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4th - Oct 19th
October, 14th
나의 자취방에 가장 먼저 초대한 사람, 현민이 언니!
마침 집도 서로 멀지 않아서 나 퇴근하고 양평역 앞에서 만났다
진짜 센스있다
집들이 선물로 와인이랑 와인잔 없는 거 어떻게 알고 와인잔도 사왔다
언니 집근처에 멋진 와인바가 있는데 거기서 사왔다고 한다
생화도 함께 포장해주는 감성있는 와인바라고 한다
포장부터 예뻐 👜💐
포장 뜯어보는 중
와인잔을 일부러 빈티지하게 만든다고 한다
근데 빈티지한지 잘 모르겠다! 예쁘다
저녁 메뉴는 족발
집근처 족발집에서 포장해왔다
이 사진 언니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역시 좋은폰은 다르네
이것도 언니가 찍은 사진
갬성💛
와인이랑 족발 🍷🍗
우리 둘다 배가 고팠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수다를 많이 떨었는데 진지한 대화들이었다
우리 서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등 💬
언니가 와인을 2병 사왔는데 이거는 작은 사이즈 와인이었다
이거는 뜯지 않았고 다음에 마시려고 keep!
기념 셀카
얼굴이 빨개진 우리 😁
나를 정말 잘 챙겨주고 마음이 따뜻하고 깊은 내 사촌언니
현민이 언니야! 내가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매번 고맙게 생각하고 언니는 나에게 정말 좋은 사람이야🥰 러뷰
October, 15th
아주 기분이 좋았다
나에겐 큰 의미 😆
겹경사
내가 신청한(?) 사무용품도 받았다
이제 내 자리에도 사무용품 다 있다구요✌🏻
점심 먹으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
타임스퀘어까지는 처음 가본다
참여 인원은 나, 최 대리님, 이 주임님, 혜진씨
실외도 예쁘지만 실내도 진짜 예뻐
사진 찍으니까 혜진씨가 부산냄새난다고 했다....😔
원래 가려던 식당에 다른 회사 사람들이 있어서 급 노선 변경
토끼정으로 갔다
나는 카츠정식을 주문했다
토끼정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했다
대리님께서 점심 사주셨다
사실 초반부터 마음 먹고 사주려고 데리고 오신 것 같았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현민이 언니가 보낸 선물들이 택배로 도착했다
내 집을 보고 가더니 필요한 것들을 사서 보내줬다
감동이야...❤ 고마워
October, 16th
갑자기 엄청 추워진 주말
그래도 꿋꿋이 계획대로 외출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까지 왔다
여의도를 보면 서울에 있다는 게 실감이 난다
여의도까지 온 이유는 전시를 보기 위해
SEMA 벙커에서 열리는 무료 전시
전시 이름은 '우리가 전시를 볼 때 말하는 것들'
SEMA벙커는 예전에 서울 잠깐 지낼때 와본 적 있는데 참 인상깊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방공호
들어가서 살랑살랑 전시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어떤 밀폐된 그러나 문이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안내하시는 분이 들어가도 된다고 하길래 들어가봤더니 한 작가가 있었고 그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방주 작가님이었는데 작가님이 만든 뜬금없고 귀여운 의자
커피도 내려주셨다
작가님은 요즘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우연이 모여 필연이 되고 같은 시간에 살지만 뭐시기...😅
이건 남은 나무조각들을 세워둔 거라고 하셨는데 보자마자 여의도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의도의 높은 빌딩들을 보는 것 같다
전시회에서 이렇게 작가를 직접 보는 건 처음이다
특히 작가를 우연히 만나서 같이 커피를 마시고 요즘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 하다니.. 정말 신선한 경험이다
내가 알지못하는 예술가를 만난 건 처음인 것 같다
작가님과 이야기를 다 나눈 뒤, 밖으로 빠져 나왔다
계속해서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갔다
조금 썰렁한 여의도 한강공원
날씨가 추웠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잔디밭에 모여 있었다
정말 추웠는데..사람들 대단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지나 계속 자전거길을 따라 달렸다
한강을 끼고 달리는 길이 예쁘다
목적지 국립중앙도서관에 도착했다
내가 도착했을 땐 늦어서 책을 신청하지 못했다...
그래도 와봤으니 됐다 😊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말 빽빽하게 많은 서울의 아파트
휴대폰 배터리가 없었음에도 안찍을 수 없었던 노을
그라데이션 봐
해가 질수록 점점 강렬해지는 노을
하늘 불탄다 🔥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휴대폰 배터리가 다 닳아서 마지막으로 지도 본 기억과 예전에 지나다녔던 길 기억을 떠올리며 집에 겨우 도착했다
다행히 많이 헤매진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현민이 언니가 보낸 택배를 뜯어봤다
와인잔 걸이! 좁은 나의 부엌에 아주 적합한 와인잔 걸이다
그리고 와인잔을 걸어놓으니 부엌이 좀더 고급져보이고 예뻐
조명도 보내줬다!
아주 익숙한 포장의 이케아 조명 💡
이케아 조립엔 일가견이 있지
뚝딱뚝딱 조립했다
완성! 조명이 필수적인 건 아니라 없을 땐 몰랐는데 막상 조명 켜니까 진짜 달랐다.. 세상 분위기가 달라졌다
역시 조명을 사는 이유가 있구나
프로 자취러 현민이 언니의 센스
언니 선물들 정말 고마워! 정말로 완벽해 ❤
October, 19th
대표님 고향에서 올라온 떡
대표님 고향은 제주도인데 그래서 제주도에서 먼길 온 귀한떡
감사해요!
일주일 내내 계속되는 회사 자체 프로그램 교육
Kevin은 친절히 쉬지 않고 잘 설명해준다
대만에 있는 Kevin이 한국과 중국에 있는 우리들에게 교육
하지만 케빈의 영어는 수준급... 이 회사는 글로벌해서 좋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