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Summer with Mom #1
June, 24th
엄마가 서울 놀러온 날
전날 저녁 비행기 타고 올라왔고 사실 이 날은 둘째날이다 😁
종로에 놀러갔다
엄마가 북촌한옥마을을 가보고 싶어했기 때문에
걷기 좋은 종로
이야 이런 사진관 정말 오랜만에 본다
노란 간판이 예쁜 코닥
헌법재판소
종로엔 익숙하지만 낯선 정부 기관들이 많다
아직도 이런게 신기한 나...😂
종로에 있는 유명한 베이글 가게 ‘런던베이글뮤지엄’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그냥 패스!
한옥이지만 작아서 귀여운 건물
새삶훈련센터.. 뭐하는 곳이죠?
구경하다가 무료 전시가 있어서 들어가봤다
작은 전시관이었는데 이런 작품들을 전시 중이었다
공중전화 부스가 경성시대 느낌! 예쁘다
점심은 스시 오마카세🍣 미리 예약해뒀다
이름은 ‘스기모토’
오마카세 처음이야! 두근두근 😆
가장 처음 나오는 사시미
이름 뭐더라... 분명히 들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주방장님이 앞에서 직접 바로 만들어주는 초밥
이건 참치뱃살(아마도)
생선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이렇게 다양하게 먹었고 마지막 디저트 수정과 아이스크림까지 🍨
큰 테이블에 우리 둘만 있어서 엄마는 조금 어색해했다
이런 곳이 처음이기도 하고 우리 둘만 있다보니 시선이 집중되기도 해서 부담스러웠다고 한다
나는 맛있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하지만 너무 비싸...💸
밥 다 먹고 나와서 다시 종로 걷기
진짜 옛날 가게! 대구참기름집
참기름집 맞나요...?
골목 골목이 예쁜 북촌한옥마을
여기도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 왕짱구식당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
한옥마을 걷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졌다 ☔️
엄마랑 한옥 처마 밑에서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렸다
비가 오는 한옥마을도 참 고급스러웠다
근처에 있던 설화수의 집도 우연히 구경
화장품을 작품처럼 전시해뒀다
좀 쉴겸, 여기까지 왔으니 한옥 카페도 가볼겸 들어온 카페
‘이채 카페’
나는 홍차라떼, 엄마는 블루베리 라떼
작지만 조용하고 예쁜 카페였다
야외 테이블도 있다!
전통 건축과 현대 건축물의 조화
차를 타고 한강으로 가는 길
역시 여긴 특이한 단체들이 많다..! 큰 소리의 확성기로 멸공을 외치며 지나가는 자동차 🚗🎤
문제는 차가 밀려서 저 소리를 옆에서 계속 들으며 천천히 함께(?) 갔다는 사실 🥲
반포한강공원 도착!
하늘이 맑아져서 정말 다행이야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홍보
길에서 코카콜라를 나눠주고 계신다
역시 아름다운 한강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포한강공원
금요일 오후 시간대라 사람도 별로 없다
저녁은 피자🍕🍕 근처 배달 맛집 ‘땡스피자’ 를 주문해봤다
나도 처음 도전해보는 피자
종이의 집 x 코카콜라 제로의 콜라보
피자에 딱 맞게 얻어오길 잘했다!
반반으로 주문했고 맛은 마늘통닭 + 바질마스카포네
이름부터 되게 독특하고 정말 맛있었다! 재주문 의사 120%!!
나는 운전해야해서 술을 못마시지만 엄마는 맥주 한잔🍺
한강에서 이렇게 맛있는 피자라니! 행복 🫶🏻
저녁에 시작하는 무지개분수쇼 보려고 기다렸는데 한강 수위가 높아져서 취소되었다 😢
낮에 비가 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아쉽지만 야경 보고 가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집에 와서 엄마랑 와인 한잔 🍷🍷
내가 사둔 와인이었는데 그냥 모스카토 살걸... 그저 그랬다
엄마랑 알차게 보낸 하루
즐거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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