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19th - Jul 25th (2021)
물류관리사 시험이 끝나고 이제 진짜 휴식 ~
July, 19th
엄마랑 TV를 보는데 영화 '랑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다
엄마는 저 영화 재미있을 것 같다며 같이 보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같이 '랑종'을 보기로! 🎞
요즘에는 카톡으로 입장권을 보내준다...
카톡으로 영화 티켓을 받으면 종이 티켓은 따로 뽑을 수가 없는데 괜히 카톡으로 받았어..
아무튼 영화를 봤고 처음엔 아주 흥미진진했다
근데 갈수록 무슨 좀비물😅
뒤로 갈수록 실망스러웠고 점점 영화가 산으로 가는 느낌
자세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 해야겠어
영화 다 보고 저녁 뭐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곱창이 생각나서 곱창 먹으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서면에 있는 '곱창고'
모둠을 주문해서 곱창뿐만 아니라 양대창 등등 다양한 종류가 나왔다
독특한 게 부추를 같이 굽는다
의외로 구운 부추랑 곱창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
맛은 있었는데 양이 좀 적은 느낌..?
이건 볶음밥인 창고밥
이게 가격 대비 정말 별로였다
이게 2900원인가, 3900원이었는데 간도 안맞고 양도 많지도 않고 대충 나온 느낌
실망스러웠던 볶음밥
후식을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오레오 맥플러리를 먹기 위해서 ~ 🍧
엄마는 기본 오레오 맥플러리, 나는 딸기 오레오 맥플러리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맛있어!
서면 맥도날드는 시내 한중간에 있음에도 화장실이 정말 깨끗했다
먹으면서 엄마랑 창밖의 사람 구경했다
다 먹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액세서리 가게에 갔다
내 귀걸이 사려고!
근데 마이크와 스피커로 매장 내에 쩌렁쩌렁하게 홍보하고 있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피곤했다.. 다시는 안 가야지 😣
그래도 귀걸이 하나 샀다
바로 또 옆에 다른 액세서리 가게가 있었는데 거긴 조용하고 좋았다
진작 그 쪽을 갈걸 그랬어
거기서도 귀걸이 세트 하나 사고 집으로 갔다
오랜만에 영화와 나들이~
영화는 끝에 좀 실망했지만 나와서 노니까 좋았다 😊
July, 20th
이케아 NCO 동기들 만나기로 한 날
내 NCO 동기는 총 4명인데 그 중 Sales Team 에서 일하시는 유리씨와 혜미씨를 만나기로 했다
송정으로 이사한 '키치니토'에서 만나기로 했다
중간에 길을 잃어서 내가 5분 정도 늦고 유리씨는 15분 정도 늦었다
혜미씨, 미안해요...
아무튼 모두 도착하고 나서 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은 치킨 브런치, 빵&수프, 베이컨 파이
나는 몇 년전에 '키치니토'가 해운대에 있을 때 와봤는데 치킨 브런치와 베이컨 파이는 처음 먹어본다
베이컨 파이는 달달했고 빵이 크리스피했다
맛있었어 😋
대부분 회사 얘기하다가 다 먹고 메종 동부산에 가보기로 했다
난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가본 적 없었는데 가구 파는 곳이라고 한다!
이케아 건너에 생긴 큰 가구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다 새거다
이케아와는 다르게 아주 고급 가구를 팔고 있었고 가구를 파는 곳이라 인테리어가 멋졌고 구경하는 게 쏠쏠했다
우리는 메종 동부산 안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다
우리는 창가 자리를 잡았는데 우리 자리에서 본..허허벌판 😅
커피는 각자 주문했다
난 콜드브루
카페에서는 회사 이야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유리씨가 유럽여행 하면서 남편분을 만난 얘기, 혜미씨가 독일에서 2년동안 워킹 홀리데이한 이야기 등등💬 정말 흥미진진했다!
정신 없이 수다떨다 유리씨가 아이를 데리러 가야해서 우리는 해산
NCO 동기들과 만나면서 나의 좁아졌던 세계가 다시 좀 넓어진 것 같다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집으로 돌아와서 쉬고 있는데 우연히 본 하늘
핫핑크 하늘 🎀
July, 21st
오묘한 하늘 색깔
예뻐 🎆
July, 23rd
영두씨 만나기로 한 날
나 퇴사한다고 영두씨가 스타벅스 기프티콘 보내줬는데 비싼 걸 보내주신거야
내가 고마워서 같이 밥먹자고 했다!
