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9th - May 21st (2022)


May, 9th 

재택근무가 끝나고 모두 사무실로 복귀한 날 
이제 재택근무 끝이야...😥


사무실에 모두 출근한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회사에서 쏜 점심, 햄버거 🍔
프랭크 버거 괜찮네! 



May, 10th 


티아시아 커리 중 처음 사본 '팔락파니르' 
초록색 카레가 신기해서 사봤다 

맛있어보이는 색깔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양천중앙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다 
항공 관련된 책들과 이런 비행기 모형들이 한 쪽에 전시되어 있었다 
비행기들 괜히 반갑군? ✈✈



May, 12nd 

선유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의에 참여했다 '법의 온도' 
작가이자 동시에 변호사인 2명의 강연자들이 펼치는 강연 
정혜진 변호사님과 최정규 변호사님 

총 4번의 강연 중 첫번째 강연은 정혜진 변호사님 
'이름이 법이 될 때' 라는 책을 쓰셨고, 우리가 한번 쯤은 들어본 민식이법 등의 법이 탄생한 배경과 실질적인 효력을 설명해주셨다 

조용조용하게 강연하시는 스타일이라 좀 지루하고 잠이 왔어...😴 



May, 13th 

내가 직접 만들어본 인기가요 샌드위치 

감자 사서 삶고 감자 샐러드 만든 뒤에 샌드위치에 딸기잼 슥슥 발라서 감자 샐러드 올리고 완성 🥪
편의점에서 사먹는 거랑은 맛이 좀 달랐지만 그래도 맛있엇다! 



레토르트 냉면과 직접 구운 돼지갈비 
이렇게 같이 먹으려고 산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조합이 잘 맞아떨어졌네?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음식들이 먹고 싶어진다😋


May, 14th 

타임스퀘어에 쇼핑하러 갔는데 어떤 가수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모르는 사람이었다... 

근데 공연 끝나고 사람들이 가수랑 같이 사진 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나만 모르는 사람인가? 
신기한 광경을 찍어봤지 



May, 17th 


점심시간, 회사 밖 벤치에서 쉬는 중 
귀여운 참새들 



정원씨가 나한테 달려와서 준 간식! 



만랩커피의 디저트, 에클레어 
이렇게 맛있는 걸 주시다니..! 정말 고마워요 😊



May, 18th 

세현씨가 주고 간 키세스 초콜릿 

간식 귀하다! 🍫🍫 고마워요, 세현씨 ~ 



May, 19th 

도경 대리님이랑 점심 먹고 디저트 

수다쟁이들 💬


May, 20th 

퇴근 후 집에 와서 저녁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우리집 문을 두드리는 것이었다 
열어보니 옆집 이웃님이 카레를 들고 서 계셨다 

아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만드신건데 나 생각나서 들고 오셨다고...! 진짜 감동이야 😭
동시에 출근하면서 우연히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눴는데 그러다 좀 가까워졌다 
사진 찍어서 가족들한테 자랑했더니 아직 정이 있는 사회라고🥰 맞는 말씀 ~! 


May, 21st 

진짜 정말로 오랜만에 김채연 만나는 날 
거의 3년 만에 만나는 것 같다 

서울에 왔는데 한번도 못 만난 건 좀 아닌 것 같고 보고싶기도 해서 연락해서 만나자고 했고 날짜가 우연히 빨리 맞아서 속전속결로 만남! 
중간 지점인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고 날씨를 즐기기위해 야외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프렌치 레스토랑이었고 인기가 많아 예약을 받는 곳이었다 '꾸띠자르당' 

이태원역에서 접선 
정말 여전한 김채연이 정말 반가웠다 😄


아쉽게 야외테라스 좌석들은 만석이라 실내 좌석으로 안내를 받았다 
실내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고 멋졌어 


음식 주문하고 샹그리아 한잔씩 주문 🍷
라자냐, 어니언 수프 그리고 닭요리 주문 
라자냐가 가장 먼저 나왔다 




꾸띠자르당 메뉴판 
분위기 완전 유럽 ~ 




어니언 수프 등장 
음..내가 생각하는 꾸덕한 수프는 아니었고 국물에 가까웠다.. 근데 김채연 말로는 유럽에서는 국물을 수프라고 하기 때문에 이게 맞을 수도 있단다..😐
조금 충격적이었던 수프 




모든 음식 등장 
닭 요리는 부드러운 닭도리탕 느낌이었다 
라자냐는 아주 가장 기본적인 라자냐 



이런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 




그래도 나는 막입이니까 다 잘먹어😋 맛있는 식사였다(?)! 

밥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다 
이제까지 못 나눈 이야기들을 한꺼번에 다 했다 😅
나 미국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김채연 취업 이야기 등등 
이렇게까지 서로 근황을 몰랐다는 사실에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만나서 좋고 다행이기도 하고! 




거의 2시간 이상 앉아 있다가 나왔다 



야외테라스에 앉아서 먹지는 못했지만 야외에서 기념사진 😅✌🏻




이태원 골목 


나와서 카페 갈려고 좀 걸었는데 날씨가 상당히 더웠다🌞



해방촌까지 갈려다가 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 발견해서 카페 입장 
즉흥적인 선택이었다 😝


이 자리에 앉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놓치고 창가와 가까운 자리에 착석 



배부르기도 하고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
내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다니...😮
커피잔이 마치 예술작품 같네 


실내에서 마시다가 야외 테라스 자리가 비어서 냉큼 달려갔다 


근데 막상 앉으니 해가 정면으로 얼굴에 꽂혀서 눈부시고 더웠다 😅




이렇게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힙해 


좀 더 앉아있으려고 디저트 주문 

애플시나몬케이크 
케이크 위에 올라간 애플 시나몬이 꼭 달걀후라이 같다 🍳







자리 뜨기 전 김채연이 찍어준 사진 
이 원피스 입고 사진 찍으니까 안예뻐...😑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고민하면서 해방촌으로 슬슬 걸어가봤다 
난 왜 해방촌이 이렇게 좋을까? 






해질 무렵 예쁜 하늘 🌤



장미가 많이 피어 있었다 
내가 예뻐서 사진 찍으니까 김채연이 이거 진짜 옛날 촌스러운 장미 아니냐며 😂
그래도 사진으로 찍으면 더 예쁘잖아? 



해방촌 거리 설렁 걷다가 저녁을 먹지 않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음.. 저녁 식사까지는 계획에 없었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 


오랜만에 김채연 만나서 진심으로 기분이 많이 좋았다 
옛 친구 편하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더라 
딱 올해로 인생의 반을 알고 지낸 사이네 
어색함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신나서 서로 근황들을 쏟아냈던 것 같다 

둘다 서울 살고 있으니까 참 좋네😉 다음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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