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 Barbara with A-Hyeon


January, 25th 


김아현이랑 산타바바라 놀러 가기로 한 날! 
회사에서 쉬다가 내가 이번 주말에 산타바바라 가자고 했고 김아현도 흔쾌히 승낙
바로 주말에 날짜를 잡았다😄

기차 타고 간다 
미국의 기차 Amtrak 
고속 열차는 아니지만 미국 전역에 있는 기차🚊
기차 타고 산타바바라 갈 때 풍경이 정말 예쁘다길래 
왕복으로 $77.50 에 예매 완료 

오전에 김아현과 Union Station 에서 만났다 



둘다 바리바리 싸온 간식 
난 오빠가 챙겨 줬는데 아침에 아이스박스에 빵, 스프레드, 샐러드, 음료 등을 챙겨 줬다
아침에 바빴는데 고마워😍

빵이랑 간식 아침으로 먹으면서 갔다 
LA에서 산타바바라까지 암트랙을 타면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골길 지나는 중




신기해서 찍은 영상 
날씨 좋고 푸릇푸릇한 풍경이 계속 지나가다 갑자기 등장한 안개(?) 
뿌얘서 하나도 안보였다😶





바다 바로 옆에 기찻길 
파도 치는데 기차가 지나간다 

서로 찍어주느라 바쁨 



찰싹 달라붙어서 구경하는 김아현 
귀엽 😁



기차가 잠깐 멈춘 적이 있다 
하필 경치 좋은 곳에 멈춰서 서로 찍어주는 중🙌



많고 많은 사진 중에 나의 pick 




차로 지나가도 대박이었겠어 





먹고 구경하고 사진 찍다보니 금방 도착했다! 
산타바바라 역 



절기는 겨울이지만 화사하게 펴 있는 꽃들 
캘리포니아, 확실히 따뜻하다😊


산타바바라 다운타운 쪽으로 걸어가기 


간판이 귀여워서🐟



다운타운의 모습들


















복숭아 색 건물





간판이 귀여워서 





이 가게, 저 가게 구경하는 우리 




어디에나 있는 스타벅스



마침 딱 오늘 영화제가 진행 중이었다! 
35th Santa Barbar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35주년을 맞은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축제




영화 한 편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 맞거나 안끌리거나 
기념할 팸플릿만 가져 왔고 영화는 안보는걸로..!





수제 제품들을 파는 Makers Market 
가죽 제품이나 악세서리 등을 판다 










Marshalls 건물..? 


예뻐 보이는 매장이 있어서 들어왔다 
접시나 책, 소품 등을 파는 곳 











엄청 화려한 접시들 





손가락 인형 책도 판다!🐯🐰🐵




아주 작은 거울로 거울샷





내 친구는 다 죽었다....🐲





빈티지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 라디오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Courthouse 





높은 천장





내부도 되게 오래돼 보인다 





옛날엔 이런 곳에서 재판을 했구나 
지금도 하는 건 아니겠지..? 






Courthouse Clock Tower Observation 
시계탑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짱👍






위에서 보니 대체로 붉은색 계열의 지붕들 
이탈리아 피렌체 느낌 






















다시 내려왔다 


배고파서 점심 먹으러 
산타바바라에는 딱히 특산 음식이 없어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다 
식당 이름이 기억 나진 않지만 


연어 피자와 약간 매콤한 파스타 
우리가 생각했던 피자는 아니라서 좀 당황 
하지만 맛있었다! 특히 피자보다는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김아현 폴라로이드 사진 하나 찍어주고 
우리 바로 옆 실내 테이블에 앉아 있는 남자 멋있다며 흘깃 보고😂




이거 미소가 되게 예쁘게 나왔다! 작가 만족✌


식사 다 하고 더 둘러보기 









이 호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처럼 생겨서 











McConnell's Ice Cream! 
산타바바라에 본점이 있는 아이스크림 체인점🍦 여기가 아마 본점인가?
전국적으로 있는 체인은 아니고 캘리포니아 곳곳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김아현이 사줬다! 
고마워 😉









다운타운은 구경 다 해서 바닷가쪽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마침 노을 딱 예쁠 때 나왔네 



Santa Barbara Stearns Wharf
산타바바라 스턴스 와프(부두)


저 멀리 되게 큰 크루즈가 있었다 
아주 천천히 움직여서 움직이는 중인지, 안 움직이는지 모르겠더라


앉아서 하염 없이 바다 바라보다가 기차 시간에 맞춰서 역으로 갔다 



역에 가는 길에 지나가던 기차 



돌아가는 기차는 Business Class Seat 을 예매했다 
편하게 가려고🚆 가격 차이도 얼마 안 나길래 
의자는 똑같았고 장점은 조용하고 술을 준다는 점? 
와인도 있다길래 와인을 달라고 했다 힣🍸



화이트 와인 
김아현은 안마신다고 하길래 혼자 홀짝홀짝 
도착할 쯤에는 조금 취했다😅

Union Station 에서 내렸다 
나는 오빠가 데리러 온다해서 출발할 때 내려줬던 곳으로 갔고 
김아현은 우버 타는 장소로 갔다 


처음 가본 산타바바라는 한적하고 촌스럽지 않은 시골이었다😊
예쁜 매장들도 많고 날씨도 좋았고~물론 다운타운 근처 밖에 못 봤지만..! 
그래도 하이라이트는 처음 타본 암트랙! 풍경이 예뻐서 좋았지😃

김아현이랑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 
여행 갈 때 안맞으면 힘든데, 문제도 없었고 취향이 크게 다른 것 같지도 않았고 
(물론 나한테 맞춰준 걸 수도..😅)

고맙다, 김아현~
덕분에 산타바바라가 정말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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