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 Year's day 2022

January, 24th 



알뜰폰 통신사에서 보내준 사은품! 애플 충전 어뎁터 
정말 유용한 선물이다.. 안그래도 케이블만 있고 어뎁터가 없어서 충전기 제대로 못쓰고 있었는데 덕분에 충전기 완성 



January, 25th 


비건 레스토랑 방문 뒤 사은품으로 받은 러쉬 샘플 
이거 받겠다고 러쉬 매장마다 전화하고 😂..결국 하나 남았다고 하는 거 내가 받았다! 
내가 킵 해줄 수 있냐고 하니까 흔쾌히 준비해놓겠다고 하신 여의도 IFC 몰 러쉬...정말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자전거 ~ 날이 많이 춥지 않던 날 
자전거 길은 언제 와도 좋다 



러쉬에서 받은 샘플,  허벌리즘 
사용 방법도 설명해주셨는데 팩처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냄새가 이상했지만...피부에 좋다고 하니까 👏



January, 26th 

밥 먹고 오니 책상 위에 올려져있던 선물 


누구게....라고 적혀있지만 누군지 바로 알겠더라 😄





선물이라기엔 거친 포장이지만 ㅋㅋ 그래도 기분 좋다 




짠! 선물은 텀블러
(주) 무한상사 증정 😂
인천 사무소에서 이렇게까지 보내주신 오 부장님! 감사합니다 ~ 



January, 27th 


대리님이랑 회사 법인카드로 먹는 저녁 
분노의 저녁 식사 😅... 한번씩 가는 식당 '전선생' 


January, 30th 

설 연휴 
서울에서 바로 익산으로 내려갔다 
이렇게 가보는 건 처음인데 기차 예매는 실패해서 고속버스🚌


버스 타고 가면 설 연휴라 차가 엄청 많이 막힐 줄 알았는데 버스는 버스 전용 차선으로 달려서 생각보다 되게 빨리 갔다 

익산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하니 아빠가 데리러 와 있었다 
부산에 있는 가족들은 나보다 먼저 익산으로 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점심 메뉴는 태국 음식 
원래는 기존에 알아둔 태국 음식점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하고 가까운 곳으로 갔다 
식당 이름은 '크루아타이' 

우리가 입장했을 때 마침 사람이 엄청 많아져서 음식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렸다..
시간 오래 걸릴 수 있다고 미리 말해주긴 했는데 기다리는 거 진짜 지치더라 😥


가장 먼저 나온 팟타이 
늦게 나오긴 했지만 맛은 좋았다 🎈




다음 음식은 똠양꿍 
똠양꿍은 향이 많이 강하지 않았고 코코넛? 맛이 많이 났다 
한국화 되어버린 똠양꿍 맛 




마지막으로 등장한 음식은 뿌빳퐁 커리 
부드러운 게가 들어간 커리 
커리 양이 좀 적었지만 이것도 맛있었다! 😋

점심을 다 먹고 케이크를 사러 좀 걸었다 
목적지는 '투썸플레이스' 


이 동네가 옛날엔 큰 시내였다고 한다 
옛날 비디오방 😁



지금은 빈티지한 가게들과 간판들이 가득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 



나온 김에 풍년제과에 들러서 빵도 샀다 
붓세와 초코파이 🍩

케이크와 빵 사들고 집으로 ~
할아버지는 자전거 타고 벌써 집으로 가셨더라😅 해 지기 전에 가셔야 한다며.. 


앉아서 쉬면서 아주 달달한 화이트 초코파이 먹어보기 


할머니 생신 케이크 불고 앉아서 좀 쉬다가 할아버지 댁으로 갔다 
할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 지으시며 혼자 사신다 

할아버지 집 안으로 들어가보는 건 진짜 오랜만이야 
보통 마당에 있거나 나돌아다니고 그랬는데 


할아버지 손글씨✒ 정말 바르고 예쁜 글씨라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젊은 시절에 동네 사람들이 부탁하면 간판도 쓰고 그러셨단다 

좁은 방에 넷이서 앉아 TV 틀어놓고 수다 떨다가 집으로 갔다 

할아버지에 대해서 더 알게 된 날 
할아버지는 '장사익' 이라는 가수를 좋아하시고 휴대폰을 통해 녹화를 꼭 해두신다 ㅋㅋ 스마트폰도 아닌데 녹화가 가능한지 몰랐네 
할아버지 건강하게 같이 오래 살아요 ~ 🥰

할머니댁으로 돌아가는 길 
차를 타고 가다 으리으리한 기와집들을 봤다 
뭔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고깃집이었다 


좀 신기 했던 고깃집..고기를 팔기도 하고 사가는 사람도 있는데 먹는 사람은 없었다 
사실 우리도 구경하러 온거니까 😅
귀여운 아빠 


컨셉이 확실하고 잘 만든 것 같다 

설재환의 제안으로 밤에 다같이 영화 보면서 치킨 먹기로 했다 
영화는 넷플릭스에 있는 '악인전'

우선 치킨 시켜 놓고 좀 보기로 ~ 

치킨이 하도 안오길래 앱을 확인했더니 이미 배달이 완료된 것이었다..그래서 밖을 보니 치킨은 없고 😮
알고보니 우리가 집 주소를 잘못 적었고 아파트 옆옆 라인에 배달 완료 하하 😅
그래서 설재환이 급하게 가지러 갔고 아주 다행히 무사히 치킨을 가져 왔다 


푸라닭의 콘소메이징 
이 치킨이 그렇게 맛있다는 말을 듣고 다같이 처음 먹어봤다 
오..! 뿌링클 같은 맛인데 덜 자극적이고 옥수수콘맛이 많이 난다! 