광안리에서 만났고 메뉴는 치킨 🍗🍗
딱히 둘다 정한 메뉴가 없었어서 영두씨가 치킨을 제안했고 내가 아웃닭에 가자고 했다
진짜 오랜만에 오는 아웃닭 🍗
주로 이케아 이야기를 했다
영두씨는 회사를 막 옹호하지도 않고 내 이야기에 많이 공감해주셨다
광안리에서 해가 지는 걸 보고싶어서 내가 해변에서 해 질때까지 기다리자고 했다 😅
광안리 정말 오랜만이야
해변가에 구조물들이 많이 생겼구나
펭수도 있고 소도 있고 🐂🐧
내가 광안리 보면서 좋아하니까 영두씨가 사진 찍어주겠다고 했다
나는 흔쾌히 찍어달라고 했다
광안리 앞에서 사진 찍으니까 관광객 같네 😄
이 때 머리 파마한지 얼마 안됐어서 머리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
두피 쪽에 착 달라붙는 느낌 싫어😑
이거 키 크게 나왔다 히히 ✌
영두씨도 찍어줬는데 영두씨가 아주 만족해 했다
뿌듯했어 😊
해 질때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영두씨가 다른 좋은 곳 안다길래 거기로 이동했다
영두씨의 추천 코스는 이기대
이기대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 내가 가본 적이 있던가..?
난 차를 안가져와서 영두씨 차를 타고 이동했다
광안리에서 멀지 않았다🚗 차 타고 약 20분 정도?
여기가 이기대 전망대!
와....진짜 멋졌다
하늘도 더 높이, 넓게 보이고 해운대랑 광안리도 보인다
하늘색은 이날도 예쁘네
다시 관광객 모드
관광객 맞지...부산 사람인데 여기 처음 와봤으니까 😅
하늘 부분이 많이 나오게 ~
난간에 팔 올린게 더 낫다고 해서 계속 올리고 있었다 😁
아이폰 밝기 조절해서 찍은 사진
점점 진해지는 노을
이기대 전망대에는 우리 말고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마스크를 살짝 벗고 찍었지
근데 사람이 없는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
그냥 모기도 아닌 산모기가 득실 득실하다 😱
몇 방이나 물렸는지....휴 절레절레
그래도 풍경이 예쁘니까 😍
해가 지고 나서는 내 휴대폰으로는 잘 안찍혔다 😅
저 멀리 광안대교가 살짝 보인다
영두씨는 한번씩 혼자 바람쐬러 온다고 하셨다
예쁜 곳에 데려가 준 영두씨, 고마워요 😊
내가 이 날 만나자고 한 이유는 영두씨랑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같이 사용하고 싶어서였다
영두씨가 준 기프티콘이 음료 3잔에 디저트 2개였는데 혼자 쓰기엔 많고, 한번에 써야 하니까 선물해준 영두씨랑 같이 쓰고 싶었다
그래서 이기대 전망대에서 구경 다 하고 근처 스타벅스로 갔다
가장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가 용호동W스퀘어점이었는데 아파트 상가에 있는 스타벅스였다
내가 쿠폰으로 음료 사려고 했는데 영두씨가 쿠폰은 다음에 친구들이랑 쓰라며, 치킨 얻어먹었으니 음료는 본인이 사겠다고 했다
착한 영두씨😇 고마워요!
영두씨랑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카페 마감시간이 다 돼서 나왔다
차를 안타고와서 근처 큰 길에 세워달라고 했는데 영두씨가 사직야구장까지 바래다주셨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 고마운 게 많은 하루네
영두씨랑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
공통점도 많고 잘 맞아🤗 그리고 영두씨는 말씀을 재미있게 하신다
영두씨, 음료도 사주시고, 좋은 곳도 데려가 주시고 집에도 바래다 주셔서 고마워요! 🙏
July, 25th
설재환 대회 나가는 날
이제까지 몸 만든다고 엄청 고생 많이 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갑자기 개최지 바뀌고 걱정하더니 결국 울산에서 대회가 열렸다
무관중으로 진행했고 그래서 우리는 응원하러 갈 수 없었다 😢
그래도 첫 대회 출전인데 당당히 입상!!!!! 🎉🎇✨ 정말 고생 많았다!!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양식이라길래 부산대에 있는 '롤링파스타'에 갔다
다 먹고 난 뒤, 또 먹고싶은 음식이 크리스피크림 도넛이라길래 NC백화점으로 갔다
갑자기 많이 먹어서 탈이 났는지 설재환은 화장실을 갔고 나는 옷구경을 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을 사서 나왔고 아빠랑 설재환은 음료까지 마셨다
NC백화점 맞은 편에 있는 샐러드와 음료를 파는 카페에 갔는데 진짜 느렸어...음료 나오는데 한 20분 기다린 것 같다 🥱
그리고 우린 집으로~
마침 저녁에 올림픽 축구 경기가 있었어서 다같이 축구 경기 봤다 ⚽
설재환! 이제까지 몸 만든다고 고생했고 끝까지 해낸 네가 정말로 멋지다 👍👍
극단적으로 운동해서 몸이 많이 망가졌을텐데 이제 쉬엄쉬엄 운동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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