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원&금정산 나들이 with Mommy and Daddy
June, 26th
엄마랑 아빠랑 금강공원 나들이 간 날
택시를 타고 금강공원 입구에서 내렸다 우리는 금정산에 있는 오리백숙 가게에서 몸보신을 하기로 했다!
금강공원은 대충 둘러보고 바로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
금강공원 케이블카
무려 1966년에 개통된 케이블카 🚋
성인 1인당 6000원
케이블카가 빈티지하게 생겼다
마음에 쏙 드는 디자인! 옛날 전차(?) 모양이다
사람이 어느정도 차면 출발한다
올라가는 케이블카
바로 보이는 높은 아파트들 😅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위 창문이 뚫려있다!
부산 인구 탈출이 심하다고 하지만 이 모습을 보면 여전히 사람이 많은 도시 🏢
아빠랑 경치 구경하면서 이곳 저곳 분석하는 중
한정식집 이야기도 하고 대단지 아파트 짓는 이야기도 하고 💬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금정산 중턱이다
아빠를 따라 걸었는데 아빠가 길을 못찾았다😅
그래서 어쩌다 전망대에도 갔는데 전망대 뷰가 케이블카에서 본 뷰랑 똑같았다
우연히 간판을 발견해서 간판을 따라 가봤다
아빠가 찾는 곳은 연못산장이었는데 연못집이라고 되어 있길래 저기인 줄 알았지!
갔더니 아빠가 여기는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귀여운 강아지들 봤어 🐕
가게가 많아서 강아지들도 많다
산 속이라 네이버 지도가 되지 않았는데 카카오맵은 됐다!
그래서 카카오맵으로 연못산장을 치고 따라갔다
금정산성 남문 방향으로 가서 남문에서 길 따라 내려오면 된다
약 30분정도 걸었고 길이 험하지는 않았다
아빠가 소개하는 연못산장 도착!
여기도 강아지는 있다 😄
우리는 실내 안쪽에 자리 잡았다
바로 옆에 통창이 있어 좋았지
야외식탁이 내부에 있으니 야외 느낌+내부느낌
밑반찬 먼저 등장
나물 나물🥒🥬🥦
우리는 여기 도착하기 전에 전화로 미리 오리백숙을 주문했다
오리백숙 완성하는데 약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고 우리가 좀 일찍 왔지만 덜 기다릴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둘러봤다
연못이 근처에 있어서 연못산장이라고 하는데 연못은 어디에..?
우리가 백숙 기다리는 동안 전을 부쳐 주셨다
사장님이 직접 채집한 나물이라고 하셨던 것 같다
어떤 나물은 좀 씁쓸한 맛이 나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주인공 오리백숙 등장!
당시에 그렇게 좋았었나? 사진 흔들렸네 😅
약 20분정도 기다린 것 같다
3명이서 오리 한 마리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닭백숙보다 오리 백숙이 훨씬 부드럽고 맛있어😋 육수도 맛있었고 ~
마무리는 죽 🍲
진짜 배부른 상태였는데 죽도 다 먹었던 것 같다 😅
배부르게 먹고 하산
아빠가 내려가는 길은 기억하고 있길래 아빠 따라 내려갔다 (사실 길이 하나밖에 없었지만)
입구 쪽에 있는 뱃살 검문기(?) ㅋㅋㅋ
머리랑 가슴부터 안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금정산 곳곳을 다니는 버스가 있다
진짜 신기해....처음 안 사실이다 😮
금정산은 정말 크구나
그리고 산 속에 뭐가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온천장역 근처에서 내렸다
홈플러스 들러서 간단하게 장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금정산에 터를 잡은 많은 상인들이 반대한다고 한다
가서 보니 반대할만도 하겠더라.. 장사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다
산 속에 이렇게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산을 좋아하지 않지만 즐거웠던 몸보신과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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