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5th - May 1st (2022)


April, 25th 

사무실 출근 
오랜만에 만난 도경 대리님 


점심으로 같이 해장국 먹었고 대리님이 커피 사주셨다 ☕


April, 27th 

소 과장님이 주신 고구마 소보루 파이 

Only Jeju 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제주도에서만 파는 간식인 것 같다 
잘 먹겠습니다! 





나 이 문자 받고 진짜 깜짝 놀랐잖아.... 내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아셨어요? 
해외여행에 목말라 있습니다..😏



April, 29th

형근 대리님이랑 점심 식사 
로데오 거리에 있는 보쌈집에 갔다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처음 가보는 곳 


보쌈 2인분... 보쌈 양이 정말 적어서 실망했는데 사이드 메뉴를 많이 주시더라 
순두부 찌개랑 전이랑 
사이드 메뉴 많이 주니까 대리님이 이러면 말이 달라 진다고 ㅋㅋ😝


대리님이 커피도 사주신다고 하셔서 스타벅스 왔다 
커피는 내가 사겠다고 했는데 계속 사주겠다고 하시네~? 😁

스타벅스 입구에 붙어 있는 포스터 
난 귀여워서 찍었는데 스타벅스가 신세계에 완전히 인수되고 나서 점점 스타벅스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한다... 
하긴 스타벅스에서 이런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는 자몽허니블랙티 🥃 

식사에 커피까지 모두 다 잘먹었습니다, 대리님 ~ 🙏🏻


May, 1st 

오랜만에 케이 만나는 날 
이렇게 서울에서 날 잡고 노는 건 처음이다 
만나기로 한 곳은 해방촌😆 내가 해방촌 꼭 가보고 싶었거든 


해방촌 입구엔 장독대들이 힙하게 진열되어 있다 🤘🏻


해방촌은 이태원 바로 옆에 있는, 이태원과 비슷한 동네다 

그래서 이렇게 외국 음식들을 파는 가게도 흔히 볼 수 있다 

해방촌은 계속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사가 급해지는 부분도 있고 길이 좁아서 걷기 좋은 거리는 아니다 😅


해방촌 신흥시작 도착 
내가 미리 찾아본 곳인데 아직 시장이 덜 형성되어 있었다 
여기저기 공사하거나 리모델링 하고 있는 분위기  



정말 옛날 간판 
진짜 이런 동네였나보다 








이미 카페나 식당으로 탈바꿈한 장소도 있었지만 반 이상은 텅 비어있었다 
케이가 여기 보더니 자기는 힙해지는 과정을 보고 싶은 게 아니라 힙한 곳을 보고 싶다고😂

슥 둘러보고 빠져나왔다 



골목 골목 카페도 많고 상점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 








디자이너 구인도 이렇게 아날로그 방식으로😄 글귀도 귀여워 




계단 위에 거울이 하나 있길래 거울샷 
전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우리 오늘 룩 시밀러룩 같네? 



옛날 뽑기 게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가격 올랐다며 놀라는 라떼 케이 



꽃가게 앞 꽃나무 🌸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카페에 갔다 
날씨도 좋고 여기까지 왔으니 루프탑 카페에 가기로! 

딱히 미리 찾아둔 카페는 없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뷰도 괜찮고 루프탑 자리가 남아있는 곳으로 결정 
카페 '르몽블랑'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코 쿠키 
디저트 종류가 많았는데 너무 비싸서 패스...

바람이 좀 불었지만 그래도 루프탑 좋았다! 하루라도 더 날씨 즐기기 🌞
케이랑 이런 저런 수다 많이 떨었는데 회사 얘기, 본인 수술한 얘기 등등 💬 케이는 나랑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듣는 족족 새롭고 신기했다 


선명하게 보이는 남산타워 



루프탑에서 바라본 뷰 
밤에 오면 더 예쁘겠다 



아마 아직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정집 





바람이 좀 추워서 실내로 내려왔다 

오늘 패션이 멋있는 케이 찍어주기 
사진이 잘 못나왔네 😅

카페를 빠져나와 저녁 먹으러 가려고 해방촌 메인 골목으로 내려갔다 
올라올 땐 수다 떠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가게들을 좀 구경했다 

꽃가게 같지만 카페









우리가 저녁 먹으러 간 곳은 '보니스피자펍'
피자가 맛있는 곳이라길래 결정했고 저녁 시간이라 웨이팅이 좀 있었다 
약 10분 정도 기다리니 지하에 있는 좌석으로 입장할 수 있었다 


주문하고 가장 먼저 등장한 맥주 🍻



맥주도 하나씩 주문했는데 나는 수박 맥주! 🍉🍉
잔에도 수박 그려져있고 진짜 수박도 올려주네 




피자 등장🍕🍕 진짜 맛있게 생긴 비주얼 
예상외로 짜지 않았고 맛있었고 느끼하지도 않고! 사실 엄청 맛있다는 건 모르겠지만 맛있긴 했어 

먹다보니 또 할 얘기가 있더라😂 수다 떨다보니 피자가 식어버렸지만 전부 다 먹었지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케이가 피자 사줘서 내가 가는 길에 도넛 사줬다🍩 집에 가서 먹으라고 포장 

해방촌 입구에 있는 도넛 가게 '파파도나스' 
맛있어보이는 도넛이 많았다 




역으로 가는 길 
이 가로수길 걷기도 좋고 예뻐 


케이랑 즐거웠던 해방촌 나들이 
해방촌 매우 마음에 드는 곳이다😄 재방문 의사 100%!!

케이! 피자 사줘서 고맙고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에 또 좋은 곳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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