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etta, Gone with the Wind #2


March, 6th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아침 먹으러 가는 길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찾아보니 Atlanta Breakfast Club 이 후기가 좋더라 
숙소에서 걸어서 조금 걸렸지만 그래도 가보기🐧


가는 길에 본 귀여운 쿠바 식당 





Payphone 


와, 아침 일찍 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Breakfast Club 이라 그런가 다들 아침 먹으러 오나봐 


내부가 꽤 컸는데 만석 
나도 약간 기다렸다 






내가 처음이라고 하니, 직원 분이 메뉴판에는 없는 메뉴를 추천해주셨다 
사실 듣고도 무슨 메뉴인지 잘 몰랐는데 일단 달라고 했다😂
치킨 와플....Blah Blah


와, 정말 맛있어 
치킨 바삭하고, 빵 부드럽고, 소스는 달달하고😋


양도 많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이 메뉴 이름은 Chicken&Waffle + Cobbler Sauce 
코블러 소스는 이 근교에서 굉장히 많이 먹는 음식이더라 

정말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어👍


이제 Marietta 로 가볼까 
Gone with the Wind 박물관이 있는 아틀란타 근교의 작은 도시, Marietta



날씨가 아주 좋아요🌞


버스를 타고 Marietta 도착 
아틀란타 다운타운에서 근교 도시로 가는 버스라 그런가 어렵지 않게 탈 수 있었다 
약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Gone with the Wind Museum at Historic Brumby Hall 
약간의 입장료를 내면 자유롭게 다 볼 수 있다 













한글이 반가워서! 
세계적으로 변역되어 수출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일부 





아마 스칼렛이 입었던 드레스 
지금 봐도 예쁘네 





영화를 그림화 했을 것이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Rhett 는 저런 모습이 아니었거든 















영화 포스터나 책, 사진, 그림, 악세서리 등이 전시되어 있다 





Home to Tara 
타라는 스칼렛의 고향이자 대농장이 있는 곳 





박물관은 개인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크지는 않아서 금방 다 둘러보고 기념품으로 엽서를 사서 나왔다 
온 김에 Marietta 를 좀 더 둘러 봤다 
버스 타고 오는 길에 예쁜 곳들을 봐서 















우연히 빈티지 샵에 들어갔는데 거기에도 이런 게 있는 것이다😂
오래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귀여운 찻잔들 





이번에는 피규어다 
스칼렛도 있고 레트도 있네 













간식을 파는 매장에도 들어왔다 


김정일& 김정은 음료도 있다😮 신기해 
Nuclear Orange Bomb, Doomsday Lemonade 이름도 자극적이네 



빈티지 샵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대부분 레코드들을 팔고 잇었다 💽



레코드 가게라고 적혀 있네😅





나름 메리에타 다운타운을 둘러보고 아틀란타로 돌아가는 길 
어떤 남자가 나한테 위치를 물었는데 귀찮게 잡아두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와버렸어


아틀란타 도착 
내려서 가까이에 Margaret Mitchell's House 가 있어서 바로 향했다 


예전에는 집이었지만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배우 Clark Gable & 작가 Margaret Mitchell 




작가라서 영화 배우들도 다 만나는구나 


이 전시관은 문 닫을 시간이 다 돼서 투어는 못하고 슥 둘러보고 나왔다 
근데 그것도 충분하던데...? 



기념품 가게에 잇는 책 




기념품 사진 
난 수첩을 샀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 메뉴는 Pizza🍕 김아현의 남자친구가 추천해주신 곳 'Antico Pizza'  


낱개로 팔지 않기 때문에 혼자지만 한 판을 주문했다 
남으면 들고 가면 되지!

미국 피자 짠 편인데 짜지도 않고 맛있었다 
도우가 얇아서 생각보다 많이 먹었다😊 맛집 인정 




이렇게 피자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사람 많아 


저녁 먹었으니 디저트 먹으러 가야지 
아틀란타의 맛집, Jeni's Ice Cream🍦


아주 지~인한 맛 
양도 꽤 많아서 콘으로 받았지만 숟가락으로 퍼 먹었다




아이스크림 다 먹고 나왔을 때 멀리서 보이는 아틀란타 야경 





간판 안 찍어서 급하게 간판 다시 찍으러 갔다 😂


추웠어서 버스를 타고 숙소 가기로 
피자 남은 거 들고 있으니 팔도 저릿😅



이건 그냥 포스터가 귀여워서 😁


숙소 도착해서 쉬다가 씻고 잤다 

오늘 아틀란타와 근교를 돌아보니 우선 남부가 날씨가 추운 편이다 
(LA만큼 따뜻한 곳은 없겠지만) 

그리고 흑인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다..! 어딜 가던지 80%정도는 흑인들 인 것 같다 
LA는 정말 다인종인데 남부 지역은 아시아인은 거의 못 본 것 같다 
정말 대부분 흑인들 
지역마다 차이가 크구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박물관을 가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도 새록 새록 기억이 났어 
가슴 떨면서 읽었던 책인데 직접 가 보니 반갑고 공감되고! 
책 따라 가는 여행은 성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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