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yun in Seoul
April, 2nd
김아현 만나는 날! 나 서울 오고 처음 만난다
내가 여의도에 벚꽃을 보러가자고 했고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하철에서 확인 결과 벚꽃이 너무 피지 않은 것이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급 노선 변경 ~ 덕수궁을 가기로 했다
덕수궁에는 벚꽃이 아니더라도 다른 꽃들이 좀 피어 있길래 🌺🌸
덕수궁 입장
단 돈 천원이면 입장 가능
이렇게 활짝 핀 꽃은 벚꽃이 아니라 살구꽃
김아현과 나의 포토 타임 시작
진달래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김아현이 찍어 준 베스트컷
김아현이 자기 인스타에 올린 사진
뿌듯하구만
열과 성을 다해 찍어주는 김아현😂 거의 프로 정신
찍히면서도 웃겨서 안찍을 수 없었다
찍히는 와중에도 찍어주는 김아현이
덕분에 건진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
고맙다 가씨나야
나도 나름 너를 열심히 찍어보았단다?
처음 알게된 사실 : 덕수궁 안에는 현대미술관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단 건물이 엄청 멋지다
마치 유럽 어느 국가에 있는 신전 느낌이다
전문적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였다
정면에서 보면 더 고대유물 같은 건축물
멋지다!
어디 해외여행 온 것 같죠?
궁 앞에서도 찍었다
살짝 보이는 살구꽃
김아현이 갑자기 꽃이랑 가방 바닥에 내려보라고 하더니 찍은 사진 💐👛
내 까만 발이 옥에티.. 나 왜 커피색 스타킹 신었어? 커피색 스타킹만 아니었으면 더 완벽했을 사진..
살구꽃은 벚꽃보다 빨리 피기 때문에 거의 다 피었었다
나무도 커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드는 사진들
김아현이 설정한 각도는 좀 인정
찍으면 일단 예쁘다
카페에서 커피 마시기로 ~ 덕수궁 내 독점 카페😂
외관에 붙은 스티커 덕분에 더 예뻐 보이네
날씨가 화창하니 우리도 야외에서 커피 마시기
김아현은 커피가 많이 땡겼나보더라
배고파서 파맛 쿠키 사온 김아현
신기하게 맛있는 파맛 쿠키 🍪
벤치에 앉아서 수다 떨었는데 수다를 먼저 떨었어야 했다며 ㅋㅋ 😂 인정하지만 날씨가 아까우니까!
덕수궁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 찍기
덕수궁 안녕이다 👋🏼
덕수궁 출구 바로 앞 와플 가게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심지어 덕수궁 돌담길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와플을 먹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기도 했고 궁금하니까 먹어보기로!
와플 하나에 만원 짜리도 있더라...😧 가격이 9천 얼마였는데 보고 정말 놀랐다
우리는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주문!
비주얼은 별거 없어 보였지만 와플이 쫄깃하고 맛있긴 했다
하지만 그래도 비싼 건 사실이야..
와플 다 먹고 돌담길 따라 좀 걸었다
돌담길 옆에 화분들이 있었는데 화분들 보며 공무원 칭찬하는 김아현
마스크 끼고 꽃향기 진짜 맡을 수 있니
아무튼 생화 💐🌼🌸
궁이랑 잘 어울리는 장독대 모양 화분
돌담길을 따라서 좀 걷기
음 돌담길은 별거없다
교차로에서 우연히 발견한 매화
솔직히 벚꽃보다 매화가 더 예뻐
빠질 수 없는 인증샷
매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사진으로는 안담기네
몽실몽실 🌸
또 바로 옆에는 어떤 꽃.. 몰라
아마 벚꽃나무 앞에서 김아현
꽃보러 왔지만 꽃 구분 불가
걷다가 발견한 국립정동극장
여기 극장도 있구나, 신기해하면서 찍었다
이름도 생소한 정동극장
경향신문 건물🏢 경향신문 건물도 처음 보는 거지만 신문이라는 단어도 진짜 오랜만이네
이런 거 보면 서울에 사는 거 또 실감
이제 슬슬 저녁이 돼서 우리 집으로 가기로 ~!
집에서 배달 음식 시켜먹기로 했다 😋
다행히 바로 근처에 5호선이 있어서 탑승
김아현아 우리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받았다!! 🎁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 너의 센스는 어디 안가는구나
풋샴푸와 샤워필터
샤워필터는 이렇게 샤워기에 꽂아서 사용하는 건데 보습도 되면서 향기도 난다 🙌🏻
자취하는 나보다 자취러를 더 잘 아는 김아현.. 자취하는 사람들은 냄새 신경 많이 쓴다며 사줬다
유용하고 센스있는 선물 고맙다!
저녁 메뉴는 로제떡볶이와 닭강정
내가 좋아하는 떡참🍗🥘 다행히 김아현도 동의한 음식!
떡볶이랑 닭강정 좀 먹다가 와인도 꺼냈다
같이 마시려고 산 모스카토 다스티🥂
나의 와인 필수 안주, 치즈 🧀
와인 마시면서 이야기 주제는 회사
내가 지금 재직 중인 회사 이야기 + 김아현 전 직장 이야기
그리고 그외 이야기 등 💬 오랜만에 만나서 할 이야기가 진짜 많았다
막차 시간이 다가와서 이제 집에 갈 시간
김아현을 지하철 역까지 데려다주고 나는 집으로 왔다
아무래도 수원이 서울에서 가깝지만 멀다보니 마냥 놀지는 못했다
김아현이 선물해준 꽃을 빈 와인병에 꽂아뒀다
칙칙한 와인병과 화려한 꽃이 정말 잘 어울리는군🌹 집이 화사해졌다
김아현아! 가까이 사니까 좋구나
심리적으로 더 가까워진 느낌
선물들 정말 고마웠고 이날 날씨랑 코스 모두 완벽해서 즐거웠다!
다음에 또 궁에 가자 ㅋㅋ(할머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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