 소세지'
주임님이 샘플러도 하나 주문하셨다
내 입맛엔 다 별로였어 😝...(맥주맛 1도 모르는 나)
다 먹고 나갈 때 사장님이 선물(?)도 주셨다
사장님도 테라에서 받으셨을 것 같은 스테인리스 빨대
맥주집을 끝으로 각자 집으로 헤어졌다
주임님은 매우 더워하셨는데 내가 계속 돌아다녀도 잘 따라 와주셨다 😅 나보고 더위를 잘 참는 것 같다며
내가 더위를 잘 참나?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즐거웠던 하루!
June, 28th
내가 직접 만든 샐러드 파스타
도시락으로 싸오기 얼마나 편하게요
집에 도착하니 내가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도착해있었다 📦
열어보니 액세서리 상자가!!
예쁜 쥬얼리 케이스와 상자
안에는 목걸이 한개와 발찌 한개가 들어있었다
대구 고모가 여름맞이 선물로 보내주신 목걸이와 발찌
고모는 이렇게 보내주시고도 마음대로 골라 미안하다고 하셨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나에게 잘 어울리기도 했다
고모, 감사합니다~! 잘 하고 다닐게요 🥰
June, 29th
비가 오던 수요일
퇴근 후에 회사 근처에서 김 주임님과 만나기로 했다
같이 저녁 먹기로!
마침 주임님은 휴무일이라 우리 회사 근처로 와주셨고 문래에서 만났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문래 창작촌에 있는 미국식 중식당 '통통'
가장 먼저 등장한 '단단포크 비빔면'
그리고 중식당에 왔으니 칭다오 🍺
두 번째 메뉴 '깍둑 콩파오 치킨'
메뉴가 저렴한 만큼 양도 많진 않았다
식사라기 보다는 딱 안주 요리
마지막엔 '칠리오일 크런치 만두'
이름은 멋스럽지만 고기군만두에 가깝다
그래도 음식들은 모두 맛있었다!
비가 많이 왔지만 우산 나눠쓰고 문래동 구경 ☔
그림을 팔고 전시하는 곳
문래 창작촌엔 곳곳에 예술가들의 작업실도 있고, 그런 그림들이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있다
2차를 가려고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 발견한, 분위기 좋아보이는 와인바 '플라츠'
미리 찾아보고 간 곳은 아니었는데 내부가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뻤다
일반 주택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인테리어
다락 좌석도 있는데 이제 좌식은 못앉아...😑
나는 샹그리아 글라스 & 주임님은 하이볼 글라스
샹그리아 잔엔 수영복만 입은 남자가 매달려 있다 🙈
안주는 간단하게 '멜론 위드 하몽'
자동차 이야기도 했었고 또 무슨 이야기 했더라?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데 주임님이 나가자고 했다
알고보니 한 잔만 시켜놓고 계속 앉아 있는게 좀 미안하다고...빈 자리가 많았는데..
아무튼 그렇게 앉아있는게 민망하고 미안하다고 하셔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여전히 비가 많이 와서 우산을 나눠썼고 나를 동네까지 데려다 주셨다
집까지 약 30분 걸었는데 주임님이 좀 많이 젖었던 것 같다😥
주임님은 우리집 근처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셨다
비 오던 운치있던 밤
고마워요!
June, 30th
나는 점심 도시락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싸왔고 도경 대리님은 고기를 사오셨다 😂
많이 싸왔다고 같이 나눠먹자고 하셔서 덕분에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다
대리님, 맛있었어요~ 잘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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