영화에 집중을 덜하게 되지만 치킨 포기할 수 없지 
근데 보다보니 나 이 영화 봤던 거더라...😙



끝까지 먹는 우리 모자 👩‍👦

January, 31st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상🍚 진수성찬이다 

진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



한 겨울에 바닥에 있는 밤 🌰



부산으로 돌아와서 먹은 짜장면 
설재환은 본인 집으로 돌아가고 우리는 본가로 돌아갔다 




엄마가 집 실내화 사면서 내 것도 사줬다! 서울 집에서 신으라고 ~ 
곰인지 강아지인지 토끼인지 모르겠지만 귀엽다 🐰🐻🐶
잘 신을게 엄마 ❤



February, 1st 

설 당일 

제사 끝나고 생선 찢는 아빠 

이제 제사 지내는 인원이 많이 줄어서 금방 끝내고 밥먹고 끝 ~ 


할머니가 주신 '네이버 클로바' 할머니가 인터넷TV 바꾸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으셨다고 한다 
마침 내 서울 집에 시계도 없고 블루투스 스피커도 없어서 내가 갖겠다고 해서 가져왔다✌🏻
테스트 해보니 잘 되더라! 


이날 저녁에 약속이 있었는데 마침 엄마도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야 해서 다같이 나왔다 

우리 차로 데려다 준 아빠
아빠한테 스타벅스 사주려고 커피 기다리는 중..! 



저녁에 덕천에서 만난 준&케이 
준은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 안본지 1년 넘은 것 같은데 
다들 회사를 다니게 됐고 예전에는 취준 이야기만 했었는데 이제 서로의 회사 얘기하느라 바빴다
다들 직장인이라는 게 어색하고 이상하다 ㅋㅋ😂 아무튼 잘 살자~ 


February, 2nd

며칠 전에 갔던 비건 레스토랑에 엄마랑 가보기로 했다
엄마가 비건 음식을 듣고는 가보고 싶어 했고 신기해해서 같이 가보기로~ 예약도 미리 했고 아빠도 당일 급 합류! 

영도 '아르프' 두번째 방문
웰컴티 무화과 차 



이번엔 비건 버거 2개, 고사리 파스타 1개를 주문



비건 버거 
저번엔 메뉴에 대해 설명을 제대로 못들었는데 이번엔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우선 저 고기처럼 보이는 패티는 콩고기 패티고 안에 들어간 소스들도 직접 만든 수제 소스라고 한다 
케찹은 케일로 만든 케찹이고 치즈도 비건 치즈였다! 또 뭐가 더 있었더라? 



아빠와 엄마도 모두 만족했던 식사 
비건 음식이 이런 맛일줄 몰랐다며😋 말 안하고 먹으면 비건 음식인 줄 모르겠다고 하셨다



카페가는 길 
영도스러운 풍경 

우리가 간 카페는 '신기산업' 
익숙한 카페지만 처음 가본다 

뷰로 유명한 카페
창가 자리에 앉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도 뷰가 잘 보이는 편이었다 



커피와 오레오 케이크☕️🍰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다 



뽑기도 줬는데 우리가 뽑을 순 없었고 이 뽑기 종이를 음료와 케이크랑 같이 그냥 주셨다 😂



5등 당첨! 몇 등이 꼴등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5등! 꽝은 아니니까 😆
이 뽑기를 들고 카페 옆에 있는 신기잡화점에 가면 경품을 교환해준다고 한다 




저 아파트가 생기면서 뷰를 좀 망쳤다... 

카페 건물 바로 옆 지하에 있는 신기잡화점에 왔다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다! 🐶🐶

한 마리는 사람에게 다가오는데 한 마리는 안 오더라..



알고보니 뽑기 5등이 꼴등이었다😅 그래도 뽑기 선물을 주는 게 어디야! 
5등 선물은 엽서였다
우리는 엽서 2장 획득 ✌🏻



신기잡화점엔 소품들이랑 부산 기념품들이 많았다 
그 중에 어린왕자 책 사투리 버전이 있었는데 엄마가 읽어보더니 빵 터졌다😂 신기하긴 했어 



신기잡화점 입구
처음엔 지하에 있는 줄 모르고 잡화점 없어진거 아니냐며 😅



카페에서 나와서 롯데백화점 가는 길 
역시 영도 경사 장난 아니다 

아빠가 옷 사준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으로 갔다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자켓 하나 사고 집으로~ 
아빠, 옷 잘입을게! 고마워 🙏🏻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넉 식사로 초밥 사갔다 

집 근처에 있는 초밥집🍣 하루종일 잘 먹네


난 밥 먹고 밤 비행기로 서울✈️ 

꽤 길었던 연휴 알차게 잘 보냈다 
이제 20대 후반이 되니 시간이 가는 게 싫어서 반갑지 않은 설 연휴이지만..! 
2022년 설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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