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0th - Mar 17th (2022)



March, 10th 


재택근무 하는 중에 창밖에서 들리는 표고버섯 트럭 소리 🔊
인간적이고 정나미있는 듣기 좋은 소리 



서울집에서 처음으로 팬케이크 만들어 먹어봤다 
딱 1인분 팔길래 사봤는데 양도 적당하고 맛있네 



March, 11th 

부국제 팸 만나는 날 
상민이 오빠가 결혼식 때문에 서울에 올라온대서 서울 사는 사람들을 모았다 
멤버는 혜원이 언니, 유빈이, 지아 언니, 나 그리고 서상민인데 서상민 오빠 비행기 놓쳐서 지각하고😂 유빈이가 홍철 없는 홍철팀이냐며 ㅋㅋㅋ 

만나기로 한 곳은 합정 
그나마 다수의 사람들이 가까운 곳이고 먹을 곳도 많으니까! 유빈이가 식당을 미리 찾아둬서 고민 없이 바로 결정됐다 
합정에 있는 이자카야 '공감' 


먼저 모인 사람 나, 유빈이, 혜원이 언니 
배고팠기 때문에 우리끼리 안주 주문해버렸다🥘 술 없이 안주만 주문...하하 




오꼬노미야끼도 시켰지! 그리고 소주도 한병 주문했다 ~ 
혜원이 언니는 안마시고 나랑 유빈이만 한잔씩 홀짝 홀짝 




꺅 진짜 반가운 지아 언니 등장!! 얼마만이야 ~ 
언니 등장하고 제대로 술판 😉

뒤늦게 상민이 오빠도 와서 5명이서 술 마셨다 
본인들 근황 토크도 하고 부국제 사람들 이야기도 하고 💬
하지만 당시 10시 영업제한이 있었기 때문에...막 얘기하다가 곧 퇴장.. 


이만큼 나왔고 1/N 결제하기로 했다 
버는 언니들 쿨해 



마지막으로 다같이 셀카 찍고 해산 
더 마시자는 지아 언니의 바람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같 곳이 없었다😭 영업시간 제한 잔인하구나..


오랜만에 만나서 일 얘기 하는 우리가 낯설고 기특했어 🙂
기회되면 다음에 또 만나자구요 ~! 


March, 12th 

신종희랑 쫑파티? 한 날 
주말이긴 했지만 3개월 간의 계약직 업무가 끝난 신종희와 밥도 먹을 겸, 송별회도 할 겸 만나기로 했다 

어디갈지 정하다가 회가 끌린다는 종희의 말에 회 먹으러 가자고 했고 노량진으로 결정 
나는 노량진을 한번도 안가봤고 신종희는 노량진에서 회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둘다 노량진에서 회도 먹어볼 겸 노량진 행 🐟🐡


지하철 출구에서 만나서 노량진 수산시장 가는 길 
원래 이런 지하 터널을 지나서 가야하는 건가요...? 혼자 밤에 오면 무서울 것 같다 🥲


노량진 수산시장의 맛집, 형제상회로 결정했다
후기도 좋고 사람도 많은 거 보니 회도 싱싱할 것 같다! 
마침 종희가 미리 예약을 해둬서 모듬회를 바로 받을 수 있었다 


회를 두툼하게 썰어준다는 점이 특징 
연어도 있고 방어도 있고...그리고 몰라? 

둘다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술은 안마셨고 회만 열심히 먹었다😅 먹다보니 속이 좀 느글거렸어 


그래서 매운탕 주문! 밥이랑 같이 먹었다 




술 없이 열심히 잘 먹는 우리 😂

종희랑 길게 얘기한 건 처음인데 종희는 독특하다! 나랑 되게 다른 스타일 



수산시장인데 외관은 거의 대기업 
수산시장이라고 안써놨으면 시장인 줄 모를거야 


커피 마시려고 스타벅스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이 그 유명한 노량진 컵밥거리 
양이나 맛은 모르겠지만 저렴하긴 하더라 

기회되면 꼭 먹어보고 싶다 


스타벅스 도착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주문 
나 사실 아메리카노 잘 안마시는데 배부르기도 했고 깔끔한 게 땡겨서 아메리카노 

종희랑 카페에서도 수다 💬
종희는 아는 것도 많고 주관도 뚜렷하다 
나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일 때 토론 많이 하고 생각 발표 많이 하고 그랬는데 종희랑 대화하면 그런 느낌 난다 
건설적인 대화랄까 

카페에서 수다를 마지막으로 해산할 시간🕧 역시나 영업시간 10시 제한..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각자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뛰어갔다 ㅋㅋ 
즐거웠어, 종희야 ~ 커피도 잘 마셨다! 



집에 도착해서 자기 전에 넷플릭스 보려고 켰는데 웬걸? 누가 내 계정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나보다 
난 갖고 있지 않은 ipad, pro 에서 내 계정으로 접속해서 넷플릭스를 보고 있다니! 🤔
가족들에게 물어봤지만 아무도 계정을 유출한 사람이 없었고 바로 내 계정에 비밀번호를 걸어버렸다 


처음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의미 있었다 
알찼던 하루! 


March, 13th 

처음 시켜 먹어본 찌웅이네 숯불 두마리치킨 


후기가 괜찮길래 주문해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일단 닭 크기가 진짜 작았다 
그래서 먹을 게 없었어😔 닭보다 떡이 더 많은.. 
그리고 두 마리 치킨이라고 되어있길래 두마리인 줄 알았는데 두마리 아니던데!? 아무튼 실망..다시는 안 먹을거야 



March, 14th 

CS 팀 조 과장님이 같이 점심 먹자고 하셔서 우동 배달 시켜 먹었다 

사진으로 찍으니까 튀김이 좀 징그러워 보이네.. 
처음으로 조 과장님과 서 사원님(?)이랑 같이 밥 먹었는데 일상적인 대화가 즐거웠다 

조 과장님이 우동 사주셨는데 잘 먹었습니다 ~! 🙏🏻
처음 갑작스럽게 이렇게 얻어 먹게 돼서 고맙기도 하고 놀랬기도 하고..! 아무튼 감사해요 


March, 17th 


점심 도시락으로 피자 토스트 만들어 왔다 
도시락으로 딱 좋다구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
냉동실에 있는 베스킨라빈스 꺼내서 퍼 먹었다 



집에 도착하니 도착해있는 택배 상자 

열어보니 고모와 고모부가 보내주신 옷 선물이었다 
그리고 목걸이...! 나 목걸이 진짜 갖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선물해주셨을까 😆 




아마 사촌오빠 결혼식에 입으라고 보내주신 원피스 
귀여운 블랙 원피스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무늬가 중국 치파오 원피스 같아요 




같이 온 치마 
트위드 치마였는데 되게 화려했다 
화려하고 진짜 예뻤어 🥰




하트 모양 목걸이 
무려 진짜 금이었다! 귀엽고 마음에 쏙 든다 
우선 목걸이라는 점에서 1차 합격, 디자인과 색깔 2차 합격! 내 피부톤이랑 잘 맞는 로즈골드 목걸이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선물 받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난 이렇게나 복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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