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5th - Oct 10th (2021)
October, 5th
출근 둘쨋날까지 무려 3일이나 쉬었다
오전 내내 컴퓨터 세팅한 뒤 점심은 혜진씨와 먹었다
혜진씨와 쌀국수 먹었지🍜 저 비빔 쌀국수는 좀 많이 매운 편이었다
내가 점심 같이 먹자고 했는데 혜진씨가 점심 사줬다...다음엔 내가 사기로!
고마워요, 혜진씨 🙏🏻
October, 6th
세번째 출근날
이날 도경 주임님한테 인수인계를 좀 받은 날이었고 대화를 하다보니 가까워졌어 😊
도경 주임님이랑 같이 점심 먹으러 갔다
샐러드도 주문해주신 주임님!🥗
치킨 도리아와 로제 파스타(아마도) 다 맛있었다!
주임님이 점심을 사주셨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찐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회사 선배의 찐조언 👍🏻
장수진이 취업 기념으로 선물해준 맥 립스틱💄
사실 난 립스틱을 잘 쓰지 않아서 이 선물은 본가의 엄마에게로 배송되었다..!
그렇지만 정말 고맙고 한정판이라던데 나는 너의 마음만 받을게 😊
October, 7th
CS부서의 한 주임님이 내 자리에 오셔서 마카롱을 주고 가셨다
그 밑에 로투스 비스켄은 전날 혜진씨가 나한테 준거 🥮
두분 모두 고마워요🥰 당충전이 필요할 때 요긴하게 먹을게요
도경 주임님과 두번째 점심 식사 🍴
고기 반찬 중 뭘 먹을까 하면서 돌고 돌다 결정한 제육볶음
점심 메뉴 고르는 것도 고민이다!
아무튼 매콤하고 맛있었던 제육볶음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일상에 유쾌함을 선사하는 사람이 나라고 생각해서 이거 보냈냐며 물어보니 그저 웃던 유은정😅
진짜 귀엽다....안그래도 내 자리에 쓰레기통 없었는데 귀여우면서 아주 실용적인 선물 🎁
October, 8th
인증샷! 내 책상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니니즈 휴지통
유은정아 고맙다 💚
마침 이날 사원증도 나왔다
우리 회사 사원증 예뻐
나도 이제 사원증 걸고 다닐 수 있어~😆
대표님이랑 점심 식사
엄밀히 말하자면 나, 대표님, OPS이사님, 정진씨 이렇게 넷이서 식사
첫날 이사님이랑 갔던 식당 송추 가맛골에 갔다
몰랐는데 대표님은 미국에서 10년을 사셨다...부러워 😮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음료까지 사주셨다!
식사와 음료 모두 감사해요! 잘 먹었습니다 😋
테이블이 도착했다! 드디어 나도 식탁이 생겼어 🤩
조립 과정이 어렵진 않았다
이 가격에 디자인도 괜찮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은 테이블이라니! 아주 잘샀다
October, 9th
식탁 생기고 식탁에서 처음 먹은 식사
카레라이스, 달걀후라이, 먹다 남은 고추참치 😋
이 당시엔 의자가 없어서 책상 의자 끌어다 앉아 먹었다
의자 사려고 전날 당근마켓을 켰는데 마침 어떤 분이 의자 나눔을 하고 계셨다!
당장 가지러 가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어서 이날 오전에 받기로 했다
짠! 나눔으로 얻은 의자 🪑
마침 내 식탁과도 딱 맞게 잘어울린다
무료로 이런 의자를 얻게 되다니..당근마켓과 나눔인들은 사랑입니다 🥰
오전에 나눔을 끝내고 오후에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안양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집 근처에서 수원까지 갈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
토요일에 비가 안온다는 예보를 듣고 출발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가을이야~!
좀 타고가다 보이는 고척돔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는 처음보네
건물이 멋지다
곳곳에 꽃밭이 있다
이름 모를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패기롭게 시작했는데 벌써 고비가 왔다
광명을 지나니 고비였다...다리가 아프진 않았는데 엉덩이가 아프기 시작했다 😭
그런데 무슨 오기로 가보겠다고 계속 전진...!
중간에 당 떨어질까 봐 주임님한테 받은 마카롱을 챙겨왔는데 챙겨오길 정말 잘했다 🤣
에너지가 필요했어요...
아무튼 수원까지는 아니지만 의왕 도착!
약 28km를 달렸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어!!
의왕에 엄청 큰 호수가 있다 '백운호수'
휴일이라 구경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의왕은...시골이다😅 논밭이 많이 보인다
여기도 백운호수 근처
백운호수를 대충 둘러봤다
배가 고파서 호수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배가 고파서 나의 가장 좋아하는 음식 햄버거를 먹고 싶었고 맥도날드를 찾았더니 바로 근처엔 없었다
맥도날드를 향해 다시 자전거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많이 들어본 이름
의왕에 있구나
맥도날드 도착 😍
맥도날드 앱에 있는 쿠폰 더블쿼터파운더 치즈 세트를 주문했다
자전거 정말 많이 탔으니까 이정도는 먹어줘야지🍔 완전 꿀맛이었다
돌아가는 길은 더 힘들었다...^_^
의왕에 갈 때보다 몇 번은 더 쉬었다
고생 많았던 내 자전거 🚲
해가 다 지고 나서야 집 근처에 도착했다
아름답게 지고 있는 노을
정말 도전이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건 도전이었어...
많이 힘들었고 다리가 아프고 숨이 차는 건 둘째치고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나중엔 저릿저릿할 정도였다
그래도 자전거타고 의왕까지 다녀왔네!
힘든 것도 해봐야 알지~ 안해봤으면 계속 해보고 싶었을거야
수고했다, 나 자신 😊
October, 10th
일요일!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집에 먹을 게 없다는 것을 알았다 😅
마침 코끼리베이글이 떠올랐고 베이글 사러 출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다리도 풀어줄겸 걸어갔다
시간이 약 오전 10시였는데도 줄이 길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이구나
내 차례! 30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다행히 중간에 비가 올 것 같았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
베이글 4개를 사고 집으로 왔다
내가 산 베이글 🥯🥯 플레인, 초코, 부추 + 크림치즈 베이글
시금치 베이글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없었고 대신 부추 베이글이 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빵 치고는 비싸지만 맛집이니까(?)
가장 기본인 플레인 베이글을 먼저 먹어봤다
난 베이글이 딱딱한 빵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전혀 아니구나...정말 쫄깃 쫀득했다
부추 베이글은 짭쪼름한 부추맛 베이글(?)😝
베이글이 이렇게 쫄깃한 빵이었다니! 맛있다
예전에 한창 SNS에서 많이 보던 비주얼의 빵
크림치즈 맛이 약간 나면서 생크림처럼 부드러운데 달지는 않다
확실히 크림치즈 양이 많아서 베이글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서 난 플레인 베이글에 찍어 먹었다 😋
베이글을 아침 겸 점심으로 먹고 또 잤다 💤
집에서 먹고 자고 뒹굴 뒹굴 거렸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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