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Meeting with Wonjee in Seoul #3


February, 28th

이원지와 함께하는 서울 마지막 날 

그래서 짐 다 싸들고 나왔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원지의 노란 캐리어 


점심을 먹으러 강남으로 갔다 
미리 예약해둔 곳이 있는데 홍콩식 퓨전 레스토랑 '구구당' 


가장 먼저 등장한 블루레몬 에이드 


우육탕면 


많이 심심한 맛.. 얼큰하지도 않고 우육탕 맛보다 훨씬 순했다 
그리고 채소도 익지 않았고... 



멘보샤와 홍콩식 파스타 
멘보샤는 멘보샤고, 홍콩식 파스타는 약간 매콤한 크림 파스타 맛 



구구당 홍콩토스트 
그냥 프렌치 토스트 같은데 저거 무려 8천원! 💸

맛이 없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굳이라는 생각이 드는 식당 
홍콩에 가본 적 없지만 이게 진짜 홍콩식 음식인가요 


카페에 가려고 압구정 쪽으로 걸어가다가 포기하고 버스 탔다 😂
버스 타고 가도 좀 멀더라 

카페 찾아보다가 찾기도 좀 힘들고 마땅한 카페도 없어서 우연히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들어왔다 

여기 컨셉은 파랑파랑 공주풍 



사람이 꽤 많았는데 운좋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나는 '라비앙로즈', 이원지는 '나르시시즘' (아마도) 
그리고 두부 무스 케이크 



수다 떨다보니 끝😙



우연히 들어간 카페라 까먹을까 봐 찍어뒀다 
카페 아뮈제 

바로 근처에 노티드 도넛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요새는 지점이 많이 생겨서 희소성이 떨어졌지만 청담이 본점이란다 
난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데 이원지는 이미 먹어봄 


오 말로만 듣던 노티드 도넛 
대기줄이 있었지만 포장은 금방 줄어들었다 

입장!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도넛들



노티드의 유명한 케이크
의외로 케이크 종류가 다양했다 



우리도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도넛 그냥 담으면 다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라고 하자 
스티커는 원하는대로 가져가도 된다고 한다 




굿즈가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도넛 포장! 포장도 귀엽게 🍩




나도 노티드 도넛 드디어 먹어본다! 신난다 💃🏻

도넛 사고 이제 서울역으로 ~ 
기차 시간이 좀 남았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역 근처에서 놀기로 


자세히 보면 유령같이 보이는 나 👻

서울역이랑 롯데몰이랑 바로 붙어 있어서 에뛰드 가서 내 블러셔 샀다 
블러셔도 사고 화장솜도 사고 😁

기차 시간 다 돼서 ktx 타는 곳으로 내려갔다 


기차 안에서 기다리는 중 ㅋㅋ😁
이렇게 배웅해주는 친구 있나 



떠나간 이원지 
안녕! 👋🏼


집에 와서 저녁으로 노티드 도넛 개봉 


맛있어! 큰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부드럽고 쫄깃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더라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군



2박 3일동안 정신없이 놀았다 
어찌나 잘 싸돌아다녔는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놀았네 🤸🏻‍♀️🤸🏻‍♀️
덕분에 맛집도 많이가고 여기저기 구경도 잘했다 

즐거웠다 이원지! 다음에 또 놀러와라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